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천안 광덕사 범종각과 공주 마곡사 범종각 꼭대기에 있는 절병통/한국의 미/천안여행/천안 가볼만한 곳/공주여행/공주 가볼만한 곳

 

천안 광덕사 범종각.

 

[사찰여행] 천안 광덕사 범종각과 공주 마곡사 범종각 꼭대기에 있는 절병통/한국의 미/천안여행/천안 가볼만한 곳/공주여행/공주 가볼만한 곳

 

사찰여행에서 처음으로 보는 한옥양식인 절병통.

그야말로 아름다운 '한국의 미'라 할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천안 광덕사 범종각과 공주 마곡사 범종각을 소개합니다.

 

천안 광덕사 범종각

 

절에 있는 '범종각'은 범종이나 불전사물(범종, 법고, 목어, 운판)을 모시는 전각을 말한다.

그런데 광덕사 범종각이 예사롭지 않은 모양새다.

열 십자형 팔작지붕을 한 지붕 꼭대기에는 돌로 만든 장식물이 얹혀 있다.

사찰여행을 다니면서도 자세히 관찰하지 않은 탓인지, 이런 형태의 건축양식은 처음으로 접하는 일이다.

화려한 건축의 외관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인터넷 자료를 검색해 보니, 건물 위에 얹어 놓은 장식물은 '절병통'이라고 한다.

 

'절병통'은 한옥용어로서, "사모정이나 팔모정 등 모임지붕의 꼭지점에 설치하는 항아리 모양의 장식기와"라고 한다.

모임지붕은 네 개 이상의 추녀마루가 지붕의 꼭지점에 모이는 형태로, 이 꼭지점을 마무리 하는 방법은 차이가 난다고 한다.

빗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는 것과, 적절한 무게로 지붕을 보다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찰여행은 건축양식에 대해 알면 더 깊은 여행이 될 수 있으리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옥양식과 사찰건축에 대해 공부를 더 해야 함은 물론이다.

 

아래 사진은 천안 광덕사 범종각입니다.

 

 

 

 

 

 

 

 

공주 마곡사 범종각

 

극락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자리한 범종각.

이 건물은 1996년에 건축하였으며, 열 십자형 2층 형태의 건물이다.

건물 아래쪽은 불교 용품과 서적을 판매하는 매점이다.

건물은 사방으로 석조 난간으로 돌렸고 원형초석 위에 기둥을 세워 목조건물을 세웠다.

팔작지붕을 한 다포식으로 살미의 쇠서는 양서형으로 길쭉하게 뻗어있다.

지붕은 십자형 평면의 각 면에 합각부가 돌출돼 있고, 지붕의 중앙에는 3단의 석재를 올린 절병통으로 장식을 마무리했다.

 

이런 형태의 건축물은 조선후기 건축양식으로, 지붕형태의 변화, 3출목의 공포양식 등으로 화려한 건물의 외관을 자랑한다.

범종각에는 범종, 법고, 목어 그리고 운판 등 불전사물을 모셨다.

천안 광덕사 범종각과 같은 형식의 건물로서 사찰여행을 하는 불자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아래 사진은 공주 마곡사 범종각입니다.

 

 

 

 

 

 

여러분도 천안 광덕사와 공주 마곡사에 가시면 꼭 이 전각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찰여행] 천안 광덕사 범종각과 공주 마곡사 범종각 꼭대기에 있는 절병통/한국의 미/천안여행/천안 가볼만한 곳/공주여행/공주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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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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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5.07.14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곡사는 가봤는데 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5.07.1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0817 2015.07.14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곡사 잘보고갑니다~

  5.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7.14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사찰에 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던 곳들이 범종각 같아요
    늘 가볍게 보고 지나쳤는데
    다음에는 더 유심히 바라봐야겠네요^^

  6. Favicon of http://5stin.tistory.com BlogIcon 메리. 2015.07.14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곡사는 사찰과 경관이 모두 그림 같습니다 ^^

  7.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5.07.14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곡사와 사찰이 너무 멋진데요 ^^
    저는 사찰을 잘 본적이 없어 매번 사진으로보면 신기해요 ~~

  8. Favicon of https://sunni32.tistory.com BlogIcon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7.14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사찰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ㅎ
    멋집니다 ㅎㅎㅎ

  9.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07.14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각의 모양이 참 특이하네요.~~ 처음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5.07.14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갑니다 ^^ 잘 보구 갈게요 ㅎㅎ

  11. Favicon of https://dietx.tistory.com BlogIcon 다이어트X 2015.07.14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찰의 색감은 언제나 봐도 멋집니다.

  12. Favicon of https://wkwk.tistory.com BlogIcon 박군.. 2015.07.14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원이 매우 정돈이 잘되어있는게 인상적이네요

  13.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5.07.14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붕이 너무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onetwopunch.tistory.com BlogIcon 강냉이. 2015.07.14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온한 느낌이네요 ㅎㅎ

  15.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7.14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것과 신라때 만들어진것과는 역시 차이가 있네요.
    화려함...그리고 개성이 묻어있는 느낌입니다.
    광덕사, 마곡사 잘 보고갑니다. ^^

  16. Favicon of https://bonbonn.tistory.com BlogIcon 봉봉.. 2015.07.14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가가 천안인데 여기 한번 가봐야겠어요

  17. Favicon of https://sunkist5rg.tistory.com BlogIcon 구아바12 2015.07.14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경치와 멋지 사찰 잘 보고 갑니다

  18.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7.14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에 만들어진 범종각이지만 우리의 옛문화 숨결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19. Favicon of https://easy04055.tistory.com BlogIcon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2015.07.14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고 싶은 사찰이네요
    잘보고갑니다 ^^

  20. Favicon of https://ggoms.tistory.com BlogIcon 호야호 2015.07.14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종각 꼭대기에 절병통이라는 게 있군요~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무심코 넘어갈 수도 있겠어요~
    광덕사 마곡사 범종각 잘 보고 갑니다^^

  21.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07.14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병통에 대해 알고 갑니다. ^^

안개 속에 나타난 자연의 비경, 보리암과 금산/보리암 가는 길

이 처럼 큰 행복을 처음으로 느꼈던 남해여행/남해여행코스

 

 

봄꽃은 향기를 전하고 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추는 녹색잎사귀는 사람을 집 밖으로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석가탄신일이 낀 3일간 이어지는 휴일. 사람들은 황금연휴라며 즐길 거리를 찾고 있다. 나 역시도 이렇게 좋은 날 집에 있을 수만은 없다. 그런데 어디론가 훌쩍 떠날 채비를 할 즈음, 일기예보는 여행 떠날 마음의 결정을 망설이게 한다.

 

주말(18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과 특히, 남부지방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것. 그럼에도 비가 오면 어떠랴, 이왕 연휴를 맞아 집을 떠날 것이라면, 내리는 비에 괘의치 않기로 했다. 일기예보대로 17일 저녁부터 쏟아진 비는 18일 아침까지 이어졌다.

 

극락전.

 

보물섬이라 불리는 경남 남해. 그간 남해 섬을 몇 번이나 다녀왔건만, 아쉽게도 해수관음 성지로 유명한 보리암에는 가 본 적이 없었다. 보리암을 비롯하여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그리고 여수 향일암 등이 4대 해수관음 성지로 꼽힌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하면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리암 입구 주차장에는 대형버스를 비롯한 많은 차량들로 넘쳐난다. 매표소까지는 셔틀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다. 단체여행객과 일부 개인여행자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나는 내 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숲 속에 난 약 3.2km의 심하게 경사 진 길은 운전하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스릴감이 넘친다. 길 양쪽 울창한 숲은 밀림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표를 끊고 산길로 접어들자 푹신하게 느껴지는 잘 닦여진 길이 펼쳐진다. 걷기에 정말 편하다. 연두색에서 녹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나뭇잎이 싱그럽다. 부처님 오신 날이 하루 지났건만, 길 양쪽 연등이 빼곡히 달려있다. 연등 밑에 달려 있는 쪽지에 쓴 주소를 보니, 전국 각지의 불자들이 보리암을 찾았구나 싶다.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등속에는 행복과 기쁨이 충만해 있음이 느껴져 온다.

 

 

중턱에 올라 맑은 공기를 한 숨 들이켰다. 자욱한 안개는 아름다움 남해 금산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태세다. 남해 쪽빛바다도 보여주지 않는다. 가끔 센 바람이 불라치면 안개를 밀어내고 가까운 기암괴석의 신비스런 모습만 보여 줄 뿐이다. 바로 코앞으로 보이는 거대한 암석은 부처님의 웃는 모습과도 너무나 닮은 모습이다. 정형화된 조각품인 불상만이 부처일 수는 없을 터. 제 각각 기이한 형상을 한 바위도 부처라 생각하면, 그 바위도 곧 부처라는 생각이다.

 

기도처로 유명한 남해 보리암, 몰려드는 불자와 여행자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인 보리암. 683년(신문왕 3)에 원효가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이라 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을 감사하는 뜻에서 금산이라 하였다. 1660년(현종 1)에는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하였다고 전한다.

 

형리암(좌)과 대장봉(우).

 

주차장에서 걸어 약 800m 지점에 이르니 기념품을 파는 전각이 나온다. 옆으로 보이는 두 곳의 큰 기암괴석이 신비롭다. 형리암과 대장봉이다. 언뜻 보면 신하가 임금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을 한 형리암, 그 모습을 근엄하게 지켜보는 대장봉의 모습이다. 안개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두 바위를 보노라면 신선의 세계에 온 듯 하는 느낌이다.

 

이어 계단 길 끝자락에 보리암이 자리하고 있다. 많은 불자와 여행자가 쉼 없이 계단 길을 오르내리고 있다. 어떻게 암석이 많은 이런 산자락에 터를 닦고 암자를 세웠을까 궁금하다. 바위로 꽉 찬 산 정상부에서도 샘물은 솟아난다. 보시하는 마음으로 물 한 컵을 떠 마셨다.

 

 

바위틈에 자리한 암자라 그런지 널찍한 절 마당은 없다. 그래도 보광전, 영성전, 극락전, 산신각, 범종각 그리고 요사채 등 웬만한 사찰 규모의 전각을 갖추고 있다. 보리암전 삼층석탑(경남 유형문화재 제74호) 안내문을 보니 눈길을 끄는 것이 하나 있는데, 이 탑은 비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비보는 풍수지리상 나쁜 기운의 지역에 탑, 장승 등을 세워 나쁜 기운을 억누르고 약한 기운을 보충하는 일이라고 한다. 네모진 탑 주변을 두 손 모아 탑돌이를 하는 여행자들. 저들은 무슨 기도를 하며, 어떤 소원을 빌까.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절에 왔을 때만 기도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인다.

 

 

보리암은 기도처로도 유명하지만 보리암이 위치한 금산 주변으로는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얼마나 아름다운 절경이 많으면 ‘금산 38경’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그런데 모처럼 찾은 금산의 아름다움을 구경하지 못하는 것은 신심이 부족해서일까, 짙은 안개로 주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세찬 바람에 안개가 밀려난다. 안개 속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금산의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난다. 기이한 형상을 한 바위가 안개 속에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해바다는 보여 줄듯 말듯 애를 태운다.

 

안개 속에서 나타난 남해 금산의 비경과 상주은모래해수욕장

 

 

“바람아! 조금만 세차게 불어다오”라며 기도하자, 거짓말 같이 안개가 걷히면서 남해 상주은모래해수욕장 모습이 희미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 비경도 잠시, 또 다른 안개가 밀려오자 이내 사라져버리는 쪽빛바다와 금산의 비경. 인생사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연에서 배우며 깨닫고 있다. 한 동안 안개가 걷히기를 욕심 부려 보지만, 욕심은 이쯤에서 끝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자리를 떴다.

 

 

돌아 나오는 길 이정표에 새겨진 표시가 나를 유혹한다. 금산정상 0.2km. 먼 길까지 왔다가 조금만 수고하면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터. 수고하기로 마음먹고, 10여 분을 걸으니 금산 제1경인 망대에 이른다.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705m)에 사방 조망이 넓고 남해바다를 볼 수 있어 망대라 이름 붙여졌다.

 

이곳에 오르면 금산 38경과 남해의 만경창파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장엄한 일출은 가히 절경이라고 한다. 망대는 고려시대부터 봉수대로 사용되었으며 현존하는 것 중 제일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정상에 오르는 기쁨은 누렸지만, 또 하나의 기쁨은 누릴 수가 없다. 안내문에 적힌 아름다운 풍경과 만경창파를 볼 수 없음에.

 

남해 금산 38경 중 제1경인  망대.

 

망대 아래 평평한 터에는 큰 암석이 몇 개가 흩어져 있다. 버선을 닮았다고 부르는 버선바위에는 주세붕이 썼다는 “유홍문 상금산(由虹門 上錦山)”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쌍홍문을 지나 금산에 오르다”라는 의미로, 그 옆으로도 작은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상주포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안개로 덮인 금산을 뒤로 하며 발길을 옮기는데 시리대 숲이 나온다. 때 맞춰 부는 바람에 대나무 숲이 울어댄다. 대 숲에 우는 바람소리. 나는 이 소리가 애달프게 좋아 내 블로그 애칭을 ‘죽풍’이라 이름 지었고, 이름도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라 지었다. 처음으로 찾아 간 남해 보리암과 금산은 큰 행복을 주기에 충분했다. 안개 속에 산도 보고 바위도 보았으며, 대나무 우는 소리도 들었기에.

 

안개 속에 나타난 자연의 비경, 보리암과 금산/보리암 가는 길

이 처럼 큰 행복을 처음으로 느꼈던 남해여행/남해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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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5.26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곳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5.27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겠죠.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5.26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가본적이 있는 곳이네요.ㅎ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5.27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겠죠.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합천여행] 합천 해인사 편액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1)

 

 

[합천군 여행] 합천 해인사 일주문.

 

[합천여행] 합천 해인사 편액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1)

 

합천 해인사(사적 제504호)와 가야산 해인사 일원(명승 제52호).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번지 일원에 주소를 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가야산해인사. 법보종찰 해인사는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한국의 3대 사찰로 꼽힌다.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2년) 10월 순응, 이정 두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해인사에 관한 종합적인 문헌으로 '가야산해인사고적'이 있는데, 이는 해인사의 연기, 실화와 중창의 역사, 대장경의 인경에 관한 발문 그리고 '사적기' 등 해인사에 관한 여러 가지 사적과 문헌들을 모아 고종 11년(1874년)에 판각한 것이다. 해인사는 창건 뒤 여러 차례의 큰 화재로 많은 건물과 요사들이 불탔으나, 지금도 75개 말사와 16개의 부속 암자를 거느리고 있는 해인사는 한국 불교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편액이란 '널빤지나 종이, 비단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문 위에 거는 액자'를 말한다. 흔히, 현판이라고 통칭된다. 대개 가로로 걸기 때문에 횡액이라고 하나 글씨의 경우 세로로 쓰기도 한다. 편은 서의 뜻으로, 문호 위에 제목을 붙인다는 말이며, 액은 이마 또는 형태를 뜻한다.

 

즉, 건물 정면의 문과 처마 사이에 붙여서 건물에 관련한 사항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편액은 건물의 얼굴이므로 해당 건물의 격식에 맞는 글씨를 택하는데, 당대 명필의 글씨나 역대 제왕의 엄정한 어필에서부터 문인, 일사 등 개성 있고 정신성이 돋보이는 글씨에 이르기까지 선현들의 필적을 살필 수 있다.

 

합천 해인사의 편액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합천여행] 합천 해인사 일주문에 걸린 해강 김규진이 쓴 '가야산해인사' 현액.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으로,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이곳의 일주문은 '홍하문'이라고도 부르며, 정면에는 근대 서예가인 김규진(1868~1934)의 글씨로 '가야산해인사'란 현판을 걸었고, 뒷면에는 박해근이 쓴 '해동제일도량'이란 현판을 걸었다.

 

[합천여행] 가야산해인사 일주문 중간에 '홍하문'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대원사 발행 <해인사>라는 책자에는 '해인사 홍하문'이라는 현판을 단 예전의 일주문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세로로 두 줄로 '해인사 홍하문'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홍하문 편액은 주원영이 썼다고 합니다. 홍하는 붉은 노을이라는 뜻으로, 붉은 노을은 푸른 바다를 꿰뚫는다는 뜻의 '홍하천벽해'에서 유래한 말로, 홍하문이란 불국토인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감을 상징하는 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경왕사비. 고려시대의 고승 원경왕사(1045~1114)를 기리고자 인종 3년(1125)에 세운, 해인사 경내에 있는 고려시대의 비(보물 제128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원래 가야면 야천리 탑동마을 반야사 터에 있던 것을 1968년 현재의 장소로 옮기고 비각을 세워 보호하였다.

 

[합천해인사] 원경왕사비.

 

해인총림. 총림이란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 계율 전문교육기관인 율원 등을 모두 갖춘 사찰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수덕사에 이어 1996년 3월 전남 백양사가 총림으로 승격하였습니다.

 

[해인사] 해인총림. 정현복이 쓴 글씨라고 합니다.

 

봉황문. 해인사의 제2문으로 경남문화재자료 제154호(1985. 11. 14일 지정, 면적 69.3㎡). 이 문은 일명 사천왕문이라고도 한다.

 

[합천 해인사] 봉황문.

 

해동원종대가람(해탈문). 정면 6칸, 측면 2칸 우진각지붕에다 동측에서 제3칸 째에 솟을대문을 마련하여 출입하게 하고, 정면에는 1865년 만파당 의준화상이 쓴 '해동원종대가람'이란 편액을 달았다. 이 문은 해인사의 제3문으로 초창 연대는 알 수 없고 1490년 인수, 인혜 양 대비가 중수할 때 이 문도 새로 세우고 불이문이라 하였다 하나, 지금의 것은 그 뒤 화재로 19세기에 재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인사 여행] 해동원종대가람(해탈문).

 

범종루. 불교 사찰에서 범종을 두는 당우(정당과 옥우라는 뜻으로, 규모가 큰 집과 작은 집을 아울러 이르는 말). 범종을 달아 놓은 전각을 말하는데, 절에 따라 종각, 종루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단층일 경우 '각'이라 하고, 중층일 경우는 '루'라고 한다.

 

[합천 해인사] 범종루.

 

해인범종. 범종루에 있는 해인범종.

 

[합천 해인사] 해인범종.

 

<출처 : 인터넷 백과사전 및 대원사 출판 '해인사'>

 

[합천여행] 합천 해인사 편액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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