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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108산사순례 10] 영남의 3대사찰 선찰대본산 범어사에서 108배 기도로 10번 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10] 영남의 3대사찰 선찰대본산 범어사에서 108배 기도로 10번 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 곳 선찰대본산 부산 범어사 대웅전. [108산사순례 10] 영남의 3대사찰 선찰대본산 범어사에서 108배 기도로 10번 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 곳 비를 맞고도 기풍 당당하게 서 있는, 저 소나무를 닮고 싶은 나 108산사순례기도로 떠나는 사찰이야기, 선찰대본산 범어사 희뿌연 물안개가 나뭇가지에 걸렸다. 나무에 걸린 안개구름은 물방울이 돼 땅 위로 떨어진다. 스쳐 지나가는 황량한 풍경은 봄을 재촉하고 있다. 물기를 촉촉이 품은 땅은 기나긴 겨울잠을 자는 만물을 깨울 것이다. 통도사, 해인사와 함께 '영남의 3대사찰'이라 불리는 부산 범어사로 가.. 더보기
[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를 지키는 소나무 한 그루/솔잎효능/소나무 풍경/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를 지키는 소나무 한 그루 /솔잎효능/소나무 풍경/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를 지키는 소나무 한 그루 /솔잎효능/소나무 풍경/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금정산 범어사. 범어사는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함께 부산경남 지역 3대 사찰중 하나입니다. 범어사 매표소를 지나면 다리가 나오고, 그 주변에는 키가 아주 큰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소나무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껍질을 벗겨 내어 붉은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짐승이 '털갈이 하는 모습'이라 할까요. 소나무와 관련된 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명당은 에서 소나무를 이렇게 노래합니다. 소나무 푸르구나 초목의 군자로다 눈서리 이겨.. 더보기
[부산여행] 부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 터줏대감 차우차우의 사랑스런 모습 [부산여행] 부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 터줏대감 차우차우의 사랑스런 모습 중국 원산인 '차우차우'의 표정. [부산여행] 부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 터줏대감 차우차우의 사랑스런 모습 여러분은 '사자와 곰'을 닮은 애완견 '차우차우(Chowchow)'를 알고 계시나요? 차우차우는 '사자와 곰을 닮은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 순수혈통의 개'를 말합니다. '차우'란 중국어로 '썰매'의 뜻으로 썰매를 끄는 개였다고 합니다. 이 개는 조용한 성격으로 주인에게 충실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하고 배타적이라는군요. 부산 범어사를 찾았다가 인근 금강암에 올랐습니다. 범어사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금강암에 '차우차우'가 터줏대감처럼 앉아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서도 별다른 경계심도 없어 겁은 그리 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미륵사를 거쳐 범어사로/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미륵사를 거쳐 범어사로/부산여행 미륵사 염화전.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미륵사를 거쳐 범어사로/부산여행 금정산 등산 길. 최고봉인 고당봉에 올라 내려오는 길은 미륵사로 향했습니다. 정상아래 고모당에서 나무계단을 내려와 조금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 샛길로 가면 미륵사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이정표가 없어 지나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길은 순탄했지만, 허기진 배로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힘겹게 도착한 미륵사 입구는 산 벚꽃이 나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미륵사 대웅전 격인 염화전 뒤로는 웅장한 암벽이 기세를 사로잡았으며, 여기에서 센 기운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합장 삼배 기도하고 절터를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