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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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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매일 아침 운동 길에 만나는 장승포항의 하얀 등대와 붉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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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장승포항. 왼쪽 은빛 지붕이 보이는 건물이 거제문화예술회관, 오른쪽 끄트머리는 거제수협 공판장입니다.

 

[거제도여행] 매일 아침 운동 길에 만나는 장승포항의 하얀 등대와 붉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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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운동 길에 들르는 곳, 거제 장승포항.

이 항은 일제강점기 일본 사람이 건너와 항을 개발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장승포항은 항만법상 무역항으로서, 1966년 4월 개항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거제도에서 제일 번화한 도심지역로서 그 명성을 날리기도 하였습니다.

 

장승포항에는 두 개의 방파제가 있어 태풍 시 큰 파도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항을 중심으로 한 쪽에는 붉은 등대가 다른 한 쪽에는 하얀 등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붉은 등대가 있는 곳은 장승포 1구, 하얀 등대가 있는 곳은 장승포 5구라 불렀습니다.

지금은 행정구역으로 1구는 장승포동, 5구는 마전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런 행정구역도 올 5월 1일부터는 두 개의 동이 하나의 동으로 통합한다고 합니다.



 

장승포항은 전국에서 많은 여행자가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항구 주변으로는 세관 등 국가기관과 거제 문화예술의 1번지라 할 수 있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백꽃 피는 섬으로 잘 알려진 지심도로 가는 도선 선착장이 있고, 외도와 해금강으로 떠나는 유람선터미널도 이 항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구 한 쪽에 자리한 거제수협 공판장은 1년 365일 언제나 활기나 넘쳐나는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과 거제 볼거리의 중심지로서 여행자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장승포 거리를 관통하는 큰 도로 주변으로는 많은 상가가 밀집해 있습니다.

이곳 맛 집 거리는 거제도 특산물인 싱싱한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이 많습니다.

특히, 스태미나 음식으로 알려진 장어요리는 장승포지역의 특색 있는 맛 집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이 지나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서도 2월 한 달 힘차게 출발하기를 소망합니다.

거제도를 여행하신다면 장승포항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여행] 매일 아침 운동 길에 만나는 장승포항의 하얀 등대와 붉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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