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경상지역

[밀양여행]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

 

[밀양여행]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

 

[밀양여행] 밀양 얼음골에 언 고드름.

 

[밀양여행]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

 

 

계곡물에 발 담그기 체험행사도 하고,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고!!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를 소개합니다.

 

행사기간 : 2012. 8. 8(수) ~ 8. 12(일) 13:00~15:00

장소 : 얼음골 입구(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85-1번지 얼음골관리사무소)

모집인원 : 500명(1일 100명)

참가대상 : 누구나 가능

접수방법 : 선착순에 의함

. 전화예약접수 : 8. 1 ~ 8. 06(6일간)

. 당일현장접수 : 8. 8 ~ 8. 12(5일간)

 

행사내용

√ 얼음골 계곡물에 발 담그기 대회(누가 누가 오래 견디나?)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 제일 오래 견딘 사람에게 선물 증정

¤ 동상에 걸릴 수도 있으니 너무 오래 참으면 안돼요!!

 

√ 깜짝 퀴즈 이벤트(밀양 관광 알아 맞히기)

¤ 퀴즈 정답자에게 선물 증정

 

문의전화 : 밀양시청 문화관광과(055-359-5643)

 

 

[밀양여행] 밀양 얼음골 전경.

 

얼음골

 

오랜 옛날부터 시례 빙곡으로 불렸던 얼음골은 재약산(1,189m) 북쪽 중턱 해발 600~750m 노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대개 7월 중순까지 유지되며, 삼복더위를 지나 처서가 되면 바위틈새의 냉기가 점차 줄어든다. 또한 이곳 주변에는 겨울철에도 계곡물이 잘 얼지 않고 오히려 바위틈에서 영상의 더운 김이 올라 고사리와 이끼들이 새파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신비한 이상기온 지대이다.

 

4월부터 시작되는 우수기에 맑은 날이 많을수록 더위가 심할수록 바위 틈새에 얼음이 더 많이 얼고, 더 오래 유지된다. 근래에 들어 이상기후로 인해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얼음이 얼어 있는 기간이 예전만큼 길지 않지만, 계곡입구에 들어서면 소름이 돋을 듯한 시원한 바람은 크게 변함이 없다.

 

얼음이 어는 바위틈은 여름 평균기온이 섭씨 0.2C이며, 계곡을 흐르는 물은 평균 4~8도로 웬만큼 참을성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2분 이상 견디기가 어렵다. 얼음골 주변의 지형은 얼음이 어는 돌밭과 계곡을 중심으로 동남서 3면으로 깎아지른 듯 한 기암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 사진과 자료는 밀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밀양여향]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