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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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여행]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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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8일(목)부터 18일(일)까지 11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립니다.

주요행사로는 공식행사, 전시, 체험, 임산물시장, 학술 그리고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경남 산청군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개최한 산청엑스포는 30여개국 170만 명이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외국인도 7만 5천여 명이 참가하였다고 하네요.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같은 장소 일원에서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립니다.

 

주제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으로,

부제는 '강산의 옷! 숲을 찾아서',

슬로건은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라고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여행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가을날 산청여행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 기간 : 2015. 10. 8.(목)~10. 18.(일) 11일간

. 장소 :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

. 주요행사내용 : 공식행사, 전시, 체험, 임산물시장, 학술, 공연 등

. 주최 : 산림청

. 주관 : 산림조합중앙회·산청군

. 후원 : 경상남도, KBS, 경남신문 

 

☞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바로가기

 

 

 

 

 

 

[산청여행]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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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 산청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주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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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5.10.02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림에관한 행사네요. 볼거리랑 여러행사를 하니 보러가면 좋을거같네요.산으로 힐링하러가면서..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0.02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과 함께 찾으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10.02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새롭게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여

  4. Favicon of https://ppios.tistory.com BlogIcon 삐오스 2015.10.0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가까운 곳에 바람쐬러 가봐야겟네요..
    잘보고갑니다.

  5.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15.10.02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휴양차 떠나고 싶어지네요!

  6. Favicon of https://tm7rl1.tistory.com BlogIcon 착한곰돌이 2015.10.02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남 산청이면 많이 머네요..

  7.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5.10.02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 간답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0.02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시작되는군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주말에 한 번 가봐아겠어요^^

  9.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5.10.02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휴에 어딘가를 갈려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딱 좋은 정보입니다~
    구경도 하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도 생각하는
    시간 보내면 좋겠네요.
    10월도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0.02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삶에 반드시 같이 함께가야하는 산과 숲..가을에 맞는 행사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건강한 하루되세요 ^^

  1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0.02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청엑스포 기간중에 방문하였었는데 볼거리 즐길거리가 참 많은 곳입니다.
    행복하세요^^

  12.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10.02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청군에서 정말 이색적인 박람회를 개최하는 군요..
    볼거리도 보고 힐링도 할수 있는 이번 산림박람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redskyv.tistory.com BlogIcon 땅이. 2015.10.02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과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행사겠네요 ^^

  14. Favicon of https://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5.10.02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과 함께 가면 너무 좋을 것만 같아요^^
    맑은 공기 마시러 가보고 싶네요^^

 

직접 담근 술이 천만원? 재료가 뭐길래.../산청여행/산청한방엑스포

오는 20일 폐막,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동의보감박물관

 

 

기(氣) 받으며 힐링하는 곳, 한방의 고장 산청으로/산청여행/산청한방엑스포

오는 20일 폐막,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동의보감박물관

 

소슬바람이 분다. 거기에다 부슬부슬 가을비까지 내린다. 우산을 받쳐 든 이도, 그냥 비를 맞으며 걷는 이도 반반이다. 한적한 도로 양쪽으로는 코스모스가 하늘거린다. 빗물에 제 몸을 버티기가 어려운지 이리저리 몸을 흔들어대는 코스모스. 가을 코스모스는 쓰러지지 않으려 발버둥치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춤추는 아름다운 코스모스로 머릿속에 새겨진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장 입구로 가는 풍경이다.

 

가랑비가 내리는 지난 10월 첫 주 일요일(6일). 한방의 고장이라고도 하며, 대한민국을 힐링한다는 곳, 산청 땅을 밟았다. 지난 달 6일 개막하고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주말과 휴일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는 뉴스에 마음속으로 드는 걱정 하나. 많은 인파로 관람하는데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오락가락 하는 비는 관람객의 발길을 돌리게 할 것만 같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인파는 늘어나고 있다.

 

 

승용차로 산청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산청 IC 부행사장 주차장과 생초 IC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로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해야만 한다. 행사장까지는 약 5분이 걸리며, 수시로 운행하는 버스로 큰 불편함은 없다. 원활한 엑스포 관람을 위해서는 입구 안내판에 소개된 관람동선을 살펴보거나, 엑스포를 소개하는 홍보물은 필수적. 관람동선으로는 혼잡시 선택(2시간), 장애인․노약자(3시간), 단체관람객(3시간) 그리고 일반관람객(4시간)으로 구분돼 있다. 여유를 좀 느끼고자 넉넉한 마음으로 4시간 코스를 선택했다.

 

 

주제관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로, 10여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조화와 상생의 과학, 전통의약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미래를 힐링한다는 주제관. 주제관에 입장하자 우선 대형스크린이 관람객을 압도한다. 스크린의 긴 쪽 길이만도 15m, 한꺼번에 동시 관람하는 인원도 200여 명이다. 이곳에서는 한의약의 변천과정을 소개하고 한의약의 역사 속에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일화 및 에피소드를 8분 정도 체험할 수 있다.

 

 

다음코스는 동의보감박물관이지만 코스대로 가지 않고, 한방테마공원~허준순례길 2코스를 거쳐 한방기체험장으로 이동했다. 산청엑스포장은 넓은 부지면적과 높낮이가 확연히 차이나는 현장 여건으로, 높은 곳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관람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드문드문 서 있는 소나무 사이로는 가을 분위기를 한층 느끼게 하는 야생화인 구절초가 산언덕에 하얗게 펴 녹색과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이룬다. 잘 닦여진 나무데크 산책로에는 물이 담긴 나무통에 발을 담그며 힐링에 열중이다.

 

 

산언덕에 핀 하얀 구절초, 가을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어

 

힘들게 오르기를 20여분. 고개 마루에 올라서니 한방기체험장이다. 솟을대문 형식의 정문과 뒤로 보이는 본전인 팔작지붕을 한 동의전은 웅장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동의전 용마루 끝 취두모양이 특이하다. 보통 한옥지붕에서는 용이나 봉황을 조각해서 얹히는데, 이곳은 용도 봉황도 아니다. ‘삼족오’라는 세발 달린 까마귀 형상이다.

 

 

삼족오는 태양 안에 살면서 천상의 신들과 인간세계를 이어주는 신성한 새로 알려져 있다. 삼족오는 태양의 사자라고 하는데, 고대 동아시아의 태양숭배사상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아무튼 쉽게 볼 수 없는 건축형태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에서 얻는 작은 소득이 아닐까.

 

많은 관람객들도 소문을 들어서일까.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의전 뒤편에 서 있는 거대한 바위를 찾는다. 온몸의 기를 받을 수 있다는 ‘귀감석’ 때문이다. 거북 등 모양을 했다하여 거북바위라고도 하는데, 높이 7m의 거대한 이 바위는 인근 차황면에서 옮겨왔다고 한다. 바위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양과 상형문자 비슷한 글귀가 새겨져 있다. 가운데는 ‘천하귀감’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하늘 아래 땅에서 좋은 일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귀감석에 양손을 대고 기를 받고 있다.

 

 

뒤쪽으로 이어지는 산길 계단을 따라 오르면 팔작지붕의 작은 전각이 있는데, ‘석경(石鏡)’이라는 큰 바위가 건물 안에 자리해 있다. 이곳에도 긴 행렬이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웬만하면 기다렸다가 석경에 기대어 기를 받고 가려 했건만, 지난해 말 한번 다녀왔던 터라,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앞쪽으로 가서 보니, 두 손을 높이 대고 머리를 기댄 채, 기를 받는 모습이 예사 정성이 아니다.

 

귀감석과 석경, 기 받는 사람들로 긴 줄 행렬 이어져

 

동의전 마당에는 노래 한마당이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인근 약초판매장과 농특산물판매장도 혼잡하다. 산청이 자랑하는 지리산과 그 자락인 왕산과 필봉산에서 자란 생약초가 구매욕을 자극한다. 공기 좋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농특산물도 관심이 가는 것도 마찬가지. 각가지 장아찌를 만들어 시식하는 코너에서 맛보는 가죽나무 장아찌는 최고의 식감이다.

 

 

이제 편안하게 내리막길을 따라 전시관을 둘러 볼 차례. 교류협력관, 약선문화관, 세계관이 있는 통합전시관에서는 그냥 휭하니 한 바퀴 돌았다. 인근에는 풍차전망대도 있고, 2.8km에 이르면 왕산 정상에도 오를 수 있다. 바로 옆 산업전시관에는 약 80여 업체에서 각종 건강식품과 힐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은 약초 담금주. 술을 좋아하다 보니, 건강식품보다는 약초술에 먼저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 백수오, 적하수오, 천문동, 도라지, 속새, 송라, 황칠나무, 복령, 호장근, 마가목, 산사, 구지뽕 등 참으로 다양한 술. 어떤 술은 1천만 원이 넘는다고 하니, 감히 엄두도 못 낼 처지라 구경만 하고 돌아서야만 했다. 술을 담그지 않은 자연산 하수오 한 뿌리가 5백만 원이라니, 그야말로 언감생심이다.

 

 

산청약초관에서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동의보감박물관은 예전에도 몇 번 구경한 적이 있어 그냥 가볍게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산청엑스포에서 눈길을 하나 끄는 것이 있다면 바로 황금장수거북. 네 발을 바닥에 붙인 황금빛을 한 대형 거북은 큰 눈으로 멀끔히 뜨며 무엇인가 갈망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안내문에는 “조형물에 새겨진 목숨 수(壽)자와 복 복(福)자를 찾아 만지면 복을 받고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글자를 한참이나 찾다가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오락가락 하는 비만큼이나, 우산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며, 등산 겸 즐긴 산청여행. 카메라가 비에 젖을까봐 신경까지 써 가며 둘러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모든 사람들의 희망일 터. 조상들의 지혜인 한의약과 세계전통의약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기회. 산 좋고 물 좋은 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한방, 기, 명상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청에서,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산청엑스포 여행이었다.

 

 

 

 

 

 

2011. 6. 10일 블로그 개설이후, 2013. 10. 15일자로 블로그 글 1000개를 돌파했습니다.

자축을 하고 싶습니다.

 

기(氣) 받으며 힐링하는 곳, 한방의 고장 산청으로/산청여행/산청한방엑스포

오는 20일 폐막,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동의보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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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soyi.tistory.com BlogIcon 자전거타는 남자 2013.10.15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값 장난아니네요.
    완전 보약입니다

  2.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10.15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구경도 하고 볼거리가 많아요

  3.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10.15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이 너무 신기하군요.ㅎ
    장난아니네요 가격이.ㅎ

  4.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10.15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간답니다~ ^^

  5. Favicon of http://nurisia.tistory.com BlogIcon 누리시아 2013.10.15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땡기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10.15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 잘 보구 갈께요 ㅎㅎ
    알찬 오늘이 되셔요~!!

  7.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10.15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올때 가도 너무 좋겠어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8.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3.10.15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정말 비싸네요...맛은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9. Favicon of https://highmanhn.tistory.com BlogIcon ★하이맨 2013.10.15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자연과 전통을 모두 볼수잇네요 ~ ㅎㅎ

  10. Favicon of https://redbullog.tistory.com BlogIcon 레드불로거 2013.10.15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청에는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정말 가고싶은 곳이네요^^

 

[산청 가볼만한 곳] 제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산청여행지] 제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경남 산청군에서 2013년도 처음으로 열린다는 지역축제마당.

곶감의 맛과 멋에 빠지다!!!

 

제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곶감경매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 기간 : 2013년 1월 21일(토) ~ 13일(일)

. 장소 : 경남 산청군 시천면 곶감경매장 일원

. 주최 :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산청군농업협동조합

. 주관 :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시천면청년회(두류음악회)

. 후원 : 산청군 등

. 축제내용

☞ 제1일차(1월 21일) 

 길놀이/개막식(풍등띄우기)/온터-타악퍼포먼스/곶감 즉석경매/손양희 국악공연/지리산산청곶감가요제

 

☞ 제2일차(1월 22일)

안데스전통음악공연/곶감OX퀴즈/두류음악회(김수희, 박남정, 이상번 외)/곶감 즉석경매

 

 

 

 

 

산청 시천 곶감은 지리적인 기후로 인하여 참으로 맛이 있다고 소문나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추억도 만들고, 곶감도 구입하여 맛있게 먹고 싶습니다.

여행자 여러분도 산청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산청여행추천] 제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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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 천평리곶감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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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따구따 2013.01.13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여기 다녀왔습니다 ㅎㅎ
    곶감도 사오고 구경도 잘하고 왔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1.14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따구따님!!!
      오랜만에 방문해 주셨군요.
      곶감 구경 잘 하고 오셨나 봅니다.
      이번 주도 힘찬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1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역사 인물 공원기

지리산과 덕유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숭고한 사상과 고귀한 정신으로 다볕골에 빛을 발한 선현들을 영원히 기리고자 고운 선생의 애민정신이 깃든 이곳 상림에 흉상을 세워 만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옛부터 우리 함양은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리어온 영남의 대표적 선비고장으로 오랜 역사를 통하여 훌륭한 인물이 수 없이 배출되었는데, 그 중 열한분 최치원, 조승숙, 김종직, 양관, 유호인, 정여창, 노진, 강익, 박지원, 이병헌, 문태서 등을 이곳에 모셔 그분들의 거룩한 발자취를 밝혀 그 얼을 계승코자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기념사업으로 역사인물공원을 조성하였다.

이곳에 모신 분들은 해외에 국위를 떨치고 깊은 학문을 쌓은 인물과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고 고고한 선비 정신을 실천한 인물, 새로운 학문이나 기술을 연구 보급하여 나라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 효제충의로 존경을 받는 인물, 혁신적 사상가로서 새로운 사상과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 고장에 헌신봉사 함으로써 후손들의 사기진작과 긍지를 갖게 한 인물들이다.

나라와 고을을 지키고 빛낸 선현들의 고귀한 얼과 기백을 이어받아 그분들의 생활과 선비정신을 배우고 익혀서 혜안을 열어 나라의 기둥이 되고 빼어난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보람된 삶을 누리고자 함이로다.

서기 2001년 11월


고운 최치원

 

고운 최치원[857~925(?)]

신라 최고의 문장가요 한문학의 비조이며 동방 18현인 중의 1인이다. 경조 사량부에서 태어나 12세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했다. 관리로 종사하면서 황제의 자금어대를 하사 받았고 '토 황소격문'의 글을 써서 내란을 평정함으로써 공의 문장은 중국에서도 명성이 드높았다. 28세에 귀국하였으나 문란한 국정에 통탄하며 외직을 자청하여 태안정읍 서산을 거쳐 천령(함양)태수로 부임하여 대관림(상림)을 조성하고 풍수해를 막아 이 고장 발전에 기여했고 덕으로써 풍속을 교화하고 치정을 쌓아 후세인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계원필경', '사육집', '사산비명', 고은집 등이 있다.


덕곡 조승숙

 

덕곡 조승숙(1357~1418)

고련말의 학자요 충신으로서 두문동 72현 중의 1인이다. 함양 덕곡(덕암) 사람으로 약관에 사미사에 합격하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명나라 사신으로 갔을 때는 황제로부터 자금어대를 하사받아 중국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성품이 강직하고 의로운 일에 앞장서기를 두려워하지 않아 이성계가 등극하자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절개를 지켜 관복을 벗고 두문동에 은거했다가 고향으로 내려와서 교수정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여 이 고장에 학풍을 일으켰다. 공의 충직함에 태종은 침향궤를 하사했고 성종은 그의 사후에 충절을 기리어 사제문을 내렸으며 후인들은 그의 충의를 흠모하고 있다. 유고로 '덕곡집'이 전한다.

점필재 김종직

 

점필재 김종직(1431~1492)

조선초 도학의 거유로 영남학파의 종조이다. 밀양에서 태어나 세조 5년 문과에 급제했고 함양군수 재임시는 백성들의 다세(차)를 감면 관영차밭을 조성했으며 매년 짚으로 이던 함양성 나각을 기와로 바꿔 부역을 덜어주고 효제충신을 중시한 학교를 진흥육성시켜서 학문의 꽃을 피워 정여창, 김굉필 같은 도학의 거유와 유호인, 표연말, 조위, 김일손, 남효은 등 문장의 명사를 많이 배출했고 중론을 조화시키고 풍속을 바로잡아 교화에 힘썼다. 흥학육재안민화중을 치정의 제일로 삼고 백성을 편케 했으니, 군민이 그의 청덕과 선정을 양모하여 생사당을 세웠다. 저서로 '점필재집', '청구통아', '당후일기' 등이 있다.

일로당 양관

 

일로당 양관(1437~1507)

조선초기의 학자이며 청백리로 이름을 떨쳤다. 함양 모간(효리) 출생으로 세조 3년 사마시 동 6년 무과에 급제하여 봉직할 때 정성을 다하고 근면하여 몸가짐이 맑고 삼갔다. 덕천군수로 재직할 때 양민흥학에 힘쓰고 준법정신이 강했으며 청렴하고 검약하여 백성들의 칭송을 받았다. 임기후 귀로의 행장을 검색하니 두보시집 거문고와 삼베이불 한채 뿐이었다. 임금께 보고되어 청백리안에 기록되고 임금께서 화공을 시켜 공의 행색을 그려 어전벽에 걸어놓고 관리들이 외직으로 부임 할 때마다 그림을 가리키며 공을 본받으라 하였다. 부패한 시대일수록 공의 옥같은 청렴은 더욱 빛나고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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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산청박물관에 비치한 홍보물을 보면, '생초국제조각공원'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새천년 밀레니엄 사업으로 기획하여 2001년도에 조성하였다.
거울같이 물이 맑은 경호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2만여 평의 산지에 위치하고 있다.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품격 높은 작품 27점이 전시돼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예술'.
무엇인가 그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참으로 좋은 단어이자,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이해하며, 예술품을 감상하고, 작품 하나를 소장하고 싶어할까?
어쩌다 예술과 관련된 곳을 방문해 보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에야 이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예술을 이해하고 공부하려는 마음이 있어도, 여건이 그렇게 돼 주지를 않는다.

생초국제조각공원에 있는 27점의 국제조각가들이 조각한 예술작품.
작은 초석위에 작가와 간략한 설명이 있지만, 조각품을 이해하기란 이것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을 붙인 홍보물을 제작하여 방문자에게 제공한다면, 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 작품명, '물의 영혼'(페루작가, LUIS ANGEL S.GONZALLES)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 작품명, '상상시점'(한국작가, 김경한). 2005 작은 구멍을 통해 상상의 세계로 전개된 시점.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 작품명, '소망'(오스트레일리아 작가, ROGER MCFARLANE)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 작품명, 'COMMUNICATION'(스위스 작가, PETER STAMPFLI). 기계문명의 양면(음, 양)을 표현.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 입구에 있는 '목아전수관'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 주변을 흐르는 경호강.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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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여행, 킬로당 13만 원짜리 회... 믿어지십니까

빙어회가 먹고 싶어 만사 제쳐두고 무작정 떠난 여행. 빙어회무침.

산청여행, 킬로당 13만 원짜리 회... 믿어지십니까

갑자기 빙어회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치밀어 오른다. 갯가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민물고기를 먹을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 특별한 맛으로 입맛을 당기게 한 것도 더더욱 아니었기에.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추운 겨울이면 빙어회가 먹고 싶어진다. 지난 11일. 십여 년 전, 친구들과 겨울 빙어를 먹으러 다녔던 그 추억이 떠올라, 만사 제쳐두고 빙어회를 먹으러 산청 생초로 차를 몰았다.

 

빙어

35번 고속국도 생초 IC를 빠져 나오면 경호강 다리를 건너고, 우회전 하면 민물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거리가 나온다. 식당이름을 단 간판도 큼직하고 화려하다. 최근 정비를 한 듯, 산뜻하고 깨끗한 모습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식당가 바로 앞으로는 이곳에서 파는 민물고기의 산지라 할 수 있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경호강 물줄기.

경호강. 진주, 산청, 함양에 걸쳐 있는 남강의 상류부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약 32km의 물길을 이루고 있다.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은 남쪽으로 흐르면서 지류인 덕천강과 합하여 진양호로 유입되고 있다. 강변 언덕에 올라 강줄기를 내려다보니 춥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함이 가슴 뼛속까지 파고드는 기분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유량은 많지 않다. 곳곳에 녹지 않은 잔설은 하얀 얼음장으로 변해 아름다운 정취를 풍겨주고 있다. 이곳은 3번 국도와 35번 고속국도가 지나가는 통로로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경호강.

식당을 찾아 나서는데, 어느 한 식당 수족관에 큰 고기 한 마리가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다가가 보니 대형 쏘가리가 아닌가. 바다고기 대구는 큰 어종에 속하는 편이다. 그런데 웬만한 대구만한 크기의 쏘가리다. 이렇게 큰 민물고기를 직접 보는 것도 처음이다.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니 쥔장이 나와 말을 건넨다.

"손님, 쏘가리가 엄청 크죠. 이 크기의 쏘가리는 1년에 겨우 2~3마리 정도 밖에 잡히지 않습니다."
"얼마나 크죠?"
"잡은 사람이 45cm라고 하네요. 횟감으로 최고급이죠. 그런데, 아직 주인이 나타나고 있지 않네요."
"킬로그램에 얼마나 합니까? 이 정도는 얼마에 먹을 수 있습니까?"
"쏘가리회는 킬로그램당 15만원 하고 있습니다. 이 쏘가리는 2킬로그램 조금 안되는데, 손님이 드신다면 킬로그램당 13만원에 해 드리겠습니다. 매운탕과 다른 것은 서비스로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말문이 막혀 더 이상 말을 이을 수가 없다. 주머니 사정을 봐도, 적절한 핑계를 든다 해도, 그 비싼 쏘가리회를 먹을 수는 없는 형편이다. 민물고기 중에서 쏘가리가 최고의 횟감으로 쳐 준다는 얘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비싸리라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계나 단체 같은 모임이 아니면 개인적으로 먹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산청 생초, 얼음을 뚫고 유유히 흐르는 경호강을 보며

빙어회무침.

비싼 쏘가리회 대신 2만 5천 원짜리 빙어회 한 접시를 시켰다. 오래 전 맛보았던 쌉사래한 그 맛이 되살아나고 있다.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는 작은 빙어 한 마리를 젓가락으로 잡아 초장에 찍어 먹기란 쉽지 않은 일. 초장이 튀어 옷에 묻어도 맛만 있으면 그만 아니겠는가. 당초 빙어회를 먹으러 왔지만, 쏘가리를 보니 쏘가리회가 먹고 싶은 이 마음 어찌할까나. 그래도 '꿩 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쏘가리회는 못 먹었지만, 쏘까리 매운탕으로 그 맛을 대신 할 수밖에 없었다.

쏘가리 매운탕.

배는 채웠으니 이제 구경거리를 찾아 나서야겠다. 예까지 와서 특별히 찾아가 볼만한 데가 있다면 모를까, 없다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식당거리에서 100여 미터 인근에 있는 '산청박물관'에서도 좋은 구경을 할 수 있기에.

산청박물관을 소개하는 유인물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산청박물관은 생초국제조각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해 있어 산청의 선사 유적과 세계적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박물관

박물관에는 '산청의 이해', '산청의 문화관광', '가야의 혼, 그 흔적을 따라', 그리고 '기획전시실' 등 4개의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은 조용한 박물관은 평온한 느낌으로 가득 하다. 가진 것이 시간인 게 전부인 나,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 홀로 유유자적 박물관 관람에 빠져 보는 것은 오래만의 일. 박물관 내부에 새겨진 글자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고 머리에 저장하는데 온 시간을 보냈다.

작품명 : 물의 영혼(페루작가 LUIS ANGEL S. GONZALLES)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호강은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인 채, 끊어질 듯 이어지는 강줄기를 보듬듯 흐르게 한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새천년 밀레니엄 사업으로 기획하여 2001년 조성됐다고 한다. 2만여 평의 산지에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품격 높은 작품 27점이 공원에 전시돼 있다. 조각품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유명한 작품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예술을 이해해 보겠다는 자세만큼은 의지에 불타는(?) 전사의 모습이다.

산청의 인물.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이 조각품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다. 뭔가 나름의 이해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싸늘한 겨울바람이 언덕을 타고 미끄러지듯 내 품으로 안긴다. 그 바람의 끝자락을 붙잡고, 산청을 흐르는 경호강 물줄기를 깜빡하는 찰나의 눈동자에 담았다. 앞으로 보이는 질주하는 차량의 고속도로가 나를 부른다. 집으로 가자고.

산청여행, 킬로당 13만 원짜리 회... 믿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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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2.17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삼만원 이거 작난이 아닌데
    일단은 먹고 봅시다 정말
    비싸다고 하니 더 먹고 싶어자네요
    일단은 소주을 한잔 부어보세요
    덕분에 회 잘먹고 그냥갑니다
    다음에 어구에 오세요 갚어드릴게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8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쏘가리회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 어케 먹을 수 있나요? 그림의 떡이랍니다.
      요새는 밀치 낚시 안하십니까?
      한 마리 낚으면 연락 한번 주이소.
      소주나 한잔 하입시다.

  2.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2.17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비싼데요...키로에~~헉!!!
    그래도 맛은 있겠네요...
    ㅎㅎㅎ
    즐건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8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너무 비싸 우리 같은 사람들은 구경만 해야겠지요.
      그림의 떡이네요.
      즐건 주말과 휴일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청맛집, 1년에 두세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대형 쏘가리

1년에 두세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대형 쏘가리

산청여행, 1년에 두세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대형 쏘가리

지난 월요일(2. 13일) 포스팅은 대물 바다고기 낚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는 분이 낚은 일명 '밀치'라 부르는 93cm 크기의 가숭어 낚시가 화제였죠.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니라, 비슷한 크기 두 마리를 낚았으니 오죽했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반 농담으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아마존 강에서 낚았어요?"

지금 거제도 둔덕 '어구낚시마을'에서는 가숭어와 농어낚시가 한창입니다.
전마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하는 손맛이 짜릿하다고 합니다.
2명이 정원인 전마선은 한 척당 5만원을 내면 하루 종일 낚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번 낚시를 해 보고 싶지만 마음뿐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2. 12일).
함양 갔다 오는 길에 산청군 생초면에 들렀습니다.
빙어회가 먹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5~6년 전, 겨울철이 오면 친구들과 빙어회를 먹으러 다섯 차례 정도 다니곤 했던 적도 있습니다.
생초면사무소가 위치한 이 곳에는 10여 집이 도로를 따라 민물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이 줄을 서 있습니다.
그 중 어느 한 식당 수족관을 보았는데, 놀라우리만치 큰 물고기가 보입니다.
민물고기 회로서 최고로 쳐 주는 '쏘가리'더군요.
사진을 찍으니 쥔장이 나와 설명을 해 줍니다.

1년에 두세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대형 쏘가리. 45cm 크기 쏘가리다.

"손님, 쏘가리가 엄청 크죠. 이 크기의 쏘가리는 1년에 2~3마리 정도 밖에 잡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크죠?"
"잡은 사람이 45cm라고 하네요. 횟감으로 최고급인데, 아직 주인이 나타나고 있지 않네요."
"킬로그램에 얼마나 합니까? 이 정도는 얼마에 먹을 수 있습니까?"
"쏘가리회는 kg당 15만원 하고 있습니다. 이 쏘가리는 2kg 조금 안되는데, 손님이 드신다면 kg당 13만원에 해 드리겠습니다. 매운탕과 다른 것은 서비스로 더 드리도록 할게요."
"..."

1년에 두세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대형 쏘가리

민물고기 횟감 중에서 제일로 맛이 있다고 알려진 쏘가리회.
바닷가에 사는 나로서는 그렇게 맛이 있다는 쏘가리회를 아직까지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쏘가리회를 한번 먹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 도저히 엄두를 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2만 5천 원짜리 빙어 '소'자 회 한 접시로, 그 기분을 대신하면서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쏘가리회 좋아 하시는 분, 지금 생초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1년에 두세 마리밖에 잡히지 않은 대형 쏘가리.
아직도 팔팔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맛있다는 민물고기 쏘가리회.
아는 사람들끼리 십시일반 조금씩 모아 한번 먹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곗돈이라도 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위로부터 빙어, 메기, 송어(가운데 큰 고기), 누치, 피라미.

★ 대형 쏘가리 먹으러 찾아 가는 곳
. 위치 : 경남 산청군 생초면사무소 주변 민물고기 식당 거리
. 식당이름 : 남원식당
. ☎ 055-972-1606

남원식당(맨 오른쪽)

산청맛집, 1년에 두세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대형 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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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2.02.15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가리가 정말 크네요...

  2. 박성제 2012.02.15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가리 매운탕에 쐬주 한잔 하면은 인생의힘찬 연료가 될텐대
    이제는 당분간 좋아하는 술도 못먹어니 인생열차가 너무나 재미없이
    여행을 합니다 이렇게 큰 쏘가리는 본적이 없습니다
    요즈음 아마존 시대인가요 왜큰 물고기만 나오지?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5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즈음 술도 못하고 재미가 없으셔서 어찌 합니까? 빨리 완쾌하셔서 소주도 한잔 하고 하입시더.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2.15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크네요...
    크기에 한표를...ㅋㅋㅋ
    즐건날 되세요^^*

  4.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2.02.15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아~ 대형 쏘가리라...어떤 맛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정말 엄청 크네요~ ㅎㅎㅎ

  5.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2.02.15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정말 크네요.
    담뱃값이 아주 조그맣게 보이는 착시~.
    다른 물고기 구경도 잘 했어요.
    횟집 앞도 참 구경하기 좋은 수족관이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5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물고기로서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작은 쏘가리와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크기인지는 알 수 있겠죠. 회를 시켜 먹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6. 쏘가리낚시왕 2012.02.18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11년도에 33마리 낚았는데요 쏘가리 참 신기한놈들입니다. 아무리 바위와 자갈이 많아도 나오는곳에만 나옵니다 분명 있을거 같아도 없는곳에는 아무리 던져두 안나와요 작년 기록은 41센티이고 30센티 이상은 약 15마리정도 잡았네요 저두 잡아서 먹지 비싸서 사먹진 안습니다. 맛은 바닷고기랑 비슷하다 할까요? 밋물고기인데두 상당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쓸개를 쏘주에 타고 회를 처서 한잔하면 정말 기가막힙니다. 껍데기는 데쳐서 먹고 나머지는 매운탕을 흐흐흐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8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실감이 나는 댓글입니다. 리얼리티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1년에 33마리 쏘가리 낚시, 대단합니다. 41cm 굉장하군요. 저는 아직 쏘가리회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비싸 먹을 수가 없네요. 고작 한 접시 2만 5천원 하는 빙어회.ㅎㅎㅎ,,, 언제 한번 쏘가리회를 먹을려나? 쓸개에 소주 타서 먹는 것은,,바다고기로는 복어가 유명하죠. 어떤 사람들은 복어 쓸개 먹고 죽는거 아니냐 하지만, 복어국 먹고 십겁한 사람은 있지만, 복어 쓸개 술 먹고 십겁한 사람은 아직 소문을 못 들었네요. 쏘가리 쓸개 술, 대충 짐작이 가네요. 암튼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7. 얼룩이 헌터 2012.03.04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5면 그럭저럭 사이즈는 곧잘나와요... 5짜는 넘어야 대형이란 단어가 붙죠...6자넘는거 보심 놀라시것넹..

  8. BlogIcon 김동휘 2016.04.05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생각없이진짜크다고생각하고있었는데저희외할머니가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