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량해전공원에서 배우는 임진왜란 7년간의 해전일지/거제도 가볼만한 곳

 

 

칠천량해전공원에서 배우는 임진왜란 7년간의 해전일지/거제도여행지

 

지난 7월 2일 개관한 경남 거제 하청면 칠천도에 위치한 칠천량해전공원.

이 공원 전시관에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돼 있습니다.

아마도 초중학교때 배운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였을 것입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서 임진왜란 전반에 걸쳐 역사공부를 다시 해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꼭 이 전시관을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올 여름 거제도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을 꼭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임진왜란 주요 해전에 대한 간략한 의미를 담아 보았습니다.

 

임진왜란의 수많은 해전 중 단 한 번의 패배(칠천량해전)만을 허용한 조선의 수군.

7년 동안 570여척 이상의 일본 함선을 격파한 세계사에 기록될 승리였다.

 

옥포해전(1592년 음력 5월 7일)

"조선군의 첫 승리를 안겨준 희망의 신호탄. 아군의 전선이 능포를 돌아 옥포 포구에 있는 왜군을 전멸 시키다"

이순신외 9명의 부하 장수들이 참여한 대전

. 조선군 피해 : 1명 부상

. 일본군 피해 : 전선 26척 파괴

 

 

사천해전(1592년 음력 5월 29일)

"거북선이 처음 출전한 해전. 3일 후 당포해전에서도 거북선의 활약으로 일본수군 파괴"

. 조선군 피해 : 이순신, 나대용, 이설 부상

. 일본군 피해 : 13척 파괴

 

 

한산도해전(1592년 음력 7월 8일)

"임진년 전투의 승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전. 이순신 장군은 유인전술과 학익전으로 일본 함대 격파"

남해안 제해권을 장악하는 쾌거를 이룸.

. 조선군 피해 : 19명 전사, 114명 부상

. 일본군 피해 : 전선 59척 파괴

 

 

부산포해전(1592년 음력 9월 1일)

"이 전투의 승리로 일본군의 퇴로를 위협하여 한성(서울)에서 철수 강요"

. 조선군 피해 : 녹도 만호 정운 등 6명 전사, 25명 부상

. 일본군 피해 : 100여척 파괴

 

 

그로부터 5년 뒤 다시 일본수군은 조선을 침략해 옵니다.

이 전쟁이 정유년에 다시 일어났다고 해서 '정유재란'이라고 합니다.

 

강화회담과 길고 긴 휴전

그리고 다시 시작된 전쟁

 

하지만 조선 수군의 연승을

지휘하던 이순신은

계략과 모함으로

옥에 갇히게 되고

 

조선 수군에게 잊혀 질 수 없는

치욕적인 그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칠천량해전(1597년 음력 7월 16일)

"이순신을 대신해 통제사 원균이 지휘한 전투로 조선 수군이 일본군에 궤멸된 해전"

이 전투로 조선의 함선은 대부분 파괴, 불과 10여척만이 다음 전투 참전

. 조선군 피해 : 전선 100여척 파괴, 원균, 이억기, 최호 등 전사

. 일본군 피해 : 소수

 

 

명량해전(1597년 음력 9월 16일)

"죽음을 각오한 13척의 조선 수군이 10배가 넘는 일본군 133척을 격파하여 정유재란의 전세를 역전"

. 조선군 피해 : 2명 전사, 여러 명 부상

. 일본군 피해 : 31척 파괴, 선봉장 구루시마 미치후사 전사

 

 

노량해전(1598년 음력 11월 19일)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 수군이 일본 함대에 맞서 승리한 해전. 이 전투를 끝으로 7년간의 조선침략전쟁 종결"

. 아군 피해 : 이순신 등 10명의 장수 전사

. 일본군 피해 : 200여척 파괴

 

 

 

칠천량해전공원에서 배우는 임진왜란 7년간의 해전일지/거제도 가볼만한 곳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7.2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이런곳도 있었군요^^

  2. Favicon of https://june20y.tistory.com BlogIcon 눈깔 사탕 2013.07.28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 가게되면 이런 역사도 알고가면 더 뜻깊겠어요^^

  3.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7.28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4.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7.28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참패했군요
    일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29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칠천량해전은 임진왜란에서 유일한 해전패배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뼈아픈 역사가 아닐수 없네요.
      언제 거제도에 오시면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7.28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7.28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간답니다^^
    편안한 주말 오후 되시길 바래요~

  7. Favicon of http://jentleoh.tistory.com BlogIcon 오브로 2013.07.31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시절 이곳을 다녀왔던 생각이 드네요. 섬과 섬사이 물쌀을 이용해 전략을 브라블바브라브라

 

평화의 바다 된 조선수군 첫 패배지/아이라이너/칠천량해전공원/옥계해수욕장

거제 칠천도, 패배의 역사를 기록한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개관

 

칠천도 앞바다.

 

잔뜩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댄다. 그럼에도 파도가 일지 않는 바다는 평온하기 그지없다. 지난 2일.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준공식과 전시관 개관이 있던 날, 거제 칠천도로 향하는 풍경이다. 416년 전. 칠천량해전이 있던 그날도 어두운 먹구름에 비를 뿌렸을까. 세찬 바람에 바다까지 조용했을까. 이날처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는 전장에 나가는 병사들의 마음을 움츠리게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야트막한 산언덕에 자리한 전시관은 조선수군의 뼈아픈 기억을 가득 안고 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칠천량. 지금은 양식장의 하얀 부표가 바다를 점령하고 있지만, 눈을 지그시 감으면 당시 치열했던 전투장면이 스멀거리며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

 

칠천도 앞바다.

 

칼과 칼이 부딪치는 소리는 귀청을 때린다. 검붉은 피를 흘리는 군인들의 얼굴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움을 느끼게 한다. 부서져 침몰하는 조선수군의 배가 가라앉는 장면에서는 더 이상 눈을 감고 있기가 힘들다. 눈을 떴다. 한 순간에 전투장면은 사라지고 평온의 바다가 펼쳐있다. 참으로 야속한 과거의 회상이자 현실 속의 풍경이다.

 

 

칠천량해전. 이 해전은 삼도수군통제사 원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 등이 지휘하는 일본 수군에 의해, 1597년 7월 16일(음력) 새벽 칠천도 앞바다에서 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임진왜란 내내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조선 수군은 이때, 처음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겪는다. 이 패배로 인해 임진왜란의 전체적인 흐름이 뒤집어졌다. 조선 민중은 일본군이 저지르는 학살과 약탈 등 온갖 만행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말았다.

 

언덕에 서서 눈 감으니... 416년 전 피비린 전투장면이 떠올라

/거제도여행지/칠천량해전공원/옥계해수욕장

 

치유의 메아리라 이름 지은 추모의 바다.

 

전시관으로 들어서자 은은한 조명과 하늘거리며 타오르는 모형 불빛이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치유의 메아리라 이름 지은 추모의 바다다. 뒤로 선 조형물에는 아크릴 모형에 치열한 전투장면을 담은 그림이 색깔을 바꿔가며 보여준다. 잠시 고개 숙여 당시 목숨을 잃었던 1만 여 수군의 영혼에 애도의 묵념을 올렸다. 뒤쪽 벽면에 새겨진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나라 소식 들어보니 동쪽 왜놈이 / 전통말쌍구(傳通抹桑寇)

바다에 목을 지켜 수군을 쳐서 / 잠요하뇌사(潛邀下瀨師)

병선(兵船)이 파도 속에 뒤집어지니 / 과선아엄수(戈舡俄渰水)

통제사라 수사가 다 죽었다는군 / 도호총여시(都護摠輿屍)

한나라 장수는 능히 월을 베었지마는 / 한장능주월(漢將能誅粤)

주나라는 기산(岐山)으로 도읍 옮겼네 / 주거공읍기(周居恐邑岐)

한밤중에 홀로 앉아 눈물 쏟으니 / 중소좌수체(中宵坐垂涕)

이 분통을 어느 뉘 알아주리오 / 우분유수지(憂憤有誰知)

 

“본국 수군통제사 원균 및 수사 이억기와 최호가 패전하여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서”라는 주석이 달려있다. 처절한 전투상황과 전투에 패한 당시의 심정을 솔직한 표현으로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3층 구조로 된 거북선 내부 구조.

 

이곳 전시관은 아이들의 역사기행에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다. 조선 임진왜란 해전사가 간략하지만 알기 쉽게 요약돼 있기 때문이다. 임진란이 발발한 후 일본전선 26척을 파괴하며, 조선군의 첫 승리를 안겨 준 옥포해전(1592년 음력 5월 7일, 이하 음력). 거북선이 첫 출전한 사천해전(1592. 5. 29). 임진년 전투의 승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한산도해전(1592. 7. 8). 그리고 해전의 승리로 일본군의 퇴로를 위협하여 한성에서 철수를 강요한 부산포해전(1592. 9. 1) 등이 기록돼 있다.

 

3D 홀로그램 영상관 입구에 설치된 트릭아트.

 

그로부터 5년 뒤 다시 일어난 정유재란(1597년). 이 전쟁은 조선수군의 뼈아픈 첫 패배를 안기는데, 바로 칠천량해전공원을 조성한 이유가 있는 칠천량해전에서다. 1597년 7월 16일. 이순신을 대신해 통제사 원균이 지휘한 전투로, 조선 수군이 일본군에 궤멸된 해전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해전에서 조선전선 100여척이 파괴되고 원균, 이억기, 최호 등이 전사하게 된다.

 

거제 칠천도, 역사공부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

 

정유재란의 전세를 역전시킨 명량해전(1597. 9. 16).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군이 일본 함대에 맞서 승리한 해전인 노량해전(1598. 11. 19). 노량해전에서는 이순신 등 10여 명의 장수가 전사하고, 7년간의 조선침략 전쟁은 마침내 끝을 맺는다는 기록이다.

 

국내 상설전시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아이라이너 시스템을 도입한 영상관.

 

영상관에는 국내 상설전시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아이라이너 시스템을 통한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30석 규모로 20분간 ‘칠천량 해전 속으로’라는 전쟁 영상물로 오전 2회, 오후 5회 등 1일 7회 상영하고 있다. 전시관은 ▲ 임진왜란 속으로 ▲ 조선수군을 만나다 ▲ 칠천량해전의 배경 ▲ 패배 ▲ 칠천량해전의 결과 등 총 5막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찬찬히 둘러보면 임진왜란 역사를 고스란히 알 수 있는 곳이다.

 

밖으로 나오니 날씨는 아직도 잔뜩 찌푸린 표정이다. 1만여 명의 조선수군이 목숨을 잃은 칠천량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평온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일까, 전시관 마당에는 ‘평화의 바다’라는 조각물 하나가 서 있다. 칠천량 바다를 보며 나라를 위해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넋을 다시 한 번 기리지 않을 수가 없다.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에 소재한 옥계해수욕장과 오토캠핑장.

 

칠천량해전공원 주변으로는 수심이 얕은 옥계해수욕장이 있다. 넓은 백사장은 아닐지라도 가족단위 피서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고둥도 잡고 작은 게도 잡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캠핑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주변에 자동차 전용 캠핑장이 있어 가족나들이에 알맞다. 올 여름 가족과 함께 푸른 바다에서 더위도 피하고 역사공부도 하는 안성맞춤 여행이 아닐까 싶다.

 

 

 

 

 

작지만 아담한 옥계해수욕장 풍경(맨 아래).

 

평화의 바다 된 조선수군 첫 패배지/아이라이너/칠천량해전공원/옥계해수욕장

거제 칠천도, 패배의 역사를 기록한 거제 칠천량해전공원 개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7.06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전시관 한번 가보고 싶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08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거제도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7.06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셔요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08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거제도에 오시면 칠천량해전공원에 들러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kjo333.tistory.com BlogIcon 토기장이 2013.07.06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강원도에도 옥계란곳이있는데..

  4.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7.06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 너무 잘 알아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5. Favicon of http://www.belstaffgunstigshop.com BlogIcon belstaff lederjacken damen 2013.10.27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할ich war auf einen kollegen, der ferngesteuert arbeitet nachdenklich und manchmal bietet viel zu viel informationen darüber, warum etwas wird oder nicht von der ursprünglich beantragten termin zu erledigen. hmm , dachte ich. vielleicht sollte diese person um transparent zu machen , um uns, ob der klempner kommt nachzudenken . aber ist transparent das richtige wort ? nein, das wort, das wir für die 니메

  6. Favicon of http://www.laufschuhbilligonline.com BlogIcon Angebote für Nike Air Max 2014.01.1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없cameco corp nyse: ccj hat zur dividenden kanal internationale safe benannt liste ,Thomas Sabo outlet, was bedeutet,, ein internationales lager mit überdurchschnittlich dividendrank statistiken einschließlich eines stark. % ausbeute sowie einer hervorragenden track record von mindestens fünf jahren von dividendenwachstum nach der jüngsten dividendrank bericht . nach der etf etf -finder auf channel,던있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려/거제도 가볼만한 곳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려/거제도여행지

 

임진년 사월 십삼일.

왜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도탄 속에 빠졌던 그날,

수륙군을 통하여 가장 먼저 승첩을 거둔 곳이 바로 이 옥포.

그 당시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전함 85척을 이끌고

여수를 떠나 중로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옥포만호 이운룡 등이 거느린

6척의 전선과합동하여 이곳에 이르니,

때는 오월 초칠일 정오.

이미 적선 30여 척은 선창에 대어 있고,

포구 안에는 불타는 연기와 아우성 소리.

우리 군사는 일제히 나아가 해 질 녘까지 싸워 마침내 적선 전부를 침몰시키니,

어허 장하다!

왜적의 사기를 처음으로 꺾었던 영원히 잊지 못할 옥포대첩이여!

이에 노래를 붙여 공의 크신 은공 기리노니

 

<옥포대첩사 중에서>

 

 

The 51th Commemorative Festival of Okpo Great Victory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2013. 6. 14(금) ~ 16(일)

옥포대첩기념공원 및 옥포중앙공원, 옥포동 일원

주최 : 거제시

주관 : 거제문화원·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후원 :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거제시의회/거제경찰서/거제교육지원청/대우조선해양(주)/삼성중공업주(주)거제조선소/거제수산업협동조합/경남은행/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한바다 외로운 섬 옥포야 작은 마슬

고난의 역사위에 네 이름 빛나도다

우리 님 첫 번 승첩이 바로 여기더니라

 

창파 구비 구비 나르는 저 갈매기

승전고 북 소리에 상기도 춤을 추나

우리도 자손만대에 님을 기리오리라

 

 

 

주요 볼거리 행사 - 6. 14일(금)

승첩풍어제 : 11:00/장승포어판장

KNN쇼TV유랑극단(시민노래자랑) : 19:00/옥포중앙공원

불꽃놀이(전야제) : 21:30/옥포중앙공원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려/거제도여행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2동 |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appida.tistory.com BlogIcon 벙커쟁이 2013.06.0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역사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한번 기억해 보게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6.08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포대첩기념제전 정보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
    즐거운 주말 되셔요 ~

  3. Favicon of https://blogenjoy.com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3.06.08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여행가고 싶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4.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6.08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5. 죽풍 2013.06.20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장이 늦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맞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 죽풍 2013.06.20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장이 늦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맞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 돌풍 2013.06.20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누구니?

  8. 니졸타 2013.06.20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숙제가 있었는데....
    이것 덕분에 잘 얻어 갑니다.
    참, 저작권이라는 법에 걸리지는 않겠죠??

 

승전의 기쁨과 패전의 아픔을 간직한 섬, 거제도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을 둘러보며

 

옥포대첩기념공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을 꼽는다면 성웅 이순신이라는 데는 별다른 의견이 없지 않을까 싶다. 이순신은 임진왜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했고,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피하지 못할 전쟁이라면 승전은 필수적이다. 전투에 참가하는 군인의 사기를 높이고, 백성들을 혼란에 빠트리게 하지 않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하지만 전쟁에서 승전만 있는 것은 아닐 터. 어찌 보면 전쟁에서 패전도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 15일. 승전의 기쁨과 패전의 아픔을 함께 간직한 거제도에 있는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옥포대첩기념공원. 이곳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음력으로 5월 7일, 이순신이 왜군에 맞서 싸운 첫 해전을 승리로 이끈 역사의 현장을 기념한 곳이다. 지금은 세계 최고의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이 자리하고 있지만, 기념탑이 서 있는 언덕배기에 오르면 420년 전 그 때의 기억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옥포대첩기념공원에 있는 높이 30m 기념탑.

 

임진왜란 초기, 왜군의 기세에 전함을 버리고 수군 1만을 해산시킨 경상우수사 원균은 전라․충청 지방에 이르는 해로의 목줄인 옥포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는다. 그리고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구원을 요청하게 되기에 이른다. 이순신은 판옥선 25척, 협선 15척, 포작선 46척을 이끌고 당포 앞바다에서 합세하였다. 원균은 이때 그가 거느리고 있던 70여 척의 전선을 모두 잃고 겨우 6척으로 합세하였다. 5월 7일 낮 12시경. 조선 함대는 옥포 포구에 정박하고 있던 적선 50여 척을 발견하고 맹렬한 포격을 가한다. 그 결과 아군은 큰 피해 없이 적선 26척을 격침하는 전과를 올리면서 임진왜란 첫 해전의 승리로 장식한다. 이어 이순신이 참전한 해전에서 23승 전승의 기록을 남기는 대기록을 역사를 쓰게 된다.

 

조선 수군의 첫 해전을 승리로 이끈 옥포만

 

옥포대첩기념공원에 있는 참배단.

 

늦은 봄이라 그런지 햇살이 따갑다. 평일이라 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역사기행에 빠진 여행자도 여럿 눈에 띈다. 109,398㎡(약 33,150평)의 넓은 부지는 넉넉함이 묻어난다. 옥포대첩의 역사를 알 수 있는 2층 규모의 기념관, 높이 30m에 이르는 기념탑, 참배단, 옥포만이 내려다보이는 옥포루 그리고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은 이 공원의 주요시설물로 꼭 둘러봐야 할 곳이다. 특히, 충(忠)자를 형상화한 참배단에는 이순신의 영정이 조각돼 있다. 그런데 참배단으로 가는 길목을 유심히 보면 계단이 점차 낮은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허리와 고개를 숙여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단에 임해야 하는 의미가 숨어있다.

 

이순신의 첫 승첩지로 기록된 옥포만. 지금은 세계 최고의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이 자리하고 있다.

 

널찍한 공원을 한 바퀴 도는 데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역사공부를 하려면 몇 시간 정도의 시간은 투자해야 하지 않겠는가. 좀 더 많은 역사공부를 원한다면 기념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얻는 것도 알찬 여행이 되는 방법. 기념탑이 있는 언덕배기에 서서 옥포만을 내려다본다. 이내 420년 전 이순신이 지휘하는 전투장면이 머리에 떠오른다. 치열함이 넘쳐난다. 영화 ‘성웅 이순신’을 보지 않더라도, 이순신의 용감무쌍함을 떠올릴 수 있는 옥포대첩기념공원이다.

 

옥포대첩기념공원 사당에서 내려다 본 옥포만.

 

전쟁은 이길 수만 없지 않겠는가. 승전이 있다면 패전도 있는 법.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거제도는 승전과 패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임진왜란 기간 중 명나라와 화의교섭의 결렬로 1597년 1월 일본은 조선을 다시 침략하게 된다. 역사는 이 전쟁을 정유재란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칠천량해전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승용차로 약 20여 분 거리에 있는 거제도 섬 안의 섬인 칠천도에 자리하고 있다. 섬을 건너는 빨간색 다리가 운치 있는 풍경이다. 지난 2010년 2월 착공하여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공원은 승전의 역사가 아니라, 패전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옥포대첩기념공원과 마찬가지로 언덕배기에 올라서면 좁고 긴 해안이 눈앞으로 펼쳐진다. 주변의 풍경을 보노라면, 당시 바다에서 벌어진, 쫓고 쫓기는 처절한 전투장면이 떠오르고도 남는다.

 

거제 칠천도에 자리한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오는 7월 개관 예정으로 있다.

 

원균이 지휘한 칠천량해전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통하여 조선수군이 유일하게 패전한 해전으로 기록되고 있다. 일본은 임진란 시 바다를 제패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판단에 수군통제사인 이순신을 제거하려는 이간책을 꾸민다. 이와는 별도로 조정에서도 이순신을 하옥하고, 이순신에 이어 원균을 제2대 수군통제사로 임명하게 된다.

 

패전의 역사에서 교훈을 새길 수 있는 칠천량해전공원

 

칠천도 앞바다.

 

원균은 부산의 적 본진을 급습하려고 삼도 수군 160척을 이끌고 한산도를 출발하였다. 원균은 부산 근해에 이르렀을 때, 적들의 교란작전에 말려 고전을 면치 못한다. 7월 15일, 도도 등 일본 장수들은 거제도 북쪽으로 이동하고, 달밤을 이용해 수륙양면 기습작전을 펼친다. 다음날인 16일, 이에 당황한 원균과 여러 장수들은 응전했으나, 원균은 끝내 전사하고 전투는 패하게 된다. 원균은 이미 패전의 기미를 알아챘을까, 역사에는 이런 기록이 남아 있다.

 

칠천량 해전의 격전지 안내문.

 

“일이 이미 이 지경에 이르렀소. 하늘이 순리를 돕지 않으니 오늘의 계책으로는, 다만 한 마음으로 순국(殉國)하는 것이 있을 뿐이오.”

 

조정에서는 크게 놀라 백의종군을 하고 있던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면서 수군을 수습하게 된다. 이후 조선 수군의 승전은 이어진다. 1598년 11월 19일,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할 때 까지는.

 

칠천도 앞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함을 유지한 채 평화롭기 그지없다.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앞마당에는 ‘평화의 바다’라는 조형물이 하나 서 있다.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앞마당에 설치된 조형물인 '평화의 바다'.

 

“칠천도 언덕에서 평화롭게 바다를 바라보는 어린아이의 형상을 통해 과거 참혹한 전쟁 속에 왜적과 맞서 장렬하게 전사했던 조선 수군들을 추모하며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이 땅에 다시는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아이를 평화의 메신저로 의미화 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감이 가는 표현이다. 언덕배기에 서서 잠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 간절히 기원해 본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아픈 상처가 생기지 않기를.

 

칠천량해전공원 입구.

 

승전의 역사를 간직한 옥포대첩기념공원, 패전의 기록을 써야만 했던 칠천량해전공원. 이 두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처절했던 전쟁으로 피로 얼룩졌던 그 때 붉은 그 바다는, 지금은 쪽빛바다로 변해 평화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공원에서 아이와 손잡고 역사기행에 빠져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을 둘러보는 역사기행/거제도 가볼만한 곳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2동 | 거제 옥포대첩기념공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5.22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에도 거제도를 가볼까합니다.
    좋은 구경하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5.22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여행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수욜 더욱 멋진 시간 되세요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5.22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포대첩기념공원을 꼭 한번 방문해야 하겠습니다
    수요일을 기분 좋게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5.22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고 있으니 저도 여행떠나고 싶은..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5.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5.22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6. Favicon of https://appida.tistory.com BlogIcon 벙커쟁이 2013.05.22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 지인이 살고 있는데... 참 좋게 그리고 아름답게 변해 있네요.
    덕분에 간접여행 잘 했습니다.

  7. Favicon of https://iwb8488.tistory.com BlogIcon 호호줌마 2013.05.22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전의 기쁨과 패전의 아픔을 함께 간직한 역사적 장소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5.22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여행가면 죽풍님 덕분에 들러야할 곳이 정말 많을것 같아요 ^^
    옥포대첩기념공원도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역사적인 장소라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코스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

  9. Favicon of https://spica5520.tistory.com BlogIcon 스피카~! 2013.05.23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여행은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주는 것 같아요.

 

[통영한산도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보며, 다시 하는 역사 공부

 

[통영한산도대첩축제]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이미지가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통영한산도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보며, 다시 하는 역사 공부

 

지난 18일 볼일이 있어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제51회 통영한산대첩 축제 마지막 날로, 거리 퍼레이드가 한창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 거리는 북적거렸습니다. 통영한산대첩 축제를 계기로 역사공부를 다시 하는 차원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승리를 거둔 '한산도대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통영한산도대첩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거리 퍼레이드.

 

한산도 대첩(한산 대첩)

. 일시 : 1592년 8월 14일(음력 7월 8일)

. 장소 : 경남 통영 견내량(거제대교 사이의 길고 좁은 해로), 한산도 앞바다

. 결과 : 조선군 승리 및 일본군의 조선 수군에 대한 공포심 확산

. 교전국 : 일본

. 지휘관

 - 조선 : 이순신, 원균, 이억기, 권준, 정운, 무의공 이순신, 어영담, 김완, 이영남, 송희립, 황세득, 한백록, 우치적, 신호 등

 - 일본 : 와키자카 야스하루, 와키자카 사헤에, 와타나베 시치에몬, 마나베 사마노조

. 병력(조선 : 전선 56척, 일본 : 전선 73척, 수군 1만 명)

. 피해규모

 - 조선 : 전선 일부가 파손이나 전투에는 지장 없음. 3명 전사, 10여 명 부상

 - 일본 : 47척 침몰, 12척 나포 등 총 59척 전선 상실. 8,980명 전사. 마나베 사마노조 할복(자살).

 

 

 

 

[통영한산도대첩] 통영한산대첩축제 모습.

 

한산도대첩. 줄여서 한산대첩이라고도 한다. 이 대첩은 1592년(선조 25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을 말한다. 이 전투에서는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쳤다.

 

  

 

긴 설명문보다는, 한산도대첩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간략한 요약만 싣고자 합니다.

 

한산도대첩

.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 : 한산대첩(충무공 이순신 장군), 진주대첩(충무공 김시민 장군), 행주대첩(충장공 권율 장군).

. 임진왜란 3대 해전 중 하나 : 한산도대첩(학익진을 처음으로 사용), 명량해전, 노량해전. 명량해전과 노량해전은 일본의 2차 침략인 정유재란(1597년) 시 일어난 해전이다.

. 세계 4대 대전 중 하나 : 한산도대첩, 살라미스 해전(B.C 480년 그리스 데미스토클레스 제독), 칼레 해전(1588년 영국 하워드 제독), 트라팔가 해전(1805년 영국 넬슨 제독).

 

 

 

☞ 전투의 의의

. 일본군의 수륙 병진 작전에 제동을 걸었다는 것.

. 남해의 제해권을 확실히 장악하였다는 것.

. 결국, 한산도대첩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정벌의 야욕을 꺾어버린 해전으로 그 의의가 있음.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대첩 420주년을 기념하여, 통영시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주최하고,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축제로서, 2012년 8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2012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돼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관람하였다고 한다. 「돌격거선」, 돌격하라! 거북선! 이 함성에서 420년 전 이순신 장군의 용맹과 조선 수군의 기세등등한 용맹스러운 모습이 머리 속에 그려짐을 느낀다.

 

 

 

 

[통영한산도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보며, 다시 하는 역사 공부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순신 2014.05.09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익진은 한산도에서 처음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거의 모든 전투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거제여행] 이순신 첫 승전, 그 바다에서 전해오는 이야기

 

 

[거제도여행] 제50회 옥포대첩기념제전행사에서 열린 거제도 전통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거제여행] 이순신이 첫 승전을 올렸던, 그 바다에서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

 

옥포해전. 1592년 5월 7일(음력) 거제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일본의 도도 다카도라의 함대를 무찌른 해전을 말한다. 임진왜란 초기, 경상우수사 원균은 옥포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이에 이순신은 휘하의 판옥선 24척, 협선 15척, 포작선 46척을 이끌고 당포 앞바다에서 합세하였다. 이때 원균은 70여 척의 전선을 모두 잃고, 겨우 6척(판옥선 4척, 협선 2척)으로 합류했다.

 

5월 7일 낮 12시경, 조선 함대는 옥포 포구에 정박하고 있던 적선 50여 척을 맹렬히 포격했다. 이 싸움의 결과 아군은 큰 피해 없이 적선 26척을 격침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옥포해전은 이순신이 올린 23전 전승 가운데 첫 해전의 승리로 기록된다.

 

지난 16일 이순신이 전선을 이뤘던, 옥포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옥포대승탑기념공원에서, 제50회 옥포대첩기념제전행사가 열렸다. 반세기를 이어오는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행사로 이순신을 기렸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것도 물론이다. 이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행사 하나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어 놓는다. 거제민속놀이인 '팔랑개 어장놀이' 행사가 그것.

 

[거제여행] 거제 전통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에 등장하는 작은 어선인 살방호.

 

팔랑개어장놀이는 거제도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몇 안 되는 민속놀이중 하나다. 이순신이 활약한 옥포만 바로 인근에는 팔랑포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잔잔한 물결이 팔랑팔랑 포말 거린다'하여 '팔랑포'라 하거나, '옥포대첩 때 패전한 왜놈병사 여덟 명이 도망가 편안히 보낸 마을'이 '팔안포'라 하는 구전 설화도 있다. 어찌됐든 옛 시절,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습이 마을마다 모두 있었을 터. 이 마을도 풍어를 빌며 마을 공동으로 고기잡이하는 풍속놀이로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놀이라 할 수 있다.

 

이 놀이마당은 모두 다섯 마당으로 구성돼 있고, 아녀자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 이 놀이는 어느 특정한 날에 정해진 놀이가 아니라, 일상적인 어로작업에서 생긴 것이다. 작은 마을에서 남정네들은 바다로 고기잡이 나가고, 때로는 풍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 일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녀자뿐으로, 아낙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당시 시대적인 상황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무슨 일이든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없겠지만, 고기잡이는 손이 많이 가고,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만 가능한 작업이다.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사기진작도 중요한 법. 선주는 음식과 술을 준비하여, 마을의 안녕을 비는 풍어제를 지내고 어민들과 신명나는 놀이 한 판을 벌인다. 출어한 배는 만선을 알리는 깃발을 꽂고 돌아온다. 또 다시 춤을 추고 만선의 기쁨을 노래하는 어부들. 옛날 풍어제를 올렸던 그 마당 으로 들어가 본다.

 

1. 첫째마당(질굿마당)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가 되면 선주는 술과 음식을 준비한다. 매구패를 동원하여 마을을 돌며 주민들을 불러 모은다. 그물을 손질할 바늘과 도리깨 등 어수선 장비를 챙겨 매구패를 따라 선창가로 나간다.

 

장단 : 긴 질 굿과 짧은 질 굿을 혼합해서 장단을 낸다.

짧은 질굿 : 덩따 궁따궁 덩따 궁따궁 덩따 궁따궁따 구궁따 궁따궁 더덩따 궁따궁따 구궁따 궁따궁 덩 덩 덩따 궁따궁 더덩 덩 덩덩 덩 덩 덩 덩덩

긴 질굿 : 덩따 궁따궁 덩따 궁따궁...(상쇠가 신호를 줄 때까지 낸다.) (신호장단) 더덩따 궁따궁따 구궁따 궁따궁(전체가) 덩 덩 덩따 궁따궁 더덩 덩 덩덩 덩 덩 더덩

 

[거제여행] 거제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의 첫째마당인 질굿마당.

 

2. 둘째마당(도리깨마당)

선창에 쌓인 그물을 넓게 펼쳐 찢어진 곳은 바늘로 꿰매고, 그물에 붙어있는 이물질은 도리깨로 마닐라삼 껍질을 꼬아 만든 도리깨를 사용한 것으로 친다. 수리된 그물은 어구와 함께 배에 싣는 동안 메구패로 작업에 따라 춤매구, 연풍제 장단으로 흥을 돋워 준다.

 

[거제여행추천] 거제시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둘째마당인 도리깨마당.

 

도리깨 선소리 : 때려라! 쳐라! 돌려쳐라!

뒷소리 : 잇샤! 잇샤! 어허! 어허! 어허!

도리깨 선소리 : 머리를 보고 돌려 쳐라!

뒷소리 : 잇샤! 잇샤! 어허! 어허! 어허!

선소리 : 매우쳐라! 때려라!

뒷소리 : 잇샤! 잇샤! 어허! 어허! 어허!

장단 : 자즌 뭄매구

덩 따 덩 따 덩기닥 궁따/ 더덩 덩 따 덩기닥 궁따/ 덩 따 궁따궁 덩기닥 궁따

 

그물을 수선하여 배에 옮길 때는 연풍제 장단으로 움직인다.

연풍제 장단 : 덩 덩 궁따궁 궁따 궁따 궁따궁/ 궁따궁 궁따궁 궁따 궁따 궁따궁

 

[거제여행] 거제시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둘째마당인 도리깨마당.

 

3. 셋째마당(용왕제)

어구를 배에 실은 후 어부들은 배를 보고서서 무당의 지시에 따라 동, 서, 남, 북을 보고 읍을 한다. 이 때 어부들은 주소와 무사안녕을 빌고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고 빈다. 제가 끝나면 출항을 알리는 신호로 배는 바다로 나가고 남은 음식을 가지고 신명나는 한 마당을 벌리며 집으로 돌아간다.

 

[거제여행] 거제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셋째마당인 용왕제.

 

선원 앞소리 : 출항이요~!

뒷소리 : 만세~!

 

장단 : 된 춤매구

쇠가락 : 잰 그 잰 그 잰그랑 재잰/ 재잰그 재잰그 잰그랑 재잰

장고 : 덩 다 덩 다 덩기닥 궁따다/ 더덩 덩 따 덩기닥 궁따다

 

[거제여행] 거제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셋째마당인 용왕제.

 

4. 넷째마당(그물소리)

배가 출어를 하면 어부들은 노를 젓고 그물을 펼쳐 고기를 잡기 시작한다. 이때 고기가 그물에 가득히 잡히라고 어부들은 풍어가를 부른다.

 

[거제도여행] 거제시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넷째마당인 그물소리.

 

소리 : 우리어부 선인들아(선창) 어허 영 청 어허야(후렴)/ 물때맞춰 준비하소 어허 영청 가레야/ 저건내라 양지암에 어허 영 청 가레야/ 갈매기한쌍이 신호를한다 어허 영 청 가레야/ 동방이 가렌가 어허 영 청 가레야/ 가자가자 어서가자 어허 영 청 가레야/ 양지암밖으로 어서가자 어허 영 청 가레야/ 우리어부 선인들아 어허 영 청 가레야/ 손을골고루 골라서소 어헝 영 청 가레야/ 달가름과 별가름에 어허 영 청 가레야/ 그물을골라 코코에싣고 어허 영 청 가레야/ 들물인양 배를띄워 어허 영 청 가레야/ 들물에는 들물맞이 어허 영 청 가레야/ 썰물에는 썰물맞이 어허 영 청 가레야/ 동북간이 밝았으니 어허 영 청 가레야/ 이물에는 손고드소 어허 영 청 가레야/ 그물코가 삼천코니 어허 영 청 가레야/ 양지암을 쌓서넣자 어어 영 청 가레야/

 

장단 : 늦은 춤매구(가죽만 친다)

장고 : 덩기닥궁따 덩따 궁따

 

[거제도여행] 거제시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넷째마당인 그물소리.

 

5. 다섯째마당(가레마당 만선 한마당)

그물 가득히 고기를 잡은 배는 만선기를 꽃고 선창으로 돌아온다. 이때 배에서 '만선이요'하고 깃발을 흔들며 외치면, 어부들은 고기 펄 준비를 하고 사람들은 고기를 담을 대바구니를 이고 배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배가 선창에 닿으면 가레를 이용하여 소리와 함께 퍼 올린다.

 

소리 : 어 허 여루가 가레야(선창) 어허 여루 가레야(후렴)/ 어 허 여루가 가레야 어허 여루 가레야/ 이가레가 뉘가렌가 어허 여루 가레야/ 우리선주는 재주가좋다 어허 여루 가레야/ 장대끝에다 고기를꽃고 어허 여루 가레야/ 장대끝에다 댕기를꽃고 어허 여루 가레야/ 색색강변에 돌자갈 실었다 어허 여루 가레야/ 사리는 사리대로 어허 여루 가레야/ 마리는 마리대로 어허 여루 가레야/ 시내경문에 덤마을치고 어허 여루 가레야/ 은하수가 흘러간다 어허 여루 가레야/ 황해수도 흘러간다 어허 여루 가레야/ 이살도치고 저살도치라 어허 여루 가레야/ 어기야디기야 저어저어라 어허 여루 가레야/ 어허여루 가레야 어허 여루 가레야/

 

장단 : 자즌모리장단, 되춤매구, 엇모리

소리 : 만선이요~!

 

[거제도여행] 거제시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다섯째마당인 가레마당 만선 한마당.

 

▩ 퇴장 굿

어부들과 마을 주민들이 만선의 기쁨을 한껏 누리며 신명나게 흥겹게 놀고 모여있는 상태에서 인사 굿을 3회 치고 배와 어구와 모든 것을 챙겨 동시에 퇴장한다(퇴장 : 자즌모리)

 

 

[거제도여행] 거제시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다섯째마당인 가레마당 만선 한마당.

 

약 50분 한마당 시끌벅적하게 펼쳐지는 '팔랑개어장놀이'. 이 놀이는 거제시와 작고한 윤병수 전,거제문화원장, 풍물놀이 가락회원들과 그리고 각별한 채록의 노력과 놀이보존에 힘쓴 작고한 채동출 전,민속보존회장의 희생으로 재탄생한 민속놀이로 평가받고 있다.

 

1994년 제26회 경상남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듬해인 1995년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하여 공로상을 받은바 있다. 거제시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는 거제시의 여러 행사 및 축제에 초청돼 계승 발전해 나가야할 전통문화를 보여주면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거제여행] 이순신 첫 승전, 그 바다에서 전해오는 이야기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제 2012.06.1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나는 한마당 입니다 저런 한마당 잔치도 보고해야하는데
    이런것때문에 시골에사는게 힘든가봅니다
    얼른도시로 나가서 살아야 하는데
    죽풍님 비가 너무 많이 오십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