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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남해여행] 남해 설천면 문수선원 소나무에 핀 연등 꽃/남해여행코스/남해가볼만한곳 [남해여행] 남해 설천면 문수선원 소나무에 핀 연등 꽃/남해여행코스/남해가볼만한곳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고 자리한 작은 사찰 문수선원.대한불교 문수선원은 경남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 130-17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이 사찰은 불과 몇 년 전에 건립한 것으로 보이며,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사찰로 보입니다.남해 여행길에 잠시 문수선원에 들렀습니다. 널찍한 절 마당 우측에는 대웅보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맞은편으로는 문수선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뒤로는 남해바다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개펄에는 여행자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주변 풍경에 매몰되어 절 마당 주위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습니다.옮겨 심은 큰 소나무에 연등 꽃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누군가, 어떤 사.. 더보기
[사찰여행]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불교 4대명절과 불교4대성지/주요사찰 연등공양 풍경 [사찰여행]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불교 4대명절과 불교4대성지/주요사찰 연등공양 풍경 경산 갓바위 연등 풍경. [사찰여행]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불교 4대명절과 불교4대성지/주요사찰 연등공양 풍경 오는 5월 25일(월)은 음력 사월 초파일로,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서기 2015년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 2559년이 되는 '불기 2559년'입니다. 사월 초파일은 불교 4대명절 중의 하나로 석가모니 탄신을 봉축하는 날입니다. 불교에서는 4대 기념일이 있는데 음력 날짜입니다. . 석가탄신일 : 4월 8일. . 출가일 : 2월 8일. . 성도일 : 12월 8일. . 열반일 : 2월 15일. 이에 7월 15일인 '우란분재일'을 포함하면 불교 5대 기념일이 됩니다. 또한, 불교.. 더보기
남해 보리암과 금산에서 행복을 찾다/남해여행코스/보리암 가는 길 안개 속에 나타난 자연의 비경, 보리암과 금산/보리암 가는 길 이 처럼 큰 행복을 처음으로 느꼈던 남해여행/남해여행코스 봄꽃은 향기를 전하고 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추는 녹색잎사귀는 사람을 집 밖으로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석가탄신일이 낀 3일간 이어지는 휴일. 사람들은 황금연휴라며 즐길 거리를 찾고 있다. 나 역시도 이렇게 좋은 날 집에 있을 수만은 없다. 그런데 어디론가 훌쩍 떠날 채비를 할 즈음, 일기예보는 여행 떠날 마음의 결정을 망설이게 한다. 주말(18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과 특히, 남부지방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것. 그럼에도 비가 오면 어떠랴, 이왕 연휴를 맞아 집을 떠날 것이라면, 내리는 비에 괘의치 않기로 했다. 일기예보대로 17일 저녁부터 쏟아진 비는 18일 아침까지 이어.. 더보기
[진해여행] 약수 한 모금에 마음의 때를 씻는 '진정한 행복'/진해 성흥사 [진해여행] 약수 한 모금에 마음의 때를 씻는 '진정한 행복' 독야청청 세계로 인도한 진해 성흥사 [진해 성흥사] 진해 대장동에 위치한 성흥사 전경. [진해여행] 약수 한 모금에 마음의 때를 씻는 '진정한 행복' 지나간 태풍은 흔적만 남기고 말이 없다. 동생에게 철없이 힘으로 제압하는 형처럼 얄궂고 얄밉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매미처럼 강한 태풍이었는데도, 그때만큼의 큰 피해를 남기지 않음에, 그나마 위안이라는 생각이다. 이게 자연의 모습일까! 태풍이 지나가자마자 가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지난 15일. 오락가락하는 비가 걱정되었지만, 진해 성흥사로 향했다. [진해 가볼 만한 곳] 구름을 잔뜩 안은 성흥사 전경. 진해 대장동에 위치한 성흥사. 이 절은 신라 흥덕왕 8년(833년) 무염국.. 더보기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에 얻은 작은 깨달음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에 얻은 작은 깨달음 [거제여행]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계룡사 무량수전 야경. 부처님 오신 날, 카메라 렌즈를 통하여 세상의 어둠과 밝음을 보며 깨달음을 깨달았습니다.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에 얻은 작은 깨달음 어제(28일)는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이었습니다. 전국의 사찰에서는 연등을 걸고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하였습니다. 봉축법요식은 티브이를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내로라 하는 정치인들도 카메라 돌아가는 모습에 얼굴이 비춰지더군요. 무슨 생각으로 석가탄신일을 맞아 절을 찾았는지 궁금할 뿐이었습니다. [거제여행] 밝음에서 어둠으로 변하는 세상입니다. 나도 오늘 만큼은 경건한 마음으로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작은 암자인 남부면에 소재한 관음사를 찾았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