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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거제도

겨울바다여행은 환상적인 쪽빛 거제바다에서/거제도여행

 

겨울바다여행은 환상적인 쪽빛 거제바다에서/거제도여행지

오른쪽 끄트머리는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사자바위. 그 뒤로 희미하게 대마도가 길게 서 있다.

 

겨울바다여행은 환상적인 쪽빛 거제바다에서/거제도 가볼만한 곳

 

겨울바다여행은 거제도로!!!

 

겨울바다.

육지의 황량한 벌판과는 달리 겨울바다는 푸르다 못해 쪽빛을 발산해 냅니다.

높은 곳에서 멀리 아래로 내려다보는 겨울바다는 무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거제도 동남쪽으로 돌아가는 국도 14호선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높은 곳에 위치하여 쪽빛바다를 감상하기에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세포, 구조라, 망치, 학동, 해금강을 거쳐,

다시 돌아 나와 남부면 다대마을과 여차마을을 돌아가는 도로에서 바라보는 거제바다는,

참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에서 대소병대도를 비롯한 남해의 섬들은,

이곳이 대한민국인가 싶을 정도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거제도의 쪽빛바다 너머로는,

희미하게 거제도와 직선거리로 50km 떨어진 일본 땅 대마도(쓰시마섬)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대마도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지금 겨울철이 최적기입니다.

 

국도 14호선을 따라 돌며 거제도 장승포항에서 학동을 거쳐 해금강을 지나,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한번 둘러보시면, 거제도의 아름다운 길과 쪽빛 거제바다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바다여행은 거제도가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입니다.

 

사진 뒤쪽으로 자세히 보면 대마도가 희미하게 보일 것입니다.

 

거제도 국도 14호선에서 바라본 '1박 2일' 촬영지 지심도(오른쪽 잘린 섬)와 그 뒤로 대마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거제도 국도 14호선에서 바라 본 희미하게 보이는 대마도.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해 있는 홍도와 같은 이름을 가진 홍도. 홍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에 속해 있는 섬으로, 괭이갈매기 서식처로 유명합니다.

 

거제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여차~홍포 해안도로에서 볼 수 있는 대소병대도. 뒤로 작게 보이는 섬이 괭이갈매기 서식지로 알려진 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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