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여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사일기] 강바람에 날려간 양파 밭 비닐을 다시 덮어야만 했습니다/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처음과 관련한 사자성어 모읍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농사일기] 강바람에 날려간 양파 밭 비닐을 다시 덮어야만 했습니다/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처음과 관련한 사자성어 모읍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강바람에 비닐이 날아간 양파 밭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 함양 수동면 도북리에 위치한 양파 밭. 이 양파 밭은 면적이 760여 평으로 지난겨울 모종을 심어 해빙기에 접어드는 지금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파 보온을 위해 덮어놓은 비닐이 강바람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양파를 심은 두둑 옆 비닐을 잘 고정시키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날아간 비닐을 그냥 둘 수가 없어 보수작업을 펼쳤습니다. 주민 3명이 참여했는데, 꼭 4시간이 걸렸습니다. 평소 잘 하지 않던 일이라 허리도 아프고 몸이 쑤십니다. 작업을 하면서 온갖 생각이 들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