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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종류] 민트 종류는, 페퍼민트와 스피아민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스피아민트.

‘푸른 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허브.

허브는 향과 약초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향신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약용과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허브는 세계적으로 140여 종이 된다고 합니다.

 

허브 중에서도 라벤더, 로즈마리 등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허브입니다.

그밖에 민트 즉, 우리말로 박하로 불리는 민트 종류도 다양합니다.

 

민트 종류에는 페퍼민트,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파인애플민트, 라벤더민트, 오렌지민트, 진저민트 등이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허브 민트 종류 중에서도 페퍼민트와 스피아민트는 겉으로 보아 전문가가 아니라면 쉽게 구분하기 힘듭니다.

잎 모양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페퍼민트와 스피아민트는 어떻게 구분하며,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잎은 두 종류 모두 황록색을 띠지만, 잎이 달린 상태를 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의 잎자루는 다소 긴 편인 반면, 스피아민트는 줄기에 잎자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잎이 줄기와 떨어짐이 없이 잎이 줄기와 딱 붙어 있다는 말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피아민트는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딱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잎자루란 줄기에 붙어 잎 몸을 지탱하는 꼭지 부분을 말합니다.

 

민트는 상쾌한 향으로 고기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단맛과 잘 어울려 후식에도 좋은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허브 향을 맡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머리도 맑아집니다.

건강에 좋다는 허브, 여러분도 집에 한 그루 정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허브 민트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허브 종류] 민트 종류는, 페퍼민트와 스피아민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