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지인으로부터 몇 뿌리 가져와 심은 노랑어리연꽃.
며칠 전부터 작은 꽃봉오리가 수면에 떠오르더니 오늘에야 꽃을 피웠습니다.
작은 꽃이지만 앙증스럽고 귀엽기만 합니다.
노랑어리연꽃 꽃말은 수면의 요정이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물 위에 누워 고요하게 잠자는 요정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얼마 동안은 노랑어리연꽃과 놀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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