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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독도여행] 아직 독도 땅을 밟아 보지 못한 아쉬움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짧은 공부를 통해 달랬습니다/독도는 우리땅/ 독도경비대/독도의 주민


[독도여행] 아직 독도 땅을 밟아 보지 못한 아쉬움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짧은 공부를 통해 달랬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독도경비대/독도의 주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독도'의 대형 사진.


외로운 섬, 독도.

독도의 면적은 187,554㎡(약 56,834평)입니다.

독도의 좌표를 알아보면, 동도는 북위 37도 14분 26.8초, 동경 131도 52분 10.4초이며, 서도는 북위 37도 14분 30.6초, 동경 131도 51분 54.6초입니다.

동도와 서도의 거리는 간조시 해안선 기준 최단거리로 151m입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87.4km(47.2해리) 떨어져 있는 외딴 섬입니다.

대한민국 본토에서 최단거리는 경북 울진군 죽변에서 216.8km(117.1해리)입니다.

독도(서도)의 높이는 168.5m, 동도의 높이는 98.6m입니다.

독도의 둘레는 5.4km, 동도와 서도의 둘레는 각 2.8km, 2.6km, 평균 해수면 높이는 16cm입니다.

이상은 울릉군 홈페이지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2000년 8월, 울릉도를 여행했지만 아쉽게도 독도 땅은 밟아 보지를 못했습니다.

날씨 탓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9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2층 독도 전시관을 찾았는데 독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독도'라는 이름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름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무릉도와 함께 하나의 영토로 기록된 '우산도'.

- 한반도 동쪽바다 가운데 위치한 '삼봉도'.

- 수많은 바다사자들이 서식하는 섬, '가지도'.

- 강원도의 영토로 울릉도의 부속 섬, '석도'라고 말입니다.



언젠가 꼭 한 번 가 보고 싶은 우리의 땅, 독도.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할 우리의 땅입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