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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죽풍'이 운영하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2011년 6월호) '죽풍'이 운영하는 월간 블로그 발행(2011년 6월호) 진달래와 개나리 꽃잎과는 달리 목련은 그 무거운 꽃잎으로 길바닥에 떨어져 나뒹굽니다. 흔적 없이 사라져버리는 개나리와 진달래보다는, 목련처럼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죽풍'이 운영하는 월간 블로그 발행(2011년 6월호)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블로그.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죽풍'으로서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신문인 에 여행후기를 올리는 정도였습니다. 글과 사진이 하나 둘 쌓이다 보니, 여행안내에 대한 책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기사가 점차 늘어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블로그」였습니다. 흔히, 블로그를 '1인 미디어'라고 하죠. 형식에 억매이지 않고, 자.. 더보기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진 거제도, 안개 속에 산은 있었습니다.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진 거제도, 안개 속에 산은 있었습니다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지는 날, 멀리 안개 속에 산은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거제도 여차~홍포 비포장 해안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대소병대도.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진 거제도, 안개 속에 산은 있었습니다 지난 14일과 15일 거제도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틀간, 거제시에는 평균 170.5mm의 비가 내렸으며, 최고의 기록을 세운 일운면 지역에는 무려 25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사실 비가 내렸다고 하기 보다는 양동이로 물을 부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도로는 순식간에 빗물로 넘쳐났고, 하수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수륙양용이 따로 없습니다. 파도는 바다에만 출렁이는 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