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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거제도맛집] 주인을 찾습니다, 처음 보는 이 물고기 이름 아시는 분?백미돔, 깨돔 거제 맛집 추천 [거제도맛집] 주인을 찾습니다, 처음 보는 이 물고기 이름 아시는 분? 백미돔, 깨돔 거제 맛집 추천 [거제도맛집] 주인을 찾습니다, 처음 보는 이 물고기 이름 아시는 분? 백미돔, 깨돔 거제 맛집 추천 사면이 바다인 거제도에서 나고 자라 50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지만, 어제 어느 횟집에 들렀다가 대형 물고기 한 마리를 봤는데 처음 보는 고기라 신기했습니다. 주인장에 말에 의하면, '떼돔'이라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돌아와 인터넷에 '떼돔'이라 입력하고 검색해도 별다른 정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퇴근 후에는 수십 년간 고기잡이 하는 어민들에게 '무슨 고기'냐고 물어도 신통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돔' 종류로 보이는 물고기라, 인터넷에 '돔 종류'라고 검색해도, 사진과 닮은 물고기를 찾.. 더보기
[거제도] 저구 어촌계횟집에서 본 보기 드문 희귀어류 강도다리/거제도여행지 [거제도] 저구 어촌계횟집에서 본 보기 드문 희귀어류 강도다리 /거제도여행지 거제 저구 어촌계횟집에서 본 변종 '강도다리'. [거제도] 저구 어촌계횟집에서 본 보기 드문 희귀어류 강도다리 /거제도여행지 거제시 남부면 저구마을. 이 마을 지인이 운영하는 횟집 수족관에서 희귀어종인 물고기를 발견했습니다. 모양새는 도다리를 닮았는데, 등과 배의 색깔이 모두 흰색인 것입니다. 물론 등 쪽에는 머리와 아가미 쪽 일부와 꼬리로 이어지는 등선은 검은 형태를 띠고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흰 색깔을 띠고 있었습니다. 혹여, 죽은 물고기인가 싶어 유심히 봤더니 수족관에서 헤엄을 치는 것을 보면 분명 살아 있었습니다. 주인을 불러, "어떤 종류의 물고기며, 왜 흰색이냐"고 물었습니다. 주인은, "물고기는 강도다리이며, 키우.. 더보기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거제도 저구항에서 남부유람선을 타고 통영 장사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람선을 타니 사람들이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혹합니다. 사람 손끝에 쥐어져 있는 새우깡을 갈매기가 날렵한 솜씨로 낚아챕니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장사도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 약 15여분. 갈매기는 새우깡을 먹기 위해 거제도에서 장사도까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에 갈매기가 길들여진다면, 물고기를 어떻게 잡아먹을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자연과 생태환경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켜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갈매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더보기
[김해수로왕릉] 김수로의 아내는 인도사람? 여기 가면 알 수 있지 [김해수로왕릉] 김수로의 아내는 인도사람? 여기 가면 알 수 있지 [김해수로왕릉] 수로왕릉 앞 좌우로는 문관과 무관 석상이 능을 지키고 서 있다. 김해 수로왕릉, 수로왕과 왕비 이야기 우리나라 고대국가가 세워질 때 흔히 보이는 난생신화. 난생신화는 나라를 세운 시조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를 말한다. 고구려 시조 동명왕, 신라 시조 박혁거세, 신라 탈해왕 그리고 이번 여행을 떠난 가락국 시조 수로왕 등이 그렇다. 지난 15일. 더위가 한창인데도, 휴일을 맞아 김해 수로왕릉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김해여행] 수로왕릉 주변으로 이처럼 아름다운 숲과 길이 나 있습니다. 사적 제73호(1963. 1. 21일 지정)로 지정된 김해시 서상동에 위치한 수로왕릉. 차를 주차하기 곤란하여 정문인 숭화문을 지나 측문인 강.. 더보기
거제도, 계룡사 용왕각 거제도, 계룡사 용왕각 거제도 계룡사 용왕각 계룡사는 거제시 도심에 있는 작은 절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나 생활에 바쁜 불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 절에는 작은 용왕각이 있습니다. 용왕각은 용왕전, 용왕당으로도 부릅니다. 용왕각은 불법수호신인 용왕을 모신 전각입니다. 용왕신왕은 인도의 고대 사신신앙에서 발생한 것으로, 불교에 수용된 뒤 불법을 수호하는 신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특히, 3면이 바다고, 섬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용왕신앙이 많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용왕신왕은 비와 바람을 주재하는 신으로 바다를 생업으로 살아가는 어부들의 안위와 육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해 왔습니다. 용왕단을 별도로 모시는 것은 현세의 인간들이 불법을 믿지 않게 될 때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