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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6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1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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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1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역사 인물 공원기

지리산과 덕유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숭고한 사상과 고귀한 정신으로 다볕골에 빛을 발한 선현들을 영원히 기리고자 고운 선생의 애민정신이 깃든 이곳 상림에 흉상을 세워 만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옛부터 우리 함양은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리어온 영남의 대표적 선비고장으로 오랜 역사를 통하여 훌륭한 인물이 수 없이 배출되었는데, 그 중 열한분 최치원, 조승숙, 김종직, 양관, 유호인, 정여창, 노진, 강익, 박지원, 이병헌, 문태서 등을 이곳에 모셔 그분들의 거룩한 발자취를 밝혀 그 얼을 계승코자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기념사업으로 역사인물공원을 조성하였다.

이곳에 모신 분들은 해외에 국위를 떨치고 깊은 학문을 쌓은 인물과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고 고고한 선비 정신을 실천한 인물, 새로운 학문이나 기술을 연구 보급하여 나라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 효제충의로 존경을 받는 인물, 혁신적 사상가로서 새로운 사상과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 고장에 헌신봉사 함으로써 후손들의 사기진작과 긍지를 갖게 한 인물들이다.

나라와 고을을 지키고 빛낸 선현들의 고귀한 얼과 기백을 이어받아 그분들의 생활과 선비정신을 배우고 익혀서 혜안을 열어 나라의 기둥이 되고 빼어난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보람된 삶을 누리고자 함이로다.

서기 2001년 11월


고운 최치원

 

고운 최치원[857~925(?)]

신라 최고의 문장가요 한문학의 비조이며 동방 18현인 중의 1인이다. 경조 사량부에서 태어나 12세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했다. 관리로 종사하면서 황제의 자금어대를 하사 받았고 '토 황소격문'의 글을 써서 내란을 평정함으로써 공의 문장은 중국에서도 명성이 드높았다. 28세에 귀국하였으나 문란한 국정에 통탄하며 외직을 자청하여 태안정읍 서산을 거쳐 천령(함양)태수로 부임하여 대관림(상림)을 조성하고 풍수해를 막아 이 고장 발전에 기여했고 덕으로써 풍속을 교화하고 치정을 쌓아 후세인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계원필경', '사육집', '사산비명', 고은집 등이 있다.


덕곡 조승숙

 

덕곡 조승숙(1357~1418)

고련말의 학자요 충신으로서 두문동 72현 중의 1인이다. 함양 덕곡(덕암) 사람으로 약관에 사미사에 합격하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명나라 사신으로 갔을 때는 황제로부터 자금어대를 하사받아 중국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성품이 강직하고 의로운 일에 앞장서기를 두려워하지 않아 이성계가 등극하자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절개를 지켜 관복을 벗고 두문동에 은거했다가 고향으로 내려와서 교수정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여 이 고장에 학풍을 일으켰다. 공의 충직함에 태종은 침향궤를 하사했고 성종은 그의 사후에 충절을 기리어 사제문을 내렸으며 후인들은 그의 충의를 흠모하고 있다. 유고로 '덕곡집'이 전한다.

점필재 김종직

 

점필재 김종직(1431~1492)

조선초 도학의 거유로 영남학파의 종조이다. 밀양에서 태어나 세조 5년 문과에 급제했고 함양군수 재임시는 백성들의 다세(차)를 감면 관영차밭을 조성했으며 매년 짚으로 이던 함양성 나각을 기와로 바꿔 부역을 덜어주고 효제충신을 중시한 학교를 진흥육성시켜서 학문의 꽃을 피워 정여창, 김굉필 같은 도학의 거유와 유호인, 표연말, 조위, 김일손, 남효은 등 문장의 명사를 많이 배출했고 중론을 조화시키고 풍속을 바로잡아 교화에 힘썼다. 흥학육재안민화중을 치정의 제일로 삼고 백성을 편케 했으니, 군민이 그의 청덕과 선정을 양모하여 생사당을 세웠다. 저서로 '점필재집', '청구통아', '당후일기' 등이 있다.

일로당 양관

 

일로당 양관(1437~1507)

조선초기의 학자이며 청백리로 이름을 떨쳤다. 함양 모간(효리) 출생으로 세조 3년 사마시 동 6년 무과에 급제하여 봉직할 때 정성을 다하고 근면하여 몸가짐이 맑고 삼갔다. 덕천군수로 재직할 때 양민흥학에 힘쓰고 준법정신이 강했으며 청렴하고 검약하여 백성들의 칭송을 받았다. 임기후 귀로의 행장을 검색하니 두보시집 거문고와 삼베이불 한채 뿐이었다. 임금께 보고되어 청백리안에 기록되고 임금께서 화공을 시켜 공의 행색을 그려 어전벽에 걸어놓고 관리들이 외직으로 부임 할 때마다 그림을 가리키며 공을 본받으라 하였다. 부패한 시대일수록 공의 옥같은 청렴은 더욱 빛나고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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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을 찾아서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을 찾아서

상림공원 소개

 

.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349-1

.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154호

. 지정일자 : 1962년 12월 3일

. 규모 : 면적21ha (연장 1.6km, 폭 80~200m)

. 시대 : 신라 진성여왕 때

. 설명 :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계시면서 조성 했다는 상림은 역사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이다.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을 찾아서

탄생배경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 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한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 홍수의 피해가 심하였다고 한다. 최치원 선생이 둑을 쌓아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강변에 둑을 쌓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숲을 조성하였다.


당시에는 이 숲을 대관림이라고 이름 지어 잘 보호하였으므로 홍수의 피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그 후 중간부분이 파괴되어 지금같이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으며, 하림구간은 취락의 형성으로 훼손되어 몇 그루의 나무가 서 있어 그 흔적만 남아있고 옛날 그대로의 숲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상림만이 남아있다.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

관광지 특성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이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상림은 숲속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도심속 신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상림의 숲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대화와 사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상림에는 120여종의 나무가 99,200㎡ 1.6km의 둑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좋은 곳이다.


주차시설

120대

숲 속에 10,000㎡의 잔디밭이 조성되고 있고 야외공연장이 있다.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

역사 인물 공원기

지리산과 덕유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숭고한 사상과 고귀한 정신으로 다볕골에 빛을 발한 선현들을 영원히 기리고자 고운선생의 애민정신이 깃든 이곳 상림에 흉상을 세워 만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옛부터 우리 함양은 좌안동 우함양이리 불리어온 영남의 대표적 선비고장으로 오랜 역사를 통하여 훌륭한 인물이 수 없이 배출되었는데, 그 중 열한 분, 최치원, 조승숙, 김종직, 양관, 유호인, 정여창, 노진, 강익, 박지원, 이병헌, 문태서 등을 이곳에 모셔 그분들의 거룩한 발자취를 밝혀 그 얼을 계승코자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기념사업으로 역사인물공원을 조성하였다.

이곳에 모신 분들은 해외에 국위를 떨치고 깊은 학문을 쌓은 인물과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고 고고한 선비 정신을 실천한 인물, 새로운 학문이나 기술을 연구 보급하여 나라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 효제충의로 존경을 받는 인물, 혁신적 사상가로서 새로운 사상과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 고장에 헌신봉사 함으로써 후손들의 사기진작과 긍지를 갖게 한 인물들이다.

나라와 고을을 지키고 빛낸 선현들의 고귀한 얼과 기백을 이어받아 그분들의 생활과 선비정신을 배우고 익혀서 혜안을 열어 나라의 기둥이 되고 빼어난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보람된 삶을 누리고자 함이로다.

서기 2001년 11월

 

함양여행, 연암 박지원 흉상.

 

함양여행, 연암 박지원 흉상 뒷면.


열녀학생임술증처유인밀양박씨지려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40호


 

열녀학생임술증처유인밀양박씨지려

아전 임술증의 아내 밀양 박씨의 열을 기려 세운 정려비이다. 밀양박씨는 안의사람으로 19세에 병든 신랑 임술증과의 혼인 약속을 지켜 결혼하였으나, 남편이 사망하자 3년상을 치른 다음, 같은날 같은 시간에 자결한 열녀로서 1793년(정조 17) 안의현감으로 있던 연암 박지원이 쓴 유명한 열녀함양박씨전의 실제 인물이시다. 밀먕 박씨의 얼은 당시 인근 고을까지 두루 알려져 함양군수 윤광석, 산청현감 이면제, 거창의 신도향, 사인 이학전, 벽송사의 승려 응윤 등도 각각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비문은 일두 정여창의 7대손인 청하현감 정덕제가 짓고 썼다. 1797년(정조 21)에 처음 세웠고, 2009년 2월 19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열녀학생임술증처유인밀양박씨지려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 옆에 있는 의병장 권석도 동상.

함양여행, 상림 숲속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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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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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2.23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함양에가서 저리도 좋은 유적을 못보고
    술만 퍼마시고 왔네요
    다음에 가면은 꼭 들려보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