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둔덕 청마꽃들, 오는 29일까지 연장/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둔덕 청마꽃들, 오는 29일까지 연장/거제도 가볼만한 곳

 

따사로운 초여름 햇볕이 내리쬐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둔덕 청마꽃들 개장은 많은 여행자를 거제도로 불러 들였습니다.

울긋불긋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여름 날씨임에도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겨 내고 있습니다.

 

청마꽃들은 거제 둔덕면의 면 단위 작은 축제로 지난 19일 개장됐습니다.

이 축제는 당초 오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23일 현재 코스모스 꽃이 한창 만개함에 따라, 오는 일요일인 29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청마꽃들 운영은 '청마꽃들추진위원회'에서 맡기로 했답니다.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거제도 둔덕골에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가을에나 봄직한 울긋불긋 코스모스를 지금 한창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나들이에 딱 좋은 들녘 길을 걷는 기분을, 둔덕 청마꽃들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여행] 둔덕 청마꽃들, 오는 29일까지 연장/거제도 가볼만한 곳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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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06.24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네염 잘보고 감니다...

  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4.06.24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참 가고 싶네요

  3.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4.06.24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마꽃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06.24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참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ㅎ

  5.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06.24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여름에 보는 코스모스가 너무 정겹네요.
    한번 가 보고 싶은 청마꽃들입니다.^^

  6.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6.24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이디어의 축제인거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2014.06.24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놀러가면 가봐야겠어요!
    ㅎㅎㅎㅎ

  8. Favicon of https://1rkrkrk.tistory.com BlogIcon 양군! 2014.06.24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여행에 대해서 정리 잘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

  9. Favicon of http://tvsline.tistory.com/1280 BlogIcon 카라 2014.06.2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곳 너무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4.06.24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꽃천지이군요.
    좋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4.06.24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꽅들이 정말 너무 이쁜곳이네요
    먹거리도 있고 구경가고싶은 곳인듯합니다 ^^

  1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6.24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코스모스 구경하고, 지역 특산품도 구입하고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행복하세요^_^

  13.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4.06.26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는벌써 철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군요..
    더군다나 이곳에서는 코스모스 축제도 열리고...
    아마도 거제도가 다름지역에 비해 가을이 빨리 오는 것 같기도 하군요..
    잘보고 갑니다..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김해여행] 김해 연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높은 빌딩 숲과 아스팔트 그리고 회색빛 하늘로 물든 도심은 삭막하기 이를 데가 없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 짧은 휴가를 마치는 지난 14일. 김해 연지공원은 도심속에서 그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엔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맑은 물과 공기가 함께 하고 있었다.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숲길로 들어서자 서늘함이 느껴진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운동기구에 허리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몸을 푸는 사람. 벤치에 삼삼오오 모여 장기를 두는가 하면, 음료를 마시며 대화에 열중인 사람 모두가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은, 9만 6천㎡의 면적에 호수와 산책로 등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 등 각종 수생식물이 자라고, 물속에는 붕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물고기가 노닐고 있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를 비치해 놓고, 공놀이를 할 수 있는 농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건강지킴이로서 공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길은 걷기에도 편하게 잘 조성돼 있다. 호수에는 수련과 어리연이 활짝 피어 여행자를 반긴다. 연꽃은 폈다 졌는지 꽃을 볼 수가 없다. 또 다른 수생식물인 부들을 보면 연상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핫도그 모양을 단 열매가 그것. 부들은 꽃가루받이가 일어 날 때 부들부들 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참으로 재미가 있다.

 

회색빛 도심 분위기 전환은 호수가 있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지점에 이르자 나무 데크가 호수를 가로지른다. 먼 산의 산자락도, 키 큰 나무도, 내 얼굴도, 물에 비치는 모습을 보면서 물위를 걷는 기분에 흠뻑 빠져 들었다. 접시꽃 모양을 한 분수가 물을 뿜고 있다. 하늘과 호수에 그려진 하얀 물줄기는 움직이는 한 폭의 수채화와도 같다. 경전철 위로 달리는 전동차가 그림 위에 나타났다 이내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이 공원 호수에는 음악분수대가 설치돼 있다. 길이 50m, 높이 30m의 부력체에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물결분수 등과 워터스크린, 레이저 쇼도 연출한다고 한다. 안내표지판을 보니, 시간별로 공연시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간을 알려면 김해시(공원녹지과, 055-330-4413)에 문의를 해야 할 것만 같다. 공원에는 대형 조각품도 몇 점 전시를 해 놓아 정서함양에도 좋게 느껴진다. 대단위 아파트 사이에 자연미와 조형미를 감안하여 만든 인공호수는 휴식공간으로는 최고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연지공원에서 약 2km 떨어진 김해민속박물관. 김해시 봉황동에 소재한 이 박물관은 연면적 865㎡ 2층 건물로, 2005년 10월 개관하였으며, 김해지역 민속유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여행] 김해민속박물관 입구에 있는 달구지.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 눈에 익었던, 나무바퀴로 만든 달구지 한 대가 놓여 있다. 벽면에는 사진을 찍은 박물관장 명의의 설명문도 함께 붙어 있다.

 

"대개 수레바퀴가 양쪽에 각기 하나씩 2개가 달려 있다. 남도 지방에서는 소의 목에 멍에를 걸고 밧줄을 차체에 매어서 끌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북도 지방에서는 멍에에서 차체까지 직접 장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바퀴는 옛날에 나무바퀴에 쇠테를 두른 것을 사용했으나, 근래에 와서는 자동차 바퀴로 대치되었다."

 

[김해여행] 논에 물을 대는 농기구 무자위.

 

1층으로 들어서자, 전시품 하나 같이 예전에 써 왔던 물건이요, 즐겨했던 놀이도구며,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들이다. 제기차기, 쥐불놀이,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에 대한 설명문을 읽으니 옛 어린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어릴 적 먹고 살기 힘들었기 때문일까, 초가집 사진을 보니 울컥하는 설움이 북받쳐 오른다. 할머니를 이어 어머니 세대까지 써 왔던 베틀도 생생한 기억으로 떠오른다.

 

바쁜 현대생활을 잊고 살거나, 경험하지 못한 이를 위한 김해민속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자 안방, 부엌, 사랑방이 배치돼 있다. 장독대 옆에는 감나무도 한 그루 서 있다. 곡식을 거두고, 말리고, 고르는 연장도 여러 가지다. 김을 매고 물을 대는 연장에서, 씨 뿌리고 밭을 가는 연장까지 어느 것 하나 눈에 익지 않은 것이 없다. 헛간도, 변소도, 옛날 모습과 똑 같이 재현해 놓았다.

 

'처가와 변소는 멀어야 좋다'는 좋다는 옛말이 있듯이, 예전에는 변소가기가 어찌 그리 겁이 났던지. 통구시는 뒷간의 경남지역 방언으로 변소를 일컫는 말. 어른들의 옛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린아이가 통구시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밤에는 더욱 변소 가기가 겁이 나곤 했다.

 

 

'민속의 만남, 민속이해의 장'이라는 주제를 가진 1층에는 전시안내, 무자위, 민속의 변천사 과정, 우리의 멋, 풍속도, 민초들의 생활문화와 혼례용품, 민속의 소리 그리고 김해의 민속 문화가 전시돼 있다. '민속생활관, 생활재현관'을 조성해 놓은 2층에는 우리옛집, 농사에 필요한 각종 연장, 농경문화의 이해, 신발과 대장간, 소 쟁기, 볏짚 짜기 도구, 장독대, 변소, 헛간 그리고 도자기류를 전시해 놓았다.

 

 

도심속 살아 숨쉬는 자연을 만나는 연지공원. 바쁜 현대생활로 옛 시대를 잊고 사는 어른들이나, 옛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는 민속박물관. 김해연지공원에서는 바쁜 생활에서 묻은 때를 씻어 보자. 김해민속박물관에서는 옛 추억으로 돌아가 보자. 분명 한 단계 높아진 여행의 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김해여행안내

. 김해연지공원

- 위치 : 김해시 내동 106-1번지

- 입장료 : 무료

- 주차문제 : 120여 주차 가능

- 문의 : 김해시 공원녹지과(055-330-4413)

. 김해민속박물관

- 관람시간 : 09:00 ~ 18:00(입장종료 17:00)

- 입장료 : 무료

- 휴관일 :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 문의 : 055-328-2646

- 주차문제 : ★★★★★

 

 

 

 

[김해연지공원여행]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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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8.23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비님이 오시네요
    변소와처가집은 멀어야 좋으시다고요 있어야 멀던가 가깝든가 하지요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정보과직원분들게 소식이나 전해주세요
    박영감은 잘있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