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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먹는 것에 목숨 걸지 말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란 이런 것/산다는 것, 뭐 특별한 것이 있나요?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 /먹는 것에 목숨 걸지 말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란 이런 것/산다는 것, 뭐 특별한 것이 있나요? 요즘 경기상황이 좋지 않다고 아우성입니다. 최저 임금이 오르다보니 직원 인건비를 맞추기 위해 부득이 물가도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그중에서도 서민들이 타격을 받는 것은 음식 값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주가들에게는 소주 값이 올라 술자리를 가지기가 쉽지 않다고도 합니다. 대형마트는 함부로 갈 곳이 못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곳에 가면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필요 없는 물건도 한꺼번에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예상외 지출이 많아져 가계에도 큰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 더보기
[세상사는 이야기] 기도는 올바른 자세와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세상사는 이야기] 기도는 올바른 자세와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세상사는 이야기] 기도는 올바른 자세와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기도. 사전에는 "신이나 절대적 존재에게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를 빎"이라고 정의해 놓았네요. 종교를 믿든, 믿지 아니하든, 누구나 한 번쯤 '기도'는 해 보았으리라는 생각입니다. 그것도, "무엇인가 절실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더 더욱 기도의 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입니다. 기도는 '간절함'이 묻어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이 바라는 바가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간절함이 없는 기도는 그 결과 또한 미미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상황에서도 '간절함'을 담은 기도를 올린다면, .. 더보기
추석 달맞이 한가위 보름달 구경/세상사는 이야기 추석 달맞이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보며 추석 달맞이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보며 올 추석은 2013년 9월 19일인 목요일. 추석연휴 3일과 토·일요일을 포함하여 5일간의 연휴가 이어졌습니다. 짧은 여름휴가도 이처럼 오래 쉴 수는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모처럼의 자유와 행복을 만끽했던 시간.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석 날.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추석 달맞이. 밝게 미소짓는 한가위 보름달을 촬영하기 위한 장비를 준비했습니다. 바디는 작년에 구입한 니콘 D800E, 풀프레임 바디이며, 렌즈는 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AF Nikkor 180mm f/2.8D IF-ED입니다. 달이 떠오르자 사진촬영을 하러 갈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만난 형제들과의 술자리가 끝이 날 줄을 모릅.. 더보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사는 이야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세상 사는 이야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사는 이야기 2013년. 음력으로 새해 첫날, 설날입니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합니다. 정성스레 차린 음식으로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어른들에게 큰 절을 올립니다. 오가는 덕담은 모두가 한결 같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서로 서로가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라고 말입니다. 저도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팔순 어머니께 큰절을 올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기원도 하였습니다. 형제들과도 서로 절하며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이어 어릴 적 살았던 마을 뒷산 공동묘지에 묻힌,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 산소에 들러 절을 올렸습니다. 할머니 산소는 다른 장소에 있어 자리를 옮겨 절을 올렸습니다. 모.. 더보기
[사는이야기] '개팔자는 상팔자'라는 말은 개에 대한 욕 [사는이야기] '개팔자는 상팔자'라는 말은 개에 대한 욕 [세상사는 이야기] '개팔자는 상팔자'라는 말은 개에 대한 욕 어느 사찰에 들렀는데 축담에 늘어져 자는 개 한 마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보입니다. 네 다리는 기지개를 펴듯 쭉 뻗었고, 꼬리도 길게 늘어뜨렸습니다. 머리는 푹신한 베개 대신 단단한 돌베개를 배었습니다. 자면서도 경계를 할 요량인지, 귀는 쫑긋 세웠습니다. 주인인 듯 한 신발도 한 켤레 놓여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녀석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어대니 셔터 소리에 눈만 멀뚱멀뚱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면서 나를 의식하는 듯 경계하는 눈칩니다. 문득,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런 말이 나온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법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