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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월동 준비(2020. 10. 22.)


지난 21일, 함양지역에는 평균 10.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모처럼 내린 가을비는 메마른 땅을 적시면서 죽풍원 정원 식물들이 생기를 되찾게 하였습니다.
비온 뒤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난 봄부터 야외에서 키우던 다육식물들은 모두 하우스 안으로 옮겨야만 합니다.

22일, 크고 작은 화분 50여개를 하우스로 옮겼습니다.
큰 화분은 힘깨나 쓰는 남자 2명이 공동으로 옮기는 데도 힘이 듭니다.
이동 거리가 멀어 1톤 트럭까지 동원해야만 했습니다.
하우스 안 다육 배치를 위한 셋팅 작업 등 4시간을 넘겨서야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다육 키우기는 생각보다는 많이 힘들고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아파트나 집안에서 화분 몇 개 정도는 겨울을 나는데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지만, 수량이 많아 하우스에서 겨울나기 할 때는 보온 등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올 겨울에 대비하여 다육식물 월동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내년 봄까지 하우스 안에서 보온을 철저히 하여 관리에 최선을 다할 일만 남았습니다.
다육식물 키우기는 삶의 활력이자 작은 행복을 찾기에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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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으로 물들어 가는 함양 <송's힐링> 다육체험장의 예쁜 다육(2020. 9. 25.)

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한 다육농원인 <송's힐링> 다육체험장.

이곳 다육식물 농원에는 수천 여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화분에 일반적으로 심은 다육들과는 달리 항아리나 특수 화분을 비롯한 각종 용기에 심은 다육으로서 화분과 다육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탄생한 것들입니다.

 

다육식물은 봄과 가을에 다양한 색깔로 변하면서 한껏 자신을 뽐냅니다.

다육식물이 자라기에 적정 온도 역시 봄과 가을이 최적기이기 때문입니다.

 

9월 가을이 한창입니다.

사과는 붉게 물들어 가고, 밤나무 밑에는 알밤이 떨어져 흩어져 있으며, 들녘에는 노란 벼 이삭이 고개를 숙여갑니다.

이 좋은 가을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하지만, 가족과 조촐한 가을여행이라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함양 안의면에 위치한 <송's힐링> 다육농장.

다육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조용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다육식물이 각가지 색으로 물들어 가는 이 좋은 가을날, 다육을 보러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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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eflix.wetown.kr BlogIcon 티비다시보기 2020.09.25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육이라고 하기엔 너무 예쁘네요..꽃피는 다육이 키워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한 <송's힐링> 다육체험 전시관.

 

'삶'에 있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

'소중히 여긴다'라는 말은, 가치, 의미, 이상, 목적, 핵심 그리고 정신 등 이밖에도 여러 키워드가 있을 법하다.

즉, 삶의 가치, 삶의 의미, 삶의 이상, 삶의 핵심, 삶의 목적 그리고 삶의 정신 등 다양한 해석으로 삶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무튼 여러 가지 의미가 존재하지만, 삶이란 사람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것을 바탕으로 두기에, 어느 것이 옳으냐는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다.

 

또, 어떤 삶을 살아야만 하는 걸까?

삶이란, "살기 위해서 먹는다"라거나, "먹기 위해 산다"라는 웃지 못 할 가벼운 말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 그 이유는 있기도 하다.

왜냐면, 삶에 있어 '먹는다'라는 것은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또 하나, 건강문제는 삶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사람들은 말을 한다, '건강이 제일'이라고.

누구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물음과 답이라 말 할 수 있다.

특히, 나이 들면 지위, 재산, 명예보다도 앞서는 것이 건강문제가 아니던가.

이런 말도 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은 것을 잃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라고.

이 말에 그 어느 누가 부정할 사람이 있을까.

 

 

삶이란,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전제 아래 건강 유지에 필요한 특별한 그 무엇, 즉 '힐링'을 위한 아주 의미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자 함이다.

'힐링'은 치유, 치료, 효과 그리고 회복 등의 뜻을 가진 외래어로, 한때 유행병처럼 퍼져 나간 적도 있었다.

어찌 보면 그만큼 건강이 중요하다는 역설적인 의미로 사람들에게 큰 의미로 작용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힐링을 이끄는 유형으로는 어떤 행태가 존재하는 걸까.

여행, 음식, 취미 그리고 인간관계 등 다양한 힐링의 행태는 사람마다 각자 취향에 따라 달리 정해진다.

여행으로, 음식을 즐기면서, 취미활동을 통해 나아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힐링의 효과를 극대화함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힐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곳, 여기에 있다.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는 500여 평의 농장에 수많은 종류의 다육식물을 키우는 아름다운 여성, 송영숙 다육작가가 있다.

다육작품 전시 및 판매라는 <송's 힐링다육> 명함을 보니, 외려 <송's 다육전시관>이라는 이름이 더욱 어울릴 법하다.

필자가 2년 전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로는 그가 6년 전부터 이곳에서 다육식물을 혼자서 키웠고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가꿔왔다는 것.
그의 빼어난 외모 만큼이나 예쁘고 아름다운 다육이는, 그간 다육 키우기에 한 눈 팔지 않고 살아 왔고, 그가 추구하는 세상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일반적로 상대방을 사장님으로 높여 불러주는 것은 우리 문화에서는 예의라 할 수 있다.

농사를 짓든, 식당을 하든, 구멍가게를 하든 사장님이고,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대표는 사장님으로 통하는 것이 상례가 아닐까.

그럼에도 그를 처음 접하고 나서 사장님이 아니라, '작가'라는 호칭을 붙여야만 했는데, 그 이유는 따로 있다.

그는 다육식물을 화분에 그냥 단순하게 키우는 것이 아니었다.

갖가지 소재로 다육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만들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예술의 느낌을 충분히 느끼게 한 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아 부었다는 점, 그 모든 것이 작가로 호칭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물론, 그 전부터 작가로서 대접받고 있었는지 몰라도, 처음 접하는 필자로서는 사장님이 아니라 작가로 호칭해야겠다는 그의 정열에 대한 예의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감정이 그리 넉넉하지 못한 필자로서는, 존경하고, 존중한다는 말을 아무에게나 하지 않고 살아 왔음에도, 그에게 그런 최고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

작가란 자신만이 가진 정신세계를 글이나, 그림이나, 사물에 옮겨 표현하는 일.

그 고유의 영역에서 자신의 세계를 한껏 펼친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인정받아야 함은 당연하다.

 

지난했던 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시작이다.

힐링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이나 취미생활 그리고 음식점 방문도 자제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거리두기 정책에도 국민의 도리로서 적극 동참해야 함은 필수적이다.

경남 함양지역은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군민들로 어려운 시국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언제쯤 코로나19가 끝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19도 잡히고 거리두기 정책도 완화될 때, 힐링의 명소 경남 함양 <송's힐링>에서 삶의 최대 목표인 건강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함양 <송's힐링> 다육체험 전시관을 방문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부심이다.

 

아래 사진은 2020년 8월 24일, <송's힐링> 야경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밤 불빛에 보는 다육작품, 아름답지 아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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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dobagi-day.tistory.com BlogIcon 청향 정안당 2020.05.25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니 더 이쁘네요 다육이는 생명력에 감동입니다

다육식물은 선인장과를 비롯하여 2만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많은 종류 중에서도 값이 비싼 다육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 다육 농원에 들렀는데, 이름표에 붙은 가격이 1천만 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놀랍기도 하여 주인장에게 비싼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육 이름은 파키피덤이라고 하며, 나이는 옆에 계신 70대 이상 노인 분보다 나이를 더 먹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이 품종은 새끼치기가 쉽지 않다는 설명도 덧붙입니다.

다육식물 초보자로서는 1천만 원 넘는 다육을 키우기란 엄두가 나지 않는 실정입니다.
다육식물 중에 이런 값비싼 종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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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dobagi-day.tistory.com BlogIcon 청향 정안당 2020.05.23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값이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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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에서 다육이만큼 많은 종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육이는 보편적으로 키우기 쉽기에, 웬만한 집에서는 다육이 화분 몇개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함양에는 다육이 작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힐링 공간이 있습니다.
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한, <송's힐링다육>.
이곳에서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작품을 연중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육이에 관심있는 애호가라면 함양을 여행할 때 이곳 <송's힐링다육>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송's할랑다육> 야간 전시장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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