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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

울산여행 중 장생포고래박물관 관람 후 고래고기 맛집을 찾아서/울산고래축제 울산여행 중 장생포고래박물관 관람 후 고래고기 맛집을 찾아서/장승포고래축제 울산여행 중 장생포고래박물관 관람 후 고래고기 맛집을 찾아서/장생포고래축제 지난 일요일인 21일. 울산에 사는 동생을 만나러 가서 장생포고래박물관에 들렀습니다. 고래하면 울산이라 할 정도로 고래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박물관에는 실제로 전시된 고래 뼈와 수염 그리고 머리 부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모형도 전시돼 있었고, 고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물관 관람 후 인근에 있는 고래고기 맛집에 들렀습니다. 고래고기를 취급하는 맛집이라 메뉴도 간단합니다. 고래고기 한 접시를 시켰습니다. 고래고기의 비싼 가격 탓인지 양은 .. 더보기
[울주명소] 몰래 훔쳐 본, 연두색 옷으로 갈아입는 봄/울주여행/반구대암각화/울주천전리각석 몰래 훔쳐 본, 연두색 옷으로 갈아입는 봄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서 울산의 고민도 함께 느낀 여행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강물을 이룬다. 얼었던 땅이 녹았다. 깊은 산골짜기 땅에서 샌 작은 물방울은 하나 둘 모여 그릇을 넘쳐 내를 따라 흐른다. 작은 물줄기는 이내 큰 강물을 이루고, 봄의 기운을 온전히 받은 연두색 자연 속으로 빠져든다. 가을철이 아님에도 붉은 단풍을 볼 수 있는 자연이 신비롭다. 홍단풍 잎 사이로 강의 물줄기를 이루는 봄의 왈츠는 여행자의 매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보러 떠나는 길목 풍경이다. 작은 돌 틈 사이로 한 바퀴 돌아 나온 물은 맑은 소리를 내며 하얀 거품을 인다.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대니 잎사귀도 춤춘다. 4분의 3박자 경쾌한 춤곡인 왈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