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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자

거제 장승포항 거제수협 공판장에 삼치와 갈치가 만선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장승포항 거제수협 공판장에 삼치와 갈치가 만선입니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1상자에 35만 원짜리 갈치. 거제 장승포항 거제수협 공판장에 삼치와 갈치가 만선입니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거제도 장승포동에 소재한 거제수협 공판장을 찾았습니다. 아침이면 만선을 하고 돌아오는 어선들이 하역작업을 하기에 바쁜 시간입니다. 이날 잡은 생선은 경매를 거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은갈치와 삼치 그리고 한치오징어가 제철입니다. 솔직히 생선 값도 만만치 않아 한 마리의 생선을 사 먹기도 부담이 되고 남습니다. 손가락 다섯 마디 크기를 '오지', 네 마디 크기를 '사지'라고 하는데, 오지짜리 한 상자가 35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더보기
[거제도가볼만한곳] 살아있는 삶의 현장/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도여행]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여행지]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연근해에서 잡은 고기를 경매하는 수협 어판장. 만선을 한 어선은 항구에 도착하고 배에서 고기를 쉼 없이 풀어 내립니다. 타 지역에서 잡은 고기를 차량으로 싣고 와서 풀기도 합니다. 이어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쏟아내는 경매사의 말은 보통 사람들이 알아듣기에는 힘이 듭니다. 경매사의 손놀림은 말보다 더욱 빠르게 움직입니다.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치지 않으려는 중매인. 쫓고 쫓기는 독수리와 작은 새의 처절한 싸움장면이 연상됩니다. 독수리는 날렵한 움직임과 예리한 발톱으로 새를 포획합니다. 중매인은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칠 리 없습니다. 새를 포획한 독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