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맛집] 거창지역 복어찜 전문점 '대성복찜' 맛 집

/거창 가볼만한 맛 집/거창여행/거창맛집 추천/거창 가볼만한 곳



거창사과로 유명한 경남 거창.

거창은 경남 중북부에 위치한 내륙지역으로 바닷물고기를 쉽게 접하기는 어렵습니다.

바다를 낀 지역과는 달리 횟집도 몇 군데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은 숫자입니다.

갯가에 살다보니 육류를 거의 먹지 않는 식습관 탓인지 바다고기가 먹고 싶어 거창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마침 들른 곳이 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맛 집인 '대성복집'이네요.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소만지구) 119에 자리한 대성복집.

이 맛 집은 복어찜 전문점 맛 집입니다.

생복지리탕, 생복매운탕, 생복전골, 생복튀김, 생복수욕, 생복불고기, 생복찜이 주메뉴입니다.

아구찜과 해물찜도 준비가 돼 있네요.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생복 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칼칼한 매운 국물 맛이 목구멍을 시원하게 타고 넘어갑니다.

거기에다 비빔그릇에 콩나물을 별도로 내 주어 밥을 비벼 먹기에도 좋습니다.

점심 한 끼 식사로 넉넉한 대성복집 생복매운탕.

1인분에 12,000원으로 먹을 만 합니다.



대성복찜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소만지구) 119

. 상호 : 대성복찜

. 메뉴 : 생복지리탕/ 생복매운탕/ 생복전골/ 생복튀김/ 생복수육/ 생복불고기/ 생복찜/ 아구찜/ 해물찜 등

. 전화번호 : 055-943-5457/ 010-855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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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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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10.07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어찜 좋지요 먹고 싶군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10.07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복어 요리 유명한곳이 있어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

  3.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6.10.07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에도 이렇게 복찜을 맛있게 하는집이
    있군요..
    지나는 길에 한번 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 바라면서..


[거창여행] 2016년 거창사과나무 체험시설 사과나무 분양 홍보

/거창여행코스/거창가볼만한곳/거창 고제사과



청정 거창군의 해발 600m 이상에 위치한 거창사과테마파크 고제체험장에서는 최고 품질의 사과나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분양신청으로 1년 동안 나무의 주인이 되어 수확의 기쁨과 축제 참가, 다양한 체험의 기회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분양된 사과나무는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품질 관리합니다.


◆ 신청방법 : 거창군사이버농원 홈페이지 



'거창 사과나무테마파크 사과나무 분양안내'를 접하고, 사과나무를 몇 그루 심어볼까 싶어 연락처(거창군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 055-940-8242)로 문의하였습니다.

그런데 '사과나무'를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 '열매'를 분양하는 것이라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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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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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4.25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테마파크가 생겼군요 기회가 되면 가볼만 하겠네요

  2.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4.25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매분양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수량은 확보되는거네요 ^^
    불리할 수도 있겠지만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ㅋㅋ 근데 이런것도 자꾸 투자상품에 비교해서 보게되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4.25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도 사과가 유명하더군요'
    예전 사과하면 대구였는데 말입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6.04.25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4.25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픔질관리를 해준다니 분양 받을만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clickday.tistory.com BlogIcon 뉴클릭 2016.04.25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여행 정보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6.04.25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미난 분양 정보인데요~~
    거창사과가 유명하니 알려지기만 하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일 것 같습니다^^
    남은 4월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8. 2016.04.25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6.04.25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 여행 이야기 잘 보구 갈게요~

  10. Favicon of https://blog.morakmorak.com BlogIcon 모락한의원 2016.04.25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고로 미인은 사과와 친해야 되는데 말이에요~

  11.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6.04.25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를 분양하기도 하는군요~~ 신기합니다^^
    어떤 식으로 분양이 되는건지 그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구요^^

  12. Favicon of https://cbdok.tistory.com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6.04.26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거창여행지] 2012거창한마당축제, 거창사과마라톤대회와 아림예술제 함께 열려

 

 

[거창 가볼만한 곳] 2012거창한마당축제, 거창사과마라톤대회와 아림예술제 함께 열려

 

붉고 탐스럽게 열린 거창사과.

거창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사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높은 산이 많은 거창지역은 적당한 기후조건이 맛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거창사과가 유명한 거창에서 한바탕 축제가 열립니다.

2012「거창한마당축제」가 오늘 10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아림예술제, 사과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거창을 찾는 여행자에게 즐거움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시월 마지막으로 달리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거창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012 거창한마당축제

. 기간 : 2012. 10. 25(목) ~ 10. 28(일)

. 장소 :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

. 주요행사 : 제67회 군민체육대회, 제42회 아림예술제, 제9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 제6회 거창생학습축제, 2012녹색곳간 거창 농산물대축제, 기타 부대행사 등

. 주최 : 거창군/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 주관 : (사)아림예술제위원회/거창군통합체육회/거창사과마라톤조직위원회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

2012 거창한마당축제 행사일정

 

▶ 25일(목요일)

시   간 

행  사  내  용

장  소

14:00~16:00

성화채화 및 봉송

무  대

16:00~18:00

퍼레이드

"

19:00~21:00

통합 축제 개막식

"

▶ 26일(금요일) 

시   간 

행  사  내  용

장  소

09:00~18:00

거창 평생학습 축제

평생

09:00~20:00

거창 녹색곳간 농산물 축제

농산물

09:30~10:00

퍼레이드

운동장

10:00~11:00

군민의 날 기념식

"

11:00~17:00

체육대회

"

16:30~20:30

생방송ⓝ 리허설 및 생방송

무대

18:00~22:00

아림제(분과행사)

"

▶ 27일(토요일) 

시   간 

행  사  내  용

장   소

09:00~18:00

거창 평생학습 축제

평생

09:00~20:00

거창 녹색곳간 농산물축제

농산물

10:00~14:00

향우 연합회 체육대회

운동장

14:00~16:00

연예인 축구단 초청경기

"

14:00~15:00

tv 유랑극단 리허설

무대

15:00~17:00

쇼tv 유랑극단

"

18:00~22:00

아림제(분과행사)

"

▶ 28일(일요일) 

시   간 

행  사  내  용

장   소

09:00~14:00

사과마라톤대회

운동장

09:00~18:00

거창 평생학습 축제

평생

09:00~20:00

거창 녹색곳간 농산물축제

농산물

14:00~15:00

전국연날리기대회

무대

15:00~17:00

돗자리음악회

"

18:00~21:00

폐막식

"

 

 

 

 

 

[아림예술제] 지난 아림예술제 모습 사진.

 

 

[거창여행추천] 2012거창한마당축제/제67회 거창군민체육대회 제42회 아림예술제/제9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제6회 거창평생학습축제/2012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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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 거창스포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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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자 2012.10.19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붉디붉은 사과가 탐스럽네요.
    하나 따 먹고 싶습니다.

 

[거창여행종합] 거창의 첫 느낌을 되살리며, 20년 만에 찾은 수승대

 

[거창여행] 수승대 그림같은 풍경. 앞으로 보이는 정자는 요수정.

 

[거창여행종합] 거창의 첫 느낌을 되살리며, 20년 만에 찾은 수승대


며칠 동안 계속되는 찌뿌듯한 날씨는 사람을 집안에 묶어 두지를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8일), 휴일을 맞아 경남 거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볼일은 반나절에 다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이왕 여행이라 생각했기에 이곳저곳 둘러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거창하면 첫 느낌이 어떤 것이 들까요? 내게 있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거창사과’입니다. 무엇이든 첫 느낌이 중요하며, 그런 첫 인상이 머릿속에 오래 남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 다음으로 수승대, 거창연극제 그리고 금원산 등도 그 뒤를 이어집니다.

 

[거창여행] 수승대 구연교.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거의 20년 만에 다시 찾아 가는 수승대입니다. 주차장과 주변 환경은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많이 변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수승대 계곡과 주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물도, 바위도, 소나무도, 계곡도 그리고 정자도 옛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카메라 셔터를 쉼 없이 눌러대게 합니다. 셔터소리가 참으로 맑게 들립니다. 아마,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카메라 셔터 소리에 반해 사진을 찍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북바위에 이르렀습니다. 말 그대로, 꼭 거북과 같은 생김을 한 모습입니다. 벽면에는 크고 작은 한자가 빽빽이 쓰여 있습니다. 한자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모르는 한자도 많습니다. 계곡에 흐르는 시원한 물은 근심을 잊게 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거창여행] 구연서원.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했다 하여, 근심 수(愁)자,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고 합니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했답니다.


지금의 이름인 수승대(搜勝臺)는 1543년 퇴계 이황 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 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비슷한 수승대로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를 보내니, 요수 신권 선생이 대의면에다 새김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근심, 걱정을 잊게 해 주는 수승대 맑은 계곡물


수승대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습니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계곡만큼 매력적인 피서법도 없을 것입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도 남을 것만 같습니다. 계곡에 흐르는 시원한 물은 근심을 잊게 해 주기에도 충분합니다. 수승대 계곡 흐르는 맑은 물에서 그 동안 싸였던 근심을 말끔히 씻어 버렸습니다. 정말로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거창여행] 거북바위.

 

울창한 소나무는 그늘을 만들고, 계곡은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휴식도 휴식이지만, 시간을 내어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면 내면의 양식도 싸여 갈 것입니다. 경내에 있는 구연서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2호)을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구연서원과 관수루라는 안내문이 서 있는데, 세심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관수루는 요수 신권, 석곡 성팽년, 황고 신수이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사림이 세운 구연서원의 문루로 1740년(영조 16년)에 건립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수란 <맹자>에 '물을 보는데(관수,觀水) 방법이 있으니, 반드시 그 물의 흐름을 봐야 한다.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다음으로 흐르지 않는다'고 한 말을 인용한 것으로, 군자의 학문은 이와 같아야 한다는 뜻으로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뜻 깊은 사상과 철학이 숨어 있음을 느낍니다.

 

[거창 가볼 만한 곳] 관수루.

 

맑은 계곡을 흐르는 물과 울창한 소나무 숲을 뒤로하며 수승대를 나왔습니다. 수승대 주차장 인근에는 황산벽화마을이 있다는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마을까지 2백여 미터 남짓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황산마을은 거창신씨 집성촌으로 인근에서 보기 드문 대지주들이 살던 곳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마을은 실개천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분포해 있으며, 돌담길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마을 벽면에는 페인트, 대리석 그리고 타일 등을 사용하여 예쁜 그림과 조각품을 만들어 벽면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습니다. 거창특산품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거창사과도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거창대리석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거창군여행] 거창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살아 있는 모습보다 더 사실적이다.

 

황산벽화마을 골목길은 살아 있는 우리 삶의 그림들


골목길 벽면에는 어느 화가들이 그렸는지, 그림은 살아 있는 모습보다 더 훌륭하게 묘사하였습니다. 황소가 벽을 뚫고 나오는 모습은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개구리와 무당벌레가 기어오르는 모습, 나비와 잠자리가 나는 그림은 환상에 빠질 정도로 착각에 빠져 들게 합니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발을 문턱에 걸친 개 한 마리와 똑 같은 표정을 한 다른 개 등 두 마리의 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에 이르면 발길이 멈춰지고 정신 줄을 놓기에 이릅니다. 참으로 잘 그렸으며, 작가가 어떤 분인지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거창여행]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이런 그림은 어릴 적 농촌에서 모두의 삶이었지만, 어른이 돼 다시 이런 모습을 골목길 벽화에서 마주하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황산마을의 정확한 역사를 알 수는 없지만, 수백 년 전통이 아직까지도 그대로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을 풍경과 삶의 궤적이 그대로 녹아있는 골목길을 훼손하지 않고 대대손손 후손에게 물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풀잎 하나, 지푸라기 둘, 그리고 동물의 살아 있는 표정 셋 등 세심하게 그려진 화가의 불타는 열정을 볼 수 있는 거창 황산벽화마을. 벽화를 그린 화가들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멘트 벽면에 붓 그림과 시가 적혀 있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이 쓴 수승대에 관한 시로서, 원문을 담아 보았습니다.

 

[거창 가볼 만한 곳]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搜勝臺(수승대)


搜勝名新換(수승명신환)   수승으로 이름을 새로 바꾸니

逢春景益佳(봉춘경익가)   봄을 만난 경치 더욱 아름답겠네

遠林花欲動(원림화욕동)   멀리 숲 속 꽃들은 피어나려 하고

陰壑雪猶埋(음학설유매)   응달의 눈은 녹으려 하는데

未寓搜尋眼(미우수심안)   수승을 찾아 구경하지 못했으니

惟增想像懷(유증상상회)   속으로 상상만 늘어 가누나

他年一樽酒(타년일준주)   뒷날 한 동이 술을 마련하여

巨筆寫雲崖(거필사운애)   커다란 붓으로 구름(단애) 벼랑에 쓰리라

 

[거창여행] 수승대 풍경.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거창 수승대는 풍경이 빼어난 곳으로 여행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인근 황산벽화마을에는 농촌에 잘 어울리는 풍경들이 골목 안에 가득하였습니다. 정말 살 겨운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24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숲과 바다에서, 뜨거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야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거창여행종합] 거창의 첫 느낌을 되살리며, 20년 만에 찾은 수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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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 가볼 만한 곳]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하면 사과가 먼저 머리에 떠오릅니다. 무엇이든 첫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그러한 첫 느낌이 머리 속에 오래 남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다음으로 거창하면, 수승대와 거창연극제도 뒤이어 일어나는 느낌입니다. 지난 주 거창 수승대에 갔다가 황산벽화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농촌에 잘 어울리는 풍경들이 골목 안에 가득하였습니다. 정말 살 겨운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거창여행]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벽화가 참으로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황산마을은 거창신씨 집성촌으로 인근에서 보기 드문 대지주들이 살던 곳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마을은 실개천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분포해 있으며, 돌담길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마을 벽면에는 페인트, 대리석 그리고 타일 등을 사용하여 예쁜 그림과 조각품을 만들어 벽면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습니다. 거창특산품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거창사과도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거창대리석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거창 황산벽화마을]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의 벽화. 

 

골목길 벽면에는 어느 화가들이 그렸는지, 그림은 살아 있는 모습보다 더 훌륭하게 묘사하였습니다. 황소가 벽을 뚫고 나오는 모습은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개구리와 무당벌레가 기어오르는 모습, 나비와 잠자리가 나는 그림은 환상에 빠질 정도로 착각에 빠져 들게 합니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발을 문턱에 걸친 개 한 마리와 똑 같은 표정을 한 다른 개 등 두 마리의 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에 이르면 발길이 멈춰지고 정신 줄을 놓기에 이릅니다. 참으로 잘 그렸으며, 작가가 어떤 분인지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거창수승대] 거창 위천군 거창수승대 인근 황산벽화마을.

 

이런 그림은 어릴농촌에서 모두의 삶이었지만, 어른이 돼 다시 이런 모습을 골목길 벽화에서 마주하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황산마을의 정확한 역사를 알 수는 없지만, 수백 년 전통이 아직까지도 그대로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을 풍경과 삶의 궤적이 그대로 녹아있는 골목길을 훼손하지 않고 대대손손 후손에게 물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풀잎 하나, 지푸라기 둘, 그리고 동물의 살아 있는 표정 셋 등 세심하게 그려진 화가의 불타는 열정을 볼 수 있는 거창 황산벽화마을. 벽화를 그린 화가들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창여행] 거창군 위천면 거창 수승대 인근 황산벽화마을.

 

수승이라 대 이름 새로 바꾸니

봄 맞은 경치는 더욱 좋으리라.

먼 숲 꽃망울은 터져 오르는데

그늘진 골짜기엔 봄눈이 희끗희끗.

좋은 경치 좋은 사람 찾지를 못해

가슴속에 회포만 쌓이는구려.

뒷날 한 동이 술을 안고 가

큰 붓 잡아 구름 벼랑에 시를 쓰리라.

 

퇴계 이황

 

 

[거창 가볼 만한 곳]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인근에 위치한 황산벽화마을.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인근 황산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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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aniworld.tistory.com BlogIcon 반이. 2012.07.11 0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벽화들이 너무 예쁘네요..
    사진 찍기 딱 좋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7.12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벽화가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었습니다.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담장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리라 믿습니다.


(거창여행)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 탐스러운 거창사과

거창하면 먼저 어떤 것이 연상되고, 생각이 나는지요?
저는 거창사람도 아니지만, 맛있는 '사과'가 먼저 머리에 떠오르네요.
아마도 초등학교 때, 사회과목(사회와지도) 공부를 잘 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농담입니다.)

지난 주 거창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주변에 있는 사과 밭은 거의 수확을 마친 상태로, 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사과는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잎사귀도 거의 다 떨어진 늦가을 풍경이었죠.
그런데 북상면을 지나 송계사로 가는 길목에 붉디붉은 탐스러운 사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길가 휀스도 없는 공터에 서 있는 몇 그루의 사과나무에서 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도로와 개인 밭 사이 공터에 심겨진 사과나무입니다.
그럼에도 탐스러운 사과는 지나가는 여행자를 유혹합니다.

차에서 잠시 내려, 낮은 언덕을 올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몇 장을 이리저리 찍고 내려서려는데, 잘 익은 사과 하나가 땅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영점 영 몇 초, 잠시 동안, 사과를 주워 갈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영점 영 몇 초 사이, 주워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거창여행)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 탐스러운 거창사과

왜냐고요?
누가 볼까 겁나기도 했고, 사과 도둑놈이라는 누명을 쓰고, 그간 도둑맞았던 사과를 몽땅 물어 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앞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같은 사유는 아닙니다.
진짜 그 이유는, 어릴 적부터, 아무리 배가 고파도 남의 것은 훔쳐 먹어보지 못한 성품 탓이겠지요.(이건 진심입니다.)

아마, 그 사과는 주인도 먹지 못한 채, 그냥 썩어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실제로 주변에는 석은 사과 몇 개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사과밭 주인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사과 풍년농사를 지으시기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거창여행)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 탐스러운 거창사과

(거창여행)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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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는세월 2011.11.18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하면은 제일먼저 어구마을과 자매마을이 있는 동네이구나 하고 생각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제일의사과고장이겠죠 덜어진사과 줏어먹었다가는
    큰일납니다 사과한개 30만원들었습디다 그것도 파출소에가서2시간씩이나
    우사는다하고 참 할말은많지만 줄이겠습니다 정말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1.18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맞아요. 거창서변마을이랑 어구마을이랑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마을이죠. 떨어진 사과 하나 줏어 먹고 벌금 30만원이라...오매...사람 죽이네요...그러니까 떨어진 사과든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되겠죠.

  2.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1.20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가 탐스럽게도 익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