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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추천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여행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 가볼만한 곳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여행추천 따뜻한 남쪽 섬나라 거제도엔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기란 참으로 어렵다. 산과 들녘이나 도로에 쌓일 정도의 눈을 볼라치면, 몇 년을 기다려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눈이 내린다 해도 다음 날이면 따뜻한 날씨로 다 녹아 버리는 실정. 근래 몇 년 만에 눈이 내린 거제도는,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직도 산과 도로에는 잔설이 남아 있다. 이런 혹한에 차디찬 겨울바다에 뛰어 든다면 얼마나 추울까? 여기, 겨울바다에 풍덩 빠지고 수영하며, 낭만을 즐기는 축제가 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그것.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경남 거제 덕.. 더보기
2013년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도 해금강 일출.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추천 2013년은 뱀띠해로 계사년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동해바다로부터 떠올라 온 누리를 비춥니다. 용광로처럼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은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올해의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 )이라고 합니다.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라는 뜻입니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데, 소공 17년 겨울, 하늘에 불길한 징조를 상징하는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이를 오히려 변혁의 징조로 해석하여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안 좋은 느낌이 다가올 땐, 스스로 위축되.. 더보기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시 남부면 홍포마을에서 본 해넘이.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2년 임진년 흑룡(黑龍) 해. 올해 시작을 알리는 연초에, 언론에서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용의 해'라고 떠들 석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1년을 마감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세월이 유수'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잠시 지난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제일 뿌듯한 성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했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지난 2011년 7월 11일 발행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정말로 힘든 나날이었고,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더보기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여행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해 거가대교 불꽃 축제 사진을 찍지 못한 사유로, 지난 5월 열린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때 고현항의 불꽃 축제 모습을 올려봅니다.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여행지 큰 뜻을 품고 출발했던 2012년도도 이제 딱 하루가 남았습니다. 내일(31일)이면 2012년의 '태양'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동해에서 새로운 2013년도의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의 준비를 가져야할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죽풍」의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라는 블로그를 찾아 주심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들뜬 연말 분위기는 이제, 오늘과 내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2년도를 마무리하는 분위기.. 더보기
거제도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거제여행추천 거제도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시청 옆에 위치한 고현성 계룡루. 거제도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거제도여행추천 겨울추위를 크게 느끼지 않고 겨울을 날 수 있는 따뜻한 섬나라, 거제도. 긴 코트에 가죽장갑을 장만할 필요가 별로 없다. 더더구나 그 비싸다고 하는 모피코트도 필요 없이 겨울을 지낼 만한 곳이다. 이렇게 따뜻한 곳에 거제사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생겼다. 어제(12월 7일), 모처럼 함박눈이 내린 것. 거제사람들은 눈을 좀처럼 보기 어렵다. 눈 구경을 하려면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나 전라지역으로 가야만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거제도에서 눈이 내리는 날이면 축복이라 부를까. 통영기상대에 따르면 거제기상관측소가 생긴 이후, “거제지역에서 연중 가장 먼저 내린 눈은 11월에.. 더보기
거제수협 위판장에서는 한치오징와 대구 그리고 물메기가 한창입니다/거제도여행 거제수협 위판장은 대구와 물메기가 한창입니다/거제도여행 거제 장승포동 거제수협 위판장에서 거래되는 한치(위 작은 것이 11만 원, 아래 큰 것이 13만 원). 이 한치오징어는 최소 20명 이상이 먹어도 남을 만큼 대형 한치입니다. 거제수협 위판장은 대구와 물메기가 한창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 지금 거제도는 대구잡이가 한창입니다. 대구잡이 최고의 어획량을 기록하는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은 물론, 거제수협이 위치한 장승포동에도 대구는 많은 물량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거제수협 위판장에는 대구가 경매되고 있습니다. 겨울바다의 대표 어종인 대구.(이 대구는 5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대구 외에도 겨울을 대표하는 어종인 물메기도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치, 아귀, 고등어, 호래기 등 다른 생선도 많.. 더보기
파도치는 해금강과 진시황제 방사 서복의 불로초 우제봉/거제도여행 파도치는 해금강과 진시황제 방사 서복의 불로초 우제봉/거제도여행 유람선은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파도치는 해금강과 진시황제 방사 서복의 불로초 우제봉/거제 가볼만한 곳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거제 해금강은 기암괴석 직벽과 사자를 닮은 사자바위, 촛대바위, 십자동굴 등 볼거리가 풍부한 자연의 보고입니다. 말 그대로 원시림 상태로 보존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몇 안가는 자연경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는 30여 분은 많은 풍경을 머리에 남깁니다. 심한 파도로 배와 파도는 숨바꼭질을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중국의 시황제인 진시황제의 방사 서복이 해금강으로 불로초를 캐러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기록이 없.. 더보기
제7회 어구마을 전마선 낚시대회를 마치고/거제도여행 제7회 어구마을 전마선 낚시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고/거제 가볼만한 곳 제7회 어구마을 전마선 낚시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고/거제여행추천 겨울로 치닫는 늦가을인 지난 11월 17일. 경남 거제 어구낚시정보화마을에서 『제7회 어구마을 전마선 낚시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많은 강우량을 동반하였으며, 당일에도 비가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낚시대회를 하는 당일인 17일에도 비는 내렸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행사장까지는 거제도 동과 서쪽 끝으로, 거리도 33.3km나 됩니다. 자동차 와이퍼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헤쳐 주며 자동차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비 때문에 참가 신청을 한 낚시꾼들이 불참할까 걱정이 됩니다. 어둠을 뚫고 도착한 .. 더보기
[거제도여행] KBS전국노래자랑 거제편 촬영/제7회 거제섬꽃축제 현장에서 [거제여행] KBS전국노래자랑 거제편 촬영/제7회 거제섬꽃축제 현장에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 KBS전국노래자랑 거제편 촬영/제7회 거제섬꽃축제 현장 대한민국 최고이자 최장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MC. 세 살배기 딸아이도, 20대 젊은 아가씨도, 40대 중년 아주머니도, 70대 할머니도 오빠라 부르는 남자. 더운 여름 날 땀이 비 내리듯 얼굴과 셔츠를 적셔도, 추운겨울 몸이 움츠려져도, 매주 일요일 낮이면 안방을 찾아 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일요일의 남자 송해. 송해 오빠가 거제도를 찾아옵니다. KBS전국노래자랑 거제편 촬영을 위해 서울에서 먼 걸음을 마다하고 달려온다고 합니다. 오는 11월 10일 제7회 거제섬꽃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거제농업기술개발원에서 녹화를 합니다. 귀에 익은 멜로디, 「저.. 더보기
[거제도가볼만한곳] 살아있는 삶의 현장/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도여행]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여행지]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연근해에서 잡은 고기를 경매하는 수협 어판장. 만선을 한 어선은 항구에 도착하고 배에서 고기를 쉼 없이 풀어 내립니다. 타 지역에서 잡은 고기를 차량으로 싣고 와서 풀기도 합니다. 이어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쏟아내는 경매사의 말은 보통 사람들이 알아듣기에는 힘이 듭니다. 경매사의 손놀림은 말보다 더욱 빠르게 움직입니다.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치지 않으려는 중매인. 쫓고 쫓기는 독수리와 작은 새의 처절한 싸움장면이 연상됩니다. 독수리는 날렵한 움직임과 예리한 발톱으로 새를 포획합니다. 중매인은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칠 리 없습니다. 새를 포획한 독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