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기춘 조윤선 구속] 날개없이 추락하는 여자와 남자 그리고 한 남자와 한 여자/김기춘 조윤선 구속 [김기춘 조윤선 구속] 날개없이 추락하는 여자와 남자 그리고 한 남자와 한 여자/이들이 몹시 궁금한 이유는 무엇일까/김기춘 조윤선 구속 MBN TV 화면 캡쳐. 수척한 모습에 입을 꽉 다문 무표정한 얼굴, 장관배지 대신 수감자 번호를 달고 구치소 호송차에서 내리는 한 여인. 여인은 수갑을 찬 듯 옷소매로 양손을 가렸고, 두 명의 호송원에 양 팔을 잡힌 그는 특검 사무실로 동행하는 모습이 TV 화면을 장식했다. 종편은 이 화면을 반복해서 내 보내며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여인은 헌정사상 장관으로 처음 구속 수감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코스를 밟았고, 여성으로서 성공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제18대 국회의원에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과 두 번의 장관을 지냈다. 51세의 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