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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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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아침 운동 길에 만나는 거제시 일운면 옥림마을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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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일운면 옥림마을 방파제에서 본 옥녀봉과 '대명리조트 거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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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으로 가는 옥림마을.

이 마을은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옥림마을은 상촌과 하촌 2개 마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포구에 있는 방파제는 어민들 생업수단이 어선들을 큰 파도로부터 보호합니다.

또한, 방파제는 낚시꾼들에게 있어서 낚시터를 제공하는 역할도 합니다.

 

옥림마을 바닷가에서 보는 아침풍경.

햇살이 산자락을 비출때는 황홀한 느낌이 가슴으로 전해옵니다.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옥녀봉 정상의 뾰족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한 위용을 자랑합니다.

옥녀봉 중턱에 자리한 작은 암자 이진암의 풍경소리도 들려오는 듯 귓전을 울립니다.

마을 뒤쪽으로는 올 6월 준공 예정인 국도 14호선 대체도로 공사 중 일운지역 터널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거제시 사등면 장평고개에서 일운면 '대명리조트 거제'까지 한 걸음에 달려갈 수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 일운면 소동마을과 지세포항 방향으로 풍경을 감상합니다.

소동마을에는 '대명리조트 거제'가 우뚝 서 있고, 이곳에는 거제도를 찾는 많은 여행자가 머무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세포항 주변으로는 조선해양문화관과 어촌민속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두 곳 전시관에도 거제도를 찾는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거제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운동으로 떠나는 거제시 일운면 옥림마을.

포구에 정박한 작은 어선에는 어민들의 녹록하지만 않은 삶이 그대로 배여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온 고달팠던 삶을 느낄 수 있어 내 삶의 지표가 돼 줍니다.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들도 옥림마을 포구에서 작은 느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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