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7주기] 오늘(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7주기 행사/김해 봉하마을/노무현 서거일


김해 봉화산에 올라 본 봉하마을 풍경.


오늘은 2016년 5월 23일입니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7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고, 애도의 뜻을 함께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운명하던 2009년 5월 23일.

토요일이었던 이 날은 평소처럼 TV 앞에 앉아 아침시간을 보내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없던 자막이 화면 밑으로 깔리면서, '나의 이상한 직감'은 '감이 아닌 현실'로 바뀌어 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상으로 남아 있어야만 했던 직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은 시간에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땅이 꺼지는 슬픔'이 이런 느낌일까요?

참으로 '땅이 꺼지는 슬픔'을 느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많은 국민들은 슬퍼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했던 국민들은 김해 봉하마을로 찾았습니다.

국화 한 송이를 든 수많은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는 마지막 길을 애도하였습니다.

죽풍도 하루가 지난 다음날인 일요일인 5월 24일, 그를 찾아 집을 나섰습니다.

이토록 허무하게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마지막으로 그를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보내고 벌써 7년.

정치적이든, 추모하기 위해서든, 오늘은 봉하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한 인간의 죽음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대적인 정치상황.

사람들은 각기 다른 정치적인 신념이나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생각을 떠나 오늘 하루만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진정으로 애도하는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파란만장한 정치일생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재임 시나, 퇴임 후나, 그는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에게 항상 고개를 숙이는 대통령이었습니다.

퇴임하고 손자와 노는 모습은 순수함 그 자체였습니다.

밀짚 모자를 쓰고 자전거를 타며 동네 한 바퀴를 도는 모습은 동네 할아버지와 꼭 같이 닮은 모습으로 정겨웠습니다.

봉하마을로 찾아오는 국민들에게도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의 이런 모습들은 참으로 서민적인 대통령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던 그 때, <오마이뉴스>에 기고했던 기사를 다시 읽어봅니다.(아래 링크 참조)

"당신을 존경합니다, 영면하소서."(2009. 5. 25.)

그리고 2011년 11월 봉하마을 찾아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썼습니다.(아래 링크 참조)

"흔적만 봐도 슬퍼지는 곳... 어디일까요?"(2011. 11. 23.)

그 이후 몇 차례 여행 삼아 떠났던 김해 봉하마을입니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했던 날입니다.

그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새벽녘에 일어나 지난 날 그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제 블로그를 찾는 이웃님들 중에서도 '정치적이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새벽, 그가 많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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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5.23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2. Favicon of https://smartworld123.tistory.com BlogIcon 스마트걸 2016.05.23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estherstory.tistory.com BlogIcon 에스델 ♥ 2016.05.23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7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벌써 7년이 되었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4. Favicon of https://tina0406.tistory.com BlogIcon 티나짱 2016.05.23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7주기네요..세월정말빨라요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5.23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하마을을 아직 못 찾아 봤습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6. Favicon of https://gsgagu.tistory.com BlogIcon 거산가구 2016.05.23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서거7주기군요

    잘 보고갑니다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5.23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지한 권력에 너무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 갔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그리며...

  8.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6.05.23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9.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5.23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제발 작년같은 꼴사나운 일 없이
    진정한 추모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군요.

  10. Favicon of https://ohheefit2085.tistory.com BlogIcon 오히핏 2016.05.23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벌써 7년이니..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2016.05.23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5.23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그리운 분입니다.ㅠ.ㅠ

  13.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6.05.23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7주년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14. BlogIcon 김명숙 2016.05.24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가보고 싶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ㅠㅠ

  15. Favicon of https://beakpro.tistory.com BlogIcon 백프로♬ 2016.05.24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과 가장 가까웠던 분..

  16. 막둥이방정 2016.11.14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현 두도시이야기를 보고
    다시슬픔 애도에 잠긴주말이였습니다
    당신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17. 희망 2016.11.27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시기에 당신의 빈자리가 더 슬픕니다
    작은 실수에도 당신께선 고개숙여 전 국민들에게 사죄을 하고도 하나뿐이 없는 소중한 생명까지 희생하신
    우리에 진정한 대통령님 오직 당신뿐입니다

 

[거제도맛집] 거제도에서 민물회를 즐기려면 옥포동 김해 민물횟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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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맛집] 거제도에서 민물회를 즐기려면 옥포동 김해 민물횟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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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제도는 환상적인 바다풍경이 시야를 떠나지 않습니다.

여행 중 만나는 맛 집도 대부분 바다에서 나는 활어를 전문으로 하는 횟집을 찾는 편입니다.

 

입맛은 평생을 간다고 하죠.

그래서 내륙지방 사람들은 회를 즐기기 보다는 육류와 민물고기를 즐겨 먹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여행을 자주하다 보니 회도 즐기는 내륙지방 여행자도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민물회는 아직도 가까이 하기에는 먼 당신인 것 같습니다.

 

거제도에서 민물회를 취급하는 맛 집은 별로 없는 실정입니다.

오늘은 옥포지역에 있는 민물 회를 취급하는 맛 집을 소개합니다.

 

 

 

 

이 맛 집은 향어와 잉어를 전문으로 취급합니다.

지인과 둘이서 향어회 작은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0,000원.

거제도에서 이처럼 싸게 먹을 음식은 별로 없는 실정이라 소주 한 잔이랑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얇게 썬 향어회는 잘게 썬 야채와 초고추장에 비벼 한 입 가득 넣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향어의 향기가 입 안 가득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한 산초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산초 가루를 섞어 먹으면 진한 향을 맡을 수 있어 좋습니다.

회를 다 먹고 난 후 나오는 매운탕은 아주 진하고 걸쭉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바다 활어회를 취급하는 횟집이 대부분인 거제도에서 민물회를 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민물회를 좋아하는 여행자는 거제시 옥포동에 자리한 김해민물 횟집을 찾으면 되겠습니다.

거제도여행, 멋진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해민물횟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거제시 옥포로 6길 36-2(옥포동 1914-3)

. 상호 : 김해민물횟집

. 메뉴 : 향어회, 잉어회 등

. 전화번호 : 055-687-8807/ 010-4554-8807

 

 

 

 

 

 

 

 

 

 

 

 

[거제도맛집] 거제도에서 민물회를 즐기려면 옥포동 김해 민물횟집에서

/거제맛집/거제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여행코스/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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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1.12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맛이 확 돌겠데요 요즘같이 입맛 없을때는 딱이겠군요

  2.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11.12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 방문하면 회가 유명한가 보네요 저는밥을 잘 먹어서요
    회도 먹어보고 싶긴하네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1.12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민물회는 별로 먹어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소주와 함께라면 잘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ㅎ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11.12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있겠다...
    지인들과 소주 한잔 하면서 먹으면 정말 피로가 다 풀리겠습니다.
    역시, 거제도인가요...
    ^^*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1.12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물회도 몇 번 먹어봤는데 맛이 좋더군요.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saygj2.tistory.com BlogIcon 광주랑 2015.11.12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물회는 못 먹어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7. Favicon of https://sjinub15.tistory.com BlogIcon misoyou 2015.11.12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맛나보이네요 ㅎ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8. Favicon of https://sm2038.tistory.com BlogIcon 썽망 2015.11.12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군침돌아요...초무침 ㄷㄷㄷ

  9.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1.12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민물회가 흔한 여기서는 민물회 잘 안먹어요 ^^;;
    아버지께서 잉어, 향어회를 참 좋아하셨는데...
    간만에 보는 향어회 같습니다. ㅎㅎ

  10.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1.12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향어가 심하게 땡기는 날이 있거든요
    그런 날은 가까운 어시장에 꼭 배달을 해서 먹는답니다ㅎ
    그 특유의 맛이 있죠~^^ㅎ

  11.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15.11.13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회가 ... 먹고 쉽네요~ ㅎㅎ

  12. Favicon of https://rabbiturtle.tistory.com BlogIcon (구)Rattle 2015.11.15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렛틀입니다:D
    덕포에 살고 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13. BlogIcon 청소하자 2015.11.25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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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2.01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여요.

  15. BlogIcon 거제불교거사림 2017.10.27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해민물횟집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거제불교거사림입니다.
    위 내용 중에 전화번호가 687-2777로 되어 있어 이 쪽으로 예약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687-2777은 거제불교거사림 전화번호인데 잘못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도 불편하지만 민물횟집도 손해를 보실 것 같습니다.
    내용 확인하시고 687-8807로 수정바랍니다.

  16. 거제불교거사림 2017.10.28 0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김해여행추천] 제17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김해 분청 도자관

 

 

[김해 가볼만한 곳] 제17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불의 축제, 600년 분청도자의 꿈』

올해로 17회째 맞이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의 주제라고 합니다.

 

가을을 맞아 푸른 하늘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전국에서는 여러 가지 축제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날 사랑하는 사람과 축제에 빠져 마음껏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제17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행사 개요

. 일시 : 2012. 10. 23(화) ~ 10. 28(일)/6일간

. 장소 :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35 김해분청도자관 일원

. 주제 : '불의 축제, 600년 분청도자의 꿈'

. 행사구성 : 8개부문 60여개 프로그램

. 홈페이지 : http://festival.buncheong.net/

 

 

 

무대행사[10. 23(화)~28일(일) 10:00~21:00](10. 23일 개막식)

기원제/개막식/도자기공개경매/작가와의 만남

 

부대행사[10. 23(화)~28일(일) 10:00~21:00]

제3회 전국분청도자대전/제3회 어린이도판 사생대회/중국˙일본도예작가 초대전/학생물레경진대회/학술심포지엄/거리공연

 

분청포토존 : 축제장 일원 꽃밭 내에 설치 - 축제마스코트 옹이, 천사의 날개, 해동이, 가야기마인물형토기 등

 

 

전시·판매행사[10. 23(화)~28(일) 10:00~21:00]

분청도자역사관/분청 차사발 전시/분청도자 캐릭터 상품판매/축제사진전/김해분청도자관/명사와 도자기관/생활도자기 전시판매/장군차 홍보 전시판매/세라믹 창작센터 입주작가 도자전/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체험행사[10. 23(화)~28일(일) 10:00~21:00]

물레체험/도자기 모자이크/외국인도자체험/나도 고고학박사(도자기 발굴체험)/분청도자 놀이체험/민속놀이체험(상품제공)/내가 만든 도자기 코너/흙 밟기 체험/분청도자기 종이접기/토부작 풍난 붙이기/공예체험

 

분청 코일링체험 : 코일링 기법 도자체험(무료)

체험왕 선발 : 각 체험장에서 체험인정스티커를 5회 이상 받은 관람객에게 증정

 

 

 

[김해여행지] 제17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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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여행 2012.10.21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자기체험도 해 보면서, 멋진 도자기도 하나 만들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0.23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예전에 저도 김해에서 도자기체험하면서 직접 하나 만들어봤는데,
      재미가 있더군요.
      좋은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2.10.22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군요 ^_^
    올해도 17회째 진행되는 전통있는 지역축제군요~ 잘 보고 갑니다 :D

 

[김해맛집] 100% 자연산만을 제공한다는 김해 오통횟집

 

자연산 회.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김해맛집] 100% 자연산만을 제공한다는 김해 오통횟집

 

갯가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육류보다는 생선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에서 회식을 하면 고기 집보다는, 횟집을 가는 비율이 훨씬 높죠.

다른 지역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더라도, 그 지역만이 자랑하는 음식을 먹어도 좋으련만,

굳이 횟집을 고집할 정도로 회를 좋아합니다.

 

김해여행 때 찾은 맛 집도 횟집을 찾았습니다.

이 횟집 안내문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저희 업소에서는 100% 자연산만을 제공합니다

 

 

저도 워낙 회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산과 양식산을 구별 할 줄 안다고,

큰 소리(?)를 칠 정도로 자랑스럽게 말을 합니다만, 어째 110% 확신할 수만 있겠습니까?

자연산 회, 주인의 양심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기야, 음식도 그날의 기분이나 생각이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산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자연산 회 맛이 날 것이고,

양식산이라 생각하면 양식산 맛이 날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물가가 올라서인지, 어디를 가도 회 먹기가 겁이 납니다.

너무 비싼 횟값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자연산보다는, 싼 값에 양식산 회를 먹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김해시 삼방동에 소재한 자연산전문 오통횟집(오통회식당) 회 맛이 좋았습니다.

 

☞ 오통횟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김해시 삼방동 173-4

. 상호 : 오통횟집(오통회식당)

. 전화번호 : 055-335-7242

. 주차문제 : 주변에 공터가 있어 주차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음

 

[김해맛집] 100% 자연산만을 제공한다는 김해 오통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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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삼안동 | 오통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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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브레터§ 2012.09.16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침이 넘어가영,,우짬 좋아용~ ,,,
    회만 보면 이러니 우째우째 ㅎㅎ
    자연산이라고 해도 다 자연산이 아닌데...
    이곳은 죽풍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인가
    정말 자연산인것같아요~ ㅎ
    자연산치곤 가격도 저렴한데요^^
    내일 아침에 드라이브하고
    옆지기한테 회먹으러 가자야겠어요~
    이쪽도 바다하곤 쫌 가깝거든요
    소래..월곳,,오이도,,선재도,,대부도,,,기타등등
    으~ 이 긴긴밤을 회 생각에 잠못이루겠네용 ㅎ
    숙면 취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시어용~ 죽풍님^^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9.16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래라는 동네 이름을 들으니, 정겹네요.
      군 시절 동기생이 있어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30년 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태풍이 온다고 하니, 단단히 준비하시어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mop.freerunso.com/ BlogIcon Nike Free Run 2013.04.10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 난 버린, 결국에 모래 별도의 경우, 사람들이 죽어 가야하는 경우에도 호흡해야하지만, 얻을 수 없습니다.

 

[김해여행] 허황옥상과 장군수 그리고 수로왕을 위하여

 

 

[김해여행] 허황옥상과 장군수 그리고 수로왕을 위하여

 

경남 김해시 봉황동 436번지에 위치한 김해민속박물관.

바로 앞으로는 수릉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수로왕릉이 자리하고 있다.

그 사이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

바로 '다조 보주태후 허황옥상'이다.

허황옥에 대한 안내는 아래와 같이 간단히 기술해 놓았다.

 

 

허황옥(서기 33 ~ 189)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대가락국 김수로왕의 비 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의 시조모.

문헌 : <삼국유사> 「가락국기

 

 

옆으로는 차나무가 있는데 아래와 같이 소개돼 있다.

 

 

장군수 Jang Gun Tea Tree

이 차나무의 수령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가야권인 원예시험장(부산 강동동)에서, 우장춘 박사가 관리하였던 나무로서, 대한민국 제1호 다인 허황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이곳 수릉원으로 2008년 3월 16일 이식하였다.

 

김해 장군차는 AD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께서 '봉차'로 가져왔다는 설이 있고, 고려 충렬왕께서 '장군'이라는 칭호를 내렸으며, 지금도 다(차)와  관련된 지명, 자생군락지가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수로왕'을 위하여 For 'King of Suro'

이곳은 가락국을 건국한 수로왕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구실잣밤나무와 가시나무, 상수리나무 등 곧게 뻗은 참나무들 사이의 나무계단을 따라 낮은 언덕을 오르면 신단수를 의미하는 큰 팽나무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수릉원의 전체 모습과 함께 건너편에 위치한 대성동 고분군, 수로왕릉 등을 바라 볼 수 있다.

 

수릉원에는 수련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었다. 넉넉한 마음으로 수릉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김해여행] 허황옥과 장군수 그리고 수로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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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회현동 | 수릉원 김해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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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로왕 2012.09.10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해 수로왕릉, 수릉원, 대성동 고분, 민속박물관이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공부하기에는 좋은 여행지인것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9.11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요즘 여행도 역사공부나 체험여행이 인기가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뭔가 하나라도 배우는게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2. 박성제 2012.09.10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덕분에 또다시 방에 앉아서 김해구경을 잘하고 갑니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감사드림니다

  3. 2012.10.07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김해수로왕릉] 김수로의 아내는 인도사람? 여기 가면 알 수 있지

 

 

[김해수로왕릉] 수로왕릉 앞 좌우로는 문관과 무관 석상이 능을 지키고 서 있다.

 

김해 수로왕릉, 수로왕과 왕비 이야기


우리나라 고대국가가 세워질 때 흔히 보이는 난생신화. 난생신화는 나라를 세운 시조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를 말한다. 고구려 시조 동명왕, 신라 시조 박혁거세, 신라 탈해왕 그리고 이번 여행을 떠난 가락국 시조 수로왕 등이 그렇다. 지난 15일. 더위가 한창인데도, 휴일을 맞아 김해 수로왕릉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김해여행] 수로왕릉 주변으로 이처럼 아름다운 숲과 길이 나 있습니다.

 

사적 제73호(1963. 1. 21일 지정)로 지정된 김해시 서상동에 위치한 수로왕릉. 차를 주차하기 곤란하여 정문인 숭화문을 지나 측문인 강의문으로 들어섰다. 울창한 숲은 여름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했고, 잘 닦여진 큰 길을 따라 걸으니, 중년의 여행자들이 오순도순 의자에 앉아 얘기꽃을 피운다.

 

[김해 가볼 만한 곳] 오래된 고목도 사람처럼 허리가 휘어져 지팡이를 짚듯, 받침대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리 나무가 울창하고 숲이 아름답다. 수령이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제 몸을 이기지 못한 거목 한 그루가 비스듬히 누웠다. 나무 몸통 중간에 생긴 구멍에는 어떤 재료로 수술을 해 놓은 상태다. 사람도 늙으면 허리가 굽어지고 지팡이를 짚듯, 늙은 나무도 땅바닥에 몸을 기대고 싶은 모양이다. 철주로 만든 받침대가 지팡이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비록 나무라지만, 힘겨워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왕릉과 공원의 경계인 사주문을 들어서자 넓은 마당에 전각이 잘 배치돼 있다. 춘추대제 시 제수(음식)를 만들거나 보관하던 건물인 전사청. 제구(그릇)를 보관하던 장소인 서원청(1700년 서원청으로 건립하였다가 1969년 제기고로 개칭). 그리고 서고 등 세 전각이 일렬로 배치돼 있다.


능 주변 울창한 숲, 마음을 맑게 하는 청량제 역할

 

[김해여행] 숭안전. 1989년 신축되어 가락국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 및 왕비의 위패를 모셔 놓았습니다.

 

중앙으로는 가락국 도왕(2대), 성왕(3대), 덕왕(4대), 명왕(5대), 신왕(6대), 혜왕(7대), 장왕(8대) 그리고 숙왕(9대) 및 왕비 위패를 봉안해 놓은 숭안전이 자리하고 있다. 이 숭안전 양 옆으로는 왕의 이름을 새긴 작은 비석들이 서 있다.


춘추대제전에 예조에서 보내온 향과 축을 봉안하는 곳인 안향각. 가락국 시조 대왕, 시조 왕후 허씨의 위패를 봉안하여 향화를 받드는 전각인 숭선전. 이 두 전각으로 들어가기 위한 숭인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내부를 개방하지 않는다는 안내와 함께.

 

[김해수로왕릉] 수로왕릉 앞 좌우로는 문관과 무관 석상이 있고, 그 앞으로는 호랑이, 양, 말의 석상이 능을 지키고 있습니다.

 

진한 녹색 잔디를 품은 수로왕릉. 여성의 젖무덤만큼이나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그 위용을 뽐내듯 자리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능 주위 좌우로는 문관과 무관 석상이 근엄한 모습으로 능을 보호하고 있다. 능 앞 좌우로도 역시 세 마리의 동물상이 입을 굳게 다문 채 지킨다. 제일 안쪽에는 용맹스런 호랑이상, 가운데는 온순하면서도 부귀와 평화를 상징하는 양상, 바깥쪽에는 충성을 상징하는 말상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다시, 이 모두를 감싸고 있는 울타리인 성벽 그리고 그 정문인 납릉정문은 하나의 성과 같다는 느낌이다.


납릉정문은 세 칸 맞배지붕으로 처마 밑 나무판에 특별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를 신어상 또는 쌍어문이라고 부른다.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 바탕에 파사석탑과 유사한 흰 석탑 사이에 두 마리의 물고기가 마주보고 있다. 주변에는 코끼리의 문양도 새겨져 있어, 파사석탑과 쌍어문 등을 볼 때, 수로왕비 허황옥이 인도 아유타국에서 왔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수로왕릉] 납릉정문. 수로왕을 상징하는 납릉정문 앞으로 시생대가 있다. 시생대는 가락국 시조대왕과 왕비의 춘추대제 때, 진설할 시생(돼지)의 의식을 진행하는 곳이다.

 

납릉정문 앞으로는 시생대가 있는데, 시생대는 가락국 시조대왕과 왕비의 춘추대제 때, 진설할 시생(돼지)의 의식을 진행하는 곳이라고 한다. 시생대, 납릉정문, 수로왕릉이 일직선으로 배치된 것이 무슨 의미를 내포하는지 의문을 일으킨다.


1985년, 창건한 가락국 태조왕릉 승선전 비에 기록돼 있는 가락국 역사를 추려 쓴 가락국 태조왕릉 중건시도비, 가락국 태조왕릉 중수기적비, 가락국 태조왕 승선전 납릉후릉 중수비는 온통 한자로 새겨져 있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


수로왕릉, 능을 에워싼 울타리는 또 다른 작은 하나의 성

 

[김수로왕] 경모문 답장에 화려하게 핀 능소화.

 

숭정각, 포덕문, 숭모재, 숭경문을 둘러 가락문을 나서는데, 표지판이 눈길을 끌고 발길을 멈추게 한다. ‘나가는 문은 서문출’이요, ‘들어오는 문은 동문입’이란다. 동문으로 나가려다, 발길을 돌려 서문으로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경모문 담장에는 능소화가 만발이다. 울타리를 칭칭 감은 능소화는 그 화려한 색으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중국이 원산지라고 알려진 능소화는 금등화로도 부르는데, 옛날엔 양반집에 심었다고 하여 양반꽃이라고도 불렀다. 경모문 안쪽으로 위치한 숭재, 동재, 서재, 고직사는 문이 잠겨, 더 이상 발길을 들여 놓지 못하고 겉모습만 보고 돌아서야만 했다.

 

[홍살문] 홍살문은 능, 원, 묘, 궁전, 관아 등의 정면으로 들어가는 길에 세운 붉은 칠을 한 나무문이다. 경의를 표하라는 신성구역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수로왕릉을 찾는 여행자는 이곳에 경의를 표하라는 뜻이리라.

 

능을 거의 한 바퀴 돌아 정문인 숭화문과 가락루 사이에 높이 솟은 홍살문. 홍살문은 능, 원, 묘, 궁전, 관아 등의 정면으로 들어가는 길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나무문이다. 이 문 중간에는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고, 양쪽에는 둥근 기둥을 세우고, 지붕은 없이 붉은 살을 일정한 간격으로 박아 놓았다. 경의를 표하라는 신성구역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수로왕릉를 찾는 여행자는 이곳에 경의를 표하라는 뜻이리라.

 

[하마비] 수로왕릉 숭화문 앞 마당에 선 하마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가라는 뜻일 게다.

 

수로왕릉을 거꾸로 한 바퀴 돌아 정문인 숭화문으로 빠져나왔다. 문 앞에, 위치 감각도 없이 홀로 선 하마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가라는 뜻일 게다. 해설사도 없이 혼자서 떠난 역사여행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관광안내소에서 얻은 ‘수로왕릉’ 안내서도, 안내서에 기록된 몇 토막의 내용으로는 한계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수로왕(수로왕릉)에 대한 내용을 인용하는 것으로 역사공부를 대신하고 싶다.

 

 


“수로왕릉은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을 모신 무덤이다. 수로왕의 탄생과 치적에 관하여는 삼국유사에 실린 가락국기(駕洛國記)에 전해지고 있다. 나라가 없던 때, 가락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각 촌락별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었다. 42년 3월, 하늘의 명을 받아 가락국의 9간(干) 이하 수백 명이, 구지봉(龜旨峰)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춤을 추면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라"라고 노래했다.


그랬더니, 하늘에서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빛 그릇이 내려왔는데, 그 속에 둥근 황금색의 알이 6개 있었다. 12일이 지난 뒤, 이 알에서 태어난 사내아이들 가운데 키가 9척이며, 제일 먼저 사람으로 변한 것이 수로였다. 주민들은 가락국의 왕으로 받들었고, 나머지 아이들도 각각 5가야의 왕이 되었다. 수로는 즉위 후 관직을 정비하고, 도읍을 정하여 국가의 기틀을 확립했다.

 

그리고 천신(天神)의 명으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온 아유타국(阿踰陀國:인도의 한 나라)의 공주 허황옥(許黃玉)을 왕비로 삼았다.  수로왕비는 10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두었다. 이 중 남편인 태조 수로왕에게 청하여 2명의 아들은 자신의 성을 따라 허씨(許氏) 성을 쓰게끔 하게 해달라고 간청하여, 수로왕의 동의를 얻으니 2명의 아들은 허씨 성을 쓰게 되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1명의 딸이 있었다고 한다. 수로왕은 157년을 재위하다가 죽었다.”

 

[김해수로왕릉] 역사공부에 빠져드는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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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녀 2012.08.28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이 심하다고 하니,
    이런 아름다운 곳들 혹시 태풍피해 입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가야 할텐데요~ 잘보고 갑니다~ 사랑가득한 하루 되셔요~*^^*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김해여행] 김해 연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높은 빌딩 숲과 아스팔트 그리고 회색빛 하늘로 물든 도심은 삭막하기 이를 데가 없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 짧은 휴가를 마치는 지난 14일. 김해 연지공원은 도심속에서 그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엔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맑은 물과 공기가 함께 하고 있었다.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숲길로 들어서자 서늘함이 느껴진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운동기구에 허리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몸을 푸는 사람. 벤치에 삼삼오오 모여 장기를 두는가 하면, 음료를 마시며 대화에 열중인 사람 모두가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은, 9만 6천㎡의 면적에 호수와 산책로 등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 등 각종 수생식물이 자라고, 물속에는 붕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물고기가 노닐고 있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를 비치해 놓고, 공놀이를 할 수 있는 농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건강지킴이로서 공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길은 걷기에도 편하게 잘 조성돼 있다. 호수에는 수련과 어리연이 활짝 피어 여행자를 반긴다. 연꽃은 폈다 졌는지 꽃을 볼 수가 없다. 또 다른 수생식물인 부들을 보면 연상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핫도그 모양을 단 열매가 그것. 부들은 꽃가루받이가 일어 날 때 부들부들 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참으로 재미가 있다.

 

회색빛 도심 분위기 전환은 호수가 있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지점에 이르자 나무 데크가 호수를 가로지른다. 먼 산의 산자락도, 키 큰 나무도, 내 얼굴도, 물에 비치는 모습을 보면서 물위를 걷는 기분에 흠뻑 빠져 들었다. 접시꽃 모양을 한 분수가 물을 뿜고 있다. 하늘과 호수에 그려진 하얀 물줄기는 움직이는 한 폭의 수채화와도 같다. 경전철 위로 달리는 전동차가 그림 위에 나타났다 이내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이 공원 호수에는 음악분수대가 설치돼 있다. 길이 50m, 높이 30m의 부력체에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물결분수 등과 워터스크린, 레이저 쇼도 연출한다고 한다. 안내표지판을 보니, 시간별로 공연시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간을 알려면 김해시(공원녹지과, 055-330-4413)에 문의를 해야 할 것만 같다. 공원에는 대형 조각품도 몇 점 전시를 해 놓아 정서함양에도 좋게 느껴진다. 대단위 아파트 사이에 자연미와 조형미를 감안하여 만든 인공호수는 휴식공간으로는 최고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연지공원에서 약 2km 떨어진 김해민속박물관. 김해시 봉황동에 소재한 이 박물관은 연면적 865㎡ 2층 건물로, 2005년 10월 개관하였으며, 김해지역 민속유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여행] 김해민속박물관 입구에 있는 달구지.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 눈에 익었던, 나무바퀴로 만든 달구지 한 대가 놓여 있다. 벽면에는 사진을 찍은 박물관장 명의의 설명문도 함께 붙어 있다.

 

"대개 수레바퀴가 양쪽에 각기 하나씩 2개가 달려 있다. 남도 지방에서는 소의 목에 멍에를 걸고 밧줄을 차체에 매어서 끌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북도 지방에서는 멍에에서 차체까지 직접 장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바퀴는 옛날에 나무바퀴에 쇠테를 두른 것을 사용했으나, 근래에 와서는 자동차 바퀴로 대치되었다."

 

[김해여행] 논에 물을 대는 농기구 무자위.

 

1층으로 들어서자, 전시품 하나 같이 예전에 써 왔던 물건이요, 즐겨했던 놀이도구며,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들이다. 제기차기, 쥐불놀이,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에 대한 설명문을 읽으니 옛 어린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어릴 적 먹고 살기 힘들었기 때문일까, 초가집 사진을 보니 울컥하는 설움이 북받쳐 오른다. 할머니를 이어 어머니 세대까지 써 왔던 베틀도 생생한 기억으로 떠오른다.

 

바쁜 현대생활을 잊고 살거나, 경험하지 못한 이를 위한 김해민속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자 안방, 부엌, 사랑방이 배치돼 있다. 장독대 옆에는 감나무도 한 그루 서 있다. 곡식을 거두고, 말리고, 고르는 연장도 여러 가지다. 김을 매고 물을 대는 연장에서, 씨 뿌리고 밭을 가는 연장까지 어느 것 하나 눈에 익지 않은 것이 없다. 헛간도, 변소도, 옛날 모습과 똑 같이 재현해 놓았다.

 

'처가와 변소는 멀어야 좋다'는 좋다는 옛말이 있듯이, 예전에는 변소가기가 어찌 그리 겁이 났던지. 통구시는 뒷간의 경남지역 방언으로 변소를 일컫는 말. 어른들의 옛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린아이가 통구시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밤에는 더욱 변소 가기가 겁이 나곤 했다.

 

 

'민속의 만남, 민속이해의 장'이라는 주제를 가진 1층에는 전시안내, 무자위, 민속의 변천사 과정, 우리의 멋, 풍속도, 민초들의 생활문화와 혼례용품, 민속의 소리 그리고 김해의 민속 문화가 전시돼 있다. '민속생활관, 생활재현관'을 조성해 놓은 2층에는 우리옛집, 농사에 필요한 각종 연장, 농경문화의 이해, 신발과 대장간, 소 쟁기, 볏짚 짜기 도구, 장독대, 변소, 헛간 그리고 도자기류를 전시해 놓았다.

 

 

도심속 살아 숨쉬는 자연을 만나는 연지공원. 바쁜 현대생활로 옛 시대를 잊고 사는 어른들이나, 옛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는 민속박물관. 김해연지공원에서는 바쁜 생활에서 묻은 때를 씻어 보자. 김해민속박물관에서는 옛 추억으로 돌아가 보자. 분명 한 단계 높아진 여행의 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김해여행안내

. 김해연지공원

- 위치 : 김해시 내동 106-1번지

- 입장료 : 무료

- 주차문제 : 120여 주차 가능

- 문의 : 김해시 공원녹지과(055-330-4413)

. 김해민속박물관

- 관람시간 : 09:00 ~ 18:00(입장종료 17:00)

- 입장료 : 무료

- 휴관일 :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 문의 : 055-328-2646

- 주차문제 : ★★★★★

 

 

 

 

[김해연지공원여행]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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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8.23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비님이 오시네요
    변소와처가집은 멀어야 좋으시다고요 있어야 멀던가 가깝든가 하지요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정보과직원분들게 소식이나 전해주세요
    박영감은 잘있다고요 감사합니다

 

[김해연지공원여행] 공원조각품에 낙서금지 안내문을 무색케하는 낙서들

 

 

[김해연지공원여행] 공원조각품에 낙서금지 안내문을 무색케하는 낙서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

도심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부럽다.

연못이 있고 갖가지 수생식물과 물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다.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이요 행복이다.

 

휴가를 맞아 김해 연지공원을 찾았다.

한바퀴를 도는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

얼굴에는 땀이 솟아나고, 등에도 땀이 배었다.

그래도 즐겁다.

 

마지막으로 돌아 나가는 길에 한 조각품을 만났다.

입구 우측에는 「낙서금지」라는 작은 안내판 하나가 서 있다.

그런데 조각품에는 온갖 낙서로 도배돼 있다.

낙서금지라고 하는데, 낙서를 하라는 것으로 해석해서였을까?

 

 

 

그래도 낙서는 애교(?)로 봐 줄만도 하건만, 붉은색 페인팅 글씨는 보기에도 사납다.

우리들은 예부터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는 더 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 심보가 참 이상하다.

 

어느 카페는 낙서를 권장하는 곳도 있는데, 어떤 낙서를 읽어 보면 그야말로 철학이 담겨있다.

그냥 일반적인 낙서가 아닌, 삶을 이야기하고, 아픔과 사랑을 이야기 한다.

그 속에서 인생을 음미해 볼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다.

 

조각품에 쓴 낙서들...

 

 

 

OO 나는 여기에 막대한 유산을 숨겨두었다.(1000)

- 천원 인지, 천만 원인지, 천억 원인지?

 

(4. 1) 2012년 이 글을 쓰는 사람이

OO안녕? 넌 스튜어디스가 되었겠지?

OO는 초등학교 선생님일 것 같구나.

우리 오늘 와서 스사 12장씩 가져가고.

넌 마트에서 크레떼를 먹었지?ㅋㅋ

스사는 내가 짜응

사랑한다.

10년 뒤에 보자

-OO OO-

 

아 괴롭다. 내사랑 OO. 일상탈출. 흑, 바지 또 터졌다. 구멍난 셔츠. 등등.

 

나름 아래와 같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괴로우면 괴로움을 푸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내사랑은 그 상대에게 말하면 되고,

일상탈출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면 되고,

바지가 터졌으면 꿰매면 되고,

구멍 난 셔츠는 꿰어 쓰던지, 새로 사면 그만일 것을...

 

 

[김해연지공원] 공원조각품에 낙서금지 안내문을 무색케 하는 낙서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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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8.15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8.16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작품을 조각한 작가가 이런 모습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걱정됩니다.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bonobo007.tistory.com BlogIcon amuse 2012.08.15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읔 참 안타깝네요! 그리구 버스정류장에도 학생들이 낙서를 너무 많이 하는 것같아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8.16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안타깝습니다. 작품을 조각한 작가에게도 예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 박성제 2012.08.17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인간들은 반대로 쓰야 한다니깐요
    제발 낚서을 좀하세요 라고 그러면 아무도 안할거에요


김해여행, 봉하마을 봉화산 '대통령의 길'을 걸으며

사자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은 참으로 둘러볼 데가 많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짧은 한 순간만이라도 수행하는 차원에서 나를 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묘역을 참배하고 봉화산을 한 바퀴 도는 '대통령의 길'을 따라 걸었다.

대통령의 길이 시작된다.(좌측이 부엉이바위, 우측끝이 사자바위)

눈 앞 가까이 부엉이 바위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해발 140m 봉화산 사자바위가 앞발을 굽인채 머리를 쭉 내민 형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평지가 끝나자 나무 계단이 이어지는 경사진 길이다. 조금 오르니 '진영 봉화산 마애불' 터가 나온다. 이 마애불은 자연 암벽에 조각된 앉아 있는 석불로 발견 당시 산중턱 바위틈에 끼여 옆으로 누워 있었다고 한다. 비가 온 탓인지 바위틈을 따라 작은 물줄기가 폭포를 이룬다.

이정표

소나무 숲은 잡목을 솎아 내고 옻나무를 심었을 듯, 화려한 색깔을 자랑한다. '대통령의 길'은 손님들이 오면 늘 함께 이 길을 거닐었다. 사자바위에서 내려다보면 친환경생태농사를 짓는 봉하들판과 화포천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생태연못
생태연못은 귀향 이후 만들어진 연꽃 연못이다. 여름이면 수련, 백련, 어리연 그리고 가시연 등이 만발한다. 연꽃은 물을 깨끗하게 해 주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게 해 준다. 연못가의 정자는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된다.

사자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 가운데 삼각형 모양이 노무현 대통령 묘역, 좌측 도로 붙은 쪽이 생태연못, 왼쪽 길다란 산이 뱀산.

뱀산과 마옥당
봉화산 맞은 편에 길게 누운 모양의 산이 '뱀산이다. 뱀(산)이 화포천에 있는 개구리(산)를 잡아 먹으려고 하는데, 날개를 양쪽으로 펼친 학 모양의 봉화산이 개구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뱀산 중턱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지어 고시공부를 하던 '마옥당' 있었다.

오른쪽 푸른 작은 산이 개구리산이고 철길과 그 사이 화포천이 흐른다.

봉하마을 친환경쌀방앗간
친환경 생태농업으로 생산된 쌀을 '영농법인 봉하마을'이 전량 수매하여 운영한다. 건조, 도정, 포장하는 시설, 봉하쌀(오리쌀, 우렁이쌀 등)뿐만 아니라 봉하누룽지, 쌀막걸리, 떡국 등의 쌀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봉하김치, 청둥오리백숙 등 친환경 가공품도 판매하고 있다.

봉하들판(가운데 노무현 태통령의 이미지가 보인다.)

봉화들판 친환경 농사
2008년 고향으로 돌아온 대통령은 14명의 마을 주민을 설득해 친환경쌀 작목반을 구성하여 봉하들판 약 79만㎡(약 2만 4천 평)에 무농약 오리농법을 시작했다. 현재는 봉하마을을 포함한 약 165만㎡(약 50만 평)의 논에서 오리농법, 우렁이농법을 이용한 친환경생태농업으로 우리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화포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하천형 자연습지로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아름다운 100대 하천에 선정되었다. 다양한 물고기와 창포, 선버들 같은 습지식물들이 사는 생태보고다. 쓰레기와 폐수로 황폐해졌지만 대통령 귀향 이후 '화포천 살리기'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

봉화산과 정토원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어 봉화산이라고 불린다. 사자바위와 부엉이바위, 부처님이 누웠는 마애불이 있고, 능선 위에 대통령 서거 후 49재를 지냈던 정토원이 있다.

정토원

대통령의 길 주변으로 화려한 색깔의 옻나무

대통령의 길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김해 들녘 풍경

대통령의 길을 걷다 만난 자연과 삶의 풍경

출발지인 노무현 대통령 묘역 입구 수반으로 돌아와서 잠시 이 수면거울에 나를 비춰본다.

김해여행, 봉하마을 봉화산 '대통령의 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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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 노무현대통령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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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3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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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행,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서 그의 혼과 체취를 느끼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이곳에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다음 날인, 2009년 5월 24일 이곳을 찾은 후 두 번째 방문이다. 그 때는 없었던 생가도 복원되었으며, 대통령 서거 후 묘역도 정비돼 있는 모습이다. 주말을 맞아 단출한 가족끼리, 친구나 연인끼리 그리고 단체로도 많은 참배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다. 생가에 들어서자 세로로 된 안내판이 나를 안내한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상)와 안내판(하)

노무현 대통령 생가

어린 노무현과 생가
노무현 대통령은 1946년 9월 1일 이곳 생가에서, 농부인 아버지 이판석씨와 어머니 이순례씨 사이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8살까지 이 집에서 살았고, 1975년 사법고시 합격 후 부산으로 떠나기 전까지 마을 안에서 3번 이사를 다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살 때 천자문을 외워 동네에서 '노천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동네 어른들한테 '인사 잘하는 아이'로 귀여움을 받았고, 또래 아이들 사이에선 짖궃은 장난을 좋아하는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고 동네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생가가 복원되기까지
대통령 퇴임 당시, 생가는 많이 바뀐 채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고교 동창이 생가를 매입해 김해시에 기부한 뒤, 본격적인 생가 복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생가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되, 마을을 찾아 온 사람들의 쉼터" 가 될 수 있는곳으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대통령의 자문을 받아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09년 2월에 착공했고, 대통령 서거 후인 2009년 9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생가의 각종 소품은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당시 생활상에 가장 가까운 생활용품을 김해 인근지역에서 직접 구해서 비치해 놓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모습

안내판 아래쪽에는 '생가 원형 스케치'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그 옆에는 생가를 설계할 때 노무현 대통령께서 의견을 제시한 '노무현 대통령 서신'의 친필이 새겨져 있다. 생가는 전통적인 시골 초가집 형태로 약 36㎡(약 11평) 규모의 본채에 방 2칸과 부엌, 약 14㎡(약 4.5평)인 아래채에 헛간과 옛날식 화장실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서거함으로서, 끝내 복원된 생가 모습을 보지 못한 채, 2009년 9월 복원사업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되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모습

노무현 대통령 서신
생가 기억 그림입니다. 형님과 누님이 작성한 것입니다. 저가 보기에는 꼭 정확한 것 같지 않습니다만, 비슷합니다. 과거 그대로 사실적인 복원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지금 보아서 아름답고 균형있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머지는 적당하게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은 아랫채 안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벌 수고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08. 8. 21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 집터(상)와 기념품 가게(하)


김해여행, 노무현 대통령 생각에서 그의 혼과 체취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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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브레터§ 2011.11.28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희생양!
    그의 영혼을 달래주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이눔에 술이 웬수인가...
    그의 정신세계는 그 어느누구보다 깨끗하고 맑은 것이 탈이라면 탈이였다는...ㅜㅜ
    오랫만에 방문하면서 주사를 ,,,^^ㅈㅅ해용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행복하소서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1.28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나요?
      이눔의 술이 웬수인가...
      원수를 사랑하라!ㅎㅎㅎ
      나도 웬수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