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기자

[행복찾기] 죽풍원 초겨울 정취, 빨갛게 익은 구기자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죽풍원 정원에 심은 구기자가 빨간 열매를 달았습니다. 색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늦가을을 넘기고 겨울이 시작되었는데도 구기자 열매는 정열을 뽐내는 듯합니다. 언젠가 저 열매도 쭈그러들고 땅으로 떨어지겠지요. 사람이든, 식물이든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살아야겠죠. 더보기
합천 해인사 입구에서 판매하는 약재의 종류와 효능/합천여행/합천 가볼만한 곳 합천 해인사 입구에서 판매하는 약재의 종류와 효능 /합천여행/합천 가볼만한 곳 보리수 열매, 기관지 천식에 최고라고 합니다. 합천 해인사 입구에서 판매하는 약재의 종류와 효능 /합천여행/합천 가볼만한 곳 2013년 11월 17일. 합천 해인사를 여행하였습니다. 주차장 입구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약재를 팔고 있었습니다. 소위 건강식품의 재료로 쓰이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약재가 판매대에 전시돼 있으며, 이름과 효능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는 애주가들이 좋아하는 헛개즙을 만드는 헛개나무와 관절, 당뇨, 혈압에 좋다는 겨우살이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겨우살이는 올해 새순을 채취한 것과 지난해 생산한 것도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솔잎을 따서 믹서에 갈아 요구르트에 .. 더보기
[청양여행] 처음으로 가는 여행지는 이름난 곳으로, 청양 출렁다리[천장호출렁다리, 청양목재문화체험장, 청양칠갑산장승공원] 처음으로 가는 여행지는 이름난 곳으로, 청양 출렁다리 - '삶이란 무엇일까'를 느낀, 장승과의 대화 - [청양칠갑산장승여행] 청양 칠갑산장승공원에 서 있는 여러 종류의 장승. “그 동안 책을 안 읽어서, 한 권 읽어 보려는데, 책 한권 추천해 줄 수 있어?” “나 역시 최근에 읽은 책이 별로 없어 잘 모르겠어. 그럼, 인터넷이나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중에서 한 권 선정해서 읽어봐.” 지인과의 대화에서 나눈 얘기로, 뜬금없이 여행이야기를 하면서 왜 이런 내용을 풀어 놓을까. 타지로의 여행에서, 어디로 가 볼까 고민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것도 아무런 정보도 없는, 처음 가는 여행지는 더욱 그럴 터. 그렇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답은 의외로 명확하다. 처음 가는 지역에서는 제일 이름난 명소를 찾아 가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