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 거창 송계사

거창, 송계사

송계사

전통사찰 제57호
창건연대 : 신라문무왕 7년(서기 667년)
종단 : 대한불교조계종
위치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산 27번지

덕유산 수리봉의 남쪽 기슭에 자리한 송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진덕여왕 6년(652년) 원효와 의상 두 고승이 북상면 소정리에 영취사를 창건한 후 5개의 암자를 세웠는데, 그 하나로 송계암을 지었다고 한다.
이후 영취사가 폐사되면서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대웅전, 문각, 삼성각 요사채 등을 중건한 송계사가 그 전통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거창, 송계사 - 샘터와 대웅전


거창, 송계사 - 일주문

송계사는 조선 선조 임진왜란(1592년) 때 5개의 암자가 모두 전소되어 폐허로 있다가, 숙종 때(1674~1720) 진명스님이 송계암을 중건하였다.
그 후 6.25 한국전쟁으로 전부 소실된 것을 1969년 숭민 스님이 극락보전을 중건하였으며, 또한 원정 스님이 1995년에 기울어진 영취루를 해체 복원하여 문각이라 명명하였다.
1999년에는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을 다시 중창하여 새롭게 복원하였다.
아미타여래좌상, 소종 태화 3점 등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송계사는 1982년 4월 15일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거창, 송계사 - 범종(상)과 대웅전(하)

송계사 부도
위치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산 27번지

거창, 송계사

송계사 부도는 기단부 지대석에 강희 57년(1718년) 만들어 세웠다는 글이 새겨져 있는 기록이 있으며, 부도의 형태는 높이 150cm, 둘레 2m로 연화대의 기단위에 복발형의 탑신이 얹히고, 그 위에 사각형의 옥계석이 안치되어 있다.
송계사 부도는 옛 영취사에 딸렸던 내원암 자리에 있던 부도로서, 내원암지부도라고도 불리며, 송계사 입구 개울가에 위치한 부도를 2009년 8월 반야스님께서 이곳으로 옮겼다. 


법구경

거창, 송계사 - 극락보전 전각에 걸려 있는 법구경

모든 것은 마음이 앞서가고 마음이 이끌어가고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괴로움이 저절로 따르리라.
수레바퀴가 황소발굽을 따르듯이.

모든 것은 마음이 앞서가고 마음이 이끌어가고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깨끗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행복이 저절로 따르리라.
그림자가 몸을 따르듯이.

거창, 송계사 - 송계사 전각 현액

거창, 송계사 - 송계사 안내판

거창, 송계사 - 겨우살이 준비와 늦가을 산에 걸린 감

거창, 송계사 - 하늘에 걸린 삼성각

거창, 송계사 - 불심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거창여행) 거창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아담한 사찰 송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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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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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1.11.21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은 절을 좋아 하시네요
    나두 언젠가는 산속에 절에 한번가봐야겠습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셨나요

  2.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1.11.2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절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면이 보이는 절이네요..
    달마대사의모습을 조각해놓은것도 특이하고 범종각과 일주문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점도 다른절과 달리보입니다..^^

    • 죽풍 2011.11.21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큰절은 아니지만 배울게 많이 있는 절입니다.
      누리나래님은 저보다 보는 눈이 한결 높아 보입니다.
      범종각과 일주문을 같이 사용한다는 것과 달마대사님 모습도. 예. 그렇네요.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3. 청안 류인국 2011.11.22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풍광 잘 보고 갑니다.
    거창을 가도 볼일만 보고
    황급히 왔는데 언제
    1박이라도 해야 겠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1.22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외지로 여행 시 아무리 바빠도 꼭 한번 씩 가볼만한데는 들러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 다시 방문하게 될 지 모르니까요. 간 김에 시간을 조금만 낸다면 많은 추억을 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