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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비유경

[나의 부처님] 밥 한 그릇의 보시공덕/ 잡비유경/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밥 한 그릇의 보시공덕/ 잡비유경/ 오늘의 법문 2017. 4. 22.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대법회 달구벌 연등회·연등행렬.(대구 두류공원 야구장) 밥 한 그릇의 보시공덕/ 잡비유경계율과 가르침을 받으며 청정하게 살아가는여인이 있었다.어느 날 부처님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걸식을 하다가 그 여인의 집에 이르렀다.부처님의 바리떼에 여인은 경건한 마음으로밥을 담았다.그리고는 조용히 물러나 부처님께 절을 올렸다. 부처님은 여인을 바라보며 말했다.“하나를 심으면 열이 나고,열을 심으면 백이 생기며,백을 심으면 천이 생긴다.그리하여 다시 만이 생기고, 억이 생기며,마침내는 도를 깨우치게 되느니라.“ 그때 뒤에 있던 여인의 남편이 물었다.“말이 지나치십니다.한 그릇의 밥을 보시했을 뿐인데.. 더보기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無明, 무명),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에서. 참선수행 중, 발길을 돌려 주세요.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無明, 무명),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운영자 '죽풍'입니다. 블로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짙게 낀 안개 속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개만 볼 뿐, 안개 속에 자리한 산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깊은 신심을 가진 불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리석음을 깨치려고 노력하려는 죽풍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휴식을 취할 겸, 매주 일요일마다 에서 발행하는 「오늘의 법문」을 올릴 계획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독자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옛날 어떤 장자의 아들이 새로 부인을 맞이하여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