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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 /거제도 가볼만한 곳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 말.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덩달아 물차(활어를 싣는 차)들도 일렬로 대열을 갖췄다. 이곳은 매일같이 활어를 경매하는, 거제 장목면 관포리에 위치한 '거제수협관포위판장'. 이 곳 위판장에서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을 뺀, 오후 2시가 되면 활어 경매가 시작된다. 이날 선을 보인 활어는 장어, 가오리, 성대, 낭태 등 네 종류였고, 문어와 홍합 몇 포대가 전부였다. 수온이 높고 더운 날씨로 바다 작업을 하기 어렵다 보니 많은 물량을 많이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더보기
겨울의 맛 대구... 지금 여기에 지천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 외포항 겨울의 맛 대구... 지금 여기에 지천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 외포항 겨울여행으로 딱 좋은 거제도... 연말연시 볼 거리 행도도 있어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거제 외포항. 겨울의 맛 대구... 지금 여기에 지천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 외포항 겨울여행으로 딱 좋은 거제도... 연말연시 볼 거리 행도도 있어 흔히, 세월은 ‘흐르는 물(유수)’과 같다고 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면 출근하기 싫어지지만, 일주일도 금세 흘러갑니다. 한 달도 마찬가지고, 일 년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 듯합니다. 벌써 열두 달이 흘러 1년을 마감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지난 1년은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과도 있었고 부족함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기만의.. 더보기
거제 장승포항 거제수협 공판장에 삼치와 갈치가 만선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장승포항 거제수협 공판장에 삼치와 갈치가 만선입니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1상자에 35만 원짜리 갈치. 거제 장승포항 거제수협 공판장에 삼치와 갈치가 만선입니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거제도 장승포동에 소재한 거제수협 공판장을 찾았습니다. 아침이면 만선을 하고 돌아오는 어선들이 하역작업을 하기에 바쁜 시간입니다. 이날 잡은 생선은 경매를 거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은갈치와 삼치 그리고 한치오징어가 제철입니다. 솔직히 생선 값도 만만치 않아 한 마리의 생선을 사 먹기도 부담이 되고 남습니다. 손가락 다섯 마디 크기를 '오지', 네 마디 크기를 '사지'라고 하는데, 오지짜리 한 상자가 35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더보기
[거제도가볼만한곳] 살아있는 삶의 현장/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도여행]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여행지]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연근해에서 잡은 고기를 경매하는 수협 어판장. 만선을 한 어선은 항구에 도착하고 배에서 고기를 쉼 없이 풀어 내립니다. 타 지역에서 잡은 고기를 차량으로 싣고 와서 풀기도 합니다. 이어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쏟아내는 경매사의 말은 보통 사람들이 알아듣기에는 힘이 듭니다. 경매사의 손놀림은 말보다 더욱 빠르게 움직입니다.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치지 않으려는 중매인. 쫓고 쫓기는 독수리와 작은 새의 처절한 싸움장면이 연상됩니다. 독수리는 날렵한 움직임과 예리한 발톱으로 새를 포획합니다. 중매인은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칠 리 없습니다. 새를 포획한 독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