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설악산 봉정암에 오르다 만난 붉은 단풍



2015년 10월 24일.

설악산 봉정암에 오르다 만난 붉게 물든 단풍입니다.

지금은 11월이니 설악산 단풍도 모두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힘들고 힘들었던 봉정암 순례기도 산행.

지금 한창 바쁜 시간이라 사찰여행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달이 지나면 그래도 좀 여유로운 시간이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지난해 힘들었던 봉정암 산행에서 만났던 붉은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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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11.16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참 곱네요~~ 아파트 주변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답니다.


[한약재료] 천식억제, 심혈관질환, 만성기관지염, 혈액순환에 좋은 천산룡이라라 불리는 단풍마/단풍마의 효능과 가격


단풍마 뿌리.


[한약재료] 천식억제, 심혈관질환, 만성기관지염, 혈액순환에 좋은 천산룡이라라 불리는 단풍마/단풍마의 효능과 가격


지인이 직접 캔 단풍마를 조금 주기에 손질하여 술을 담갔습니다.

나머지는 잘게 썰어 약재로 쓸 계획입니다.

단풍마는 어디에 좋은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단풍마'라고 하니, 사람들은 단풍나무를 생각하는데, 단풍나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단풍마는 잎의 모양이 단풍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단풍마는 일반적으로 기다란 형태의 '마'와 달리, 모양새가 조금 특이합니다.

그럼 단풍마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밖에도 인터넷을 검색하여 단풍마의 효능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첫째로 꼽는 것이 '혈액순환'이라고 합니다.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관상동맥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했던 약재라고 합니다.

단풍마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녹말 성분이 혈관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것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침이나 천식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폐의 열을 내려주어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예방하고 천식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방송에서 10여 년 동안 비염으로 고생했던 사례 자는 단풍마를 섭취하고 비염을 고쳤다고 하네요.

 

단풍마는 썰어서 불에 약간 튀겨서 물에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쓴 맛 때문에 대추, 생강, 감초를 약간 넣어 물에 오래 달인 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단풍마(약재이름 : 천산룡) 효능과 가격

 

효능 : 진해, 거담, 천식억제, 심혈관질환, 만성기관지염, 골관절염, 갑상선종 및 갑상성, 혈액순환, 이뇨, 소화불량 효험

 

가격 : 썰은 것 1Kg 20,000원 정도



[한약재료] 천식억제, 심혈관질환, 만성기관지염, 혈액순환에 좋은 천산룡이라라 불리는 단풍마/단풍마의 효능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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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2.03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갓집에서 보내준 단풍마를 먹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2.03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마도 있네요!! 처음 보는 이름 이네요! 저도 그냥 마는 자주먹는데 단풍마는 더 영양가가 풍부한가보네요! 다먹고 단풍마도 먹어봐야겠어요

 

[경산여행]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오르는 길에 만난, 마지막 잎새 가을 단풍과의 만남/경산여행코스/경산 가볼만한 곳


경산 갓바위에서 만난 가을 비에 젖은 단풍.

 

[경산여행]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오르는 길에 만난, 마지막 잎새 가을 단풍과의 만남/경산여행코스/경산 가볼만한 곳

 

지난 주 금요일(13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가을 비.

주말(14일)에도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상에도 경산 갓바위로 떠났습니다.

매달 한 번씩, 갓바위에 기도하러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고속도로를 뚫고 2시간 40분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거제도에서 갓바위에 이르는 길은 두 갈래 길입니다.

 

하나는 거가대교를 거쳐 고속도로 제55호 '중앙선(대구~부산)', 제20호 '익산포항선'을 이용, 청통와촌 IC를 나와 선본사 주차장에 이르는 길로서, 거리는 약 188km입니다.

이 길은 경차 기준으로, 거가대교 통행료 5,000원, 고속도로 통행료 6,100원 등 11,100원이 소요됩니다.

 

다른 하나는 거제대교를 거쳐 고속도로 제35호 '중부선, 통영대전선' 고성IC를 나와, 국도 14호선, 고속도로 제45호 '중부내륙선', 제20호 '익산포항선'을 이용, 청통와촌 IC를 나와 선본사 주차장에 이르는 길로서, 거리는 약 219km입니다.

이 길 역시 경차기준으로, 통영~고성 800원, 내서~청통와촌 3,100원 등 3,900원이 소요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고, 많은 돈이 든다는 생각입니다.

거가대교와 고속도로 제55호 중앙선(대구~부산)도 민간회사가 건설한 다리와 도로이기 때문에 통행료가 비싼 것이 현실입니다.

거리는 좀 멀지만 통행료를 절약하기 위해, 시간이 좀 더 걸렸고 기름 값도 좀 더 들었습니다.

그래도 남는 것은 시간이라 시간은 아까울 것이 별로 없고, 기름 값보다는 통행료를 더 절약했다 할 것입니다.

 

경산 갓바위 입구 주변에는 붉은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은 나뭇가지에 이슬 같은 물방울을 매달고 있습니다.

땅바닥에 떨어진 화려한 색의 단풍잎은 세월의 무상함을 더하며 진한 쓸쓸함을 느끼게 합니다.

갓바위에 오르는 길 양쪽으로도 울긋불긋 물든 단풍은 마지막 가는 가을의 소맷자락을 아쉽게 잡아당기는듯, 하는 모습입니다.

 

경산 갓바위에서 마지막 가는 가을을 아쉽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갓바위 가을단풍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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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1.16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바위 오르는 길이 너무 예쁘네요 마지막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오셨군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1.16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끝난줄 알았는데 지난주에도 좀 남아
    있었군요
    저는 1년에 2번 정도 갓바위 올라갑니다^^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5.11.1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가을빛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fuente.tistory.com BlogIcon 목요일. 2015.11.16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덧 가을도 막바지네요

  5. Favicon of https://sjinub15.tistory.com BlogIcon misoyou 2015.11.16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가을도 이제 막바지네요
    잘보고갑니다

  6. Favicon of https://brazilian.tistory.com BlogIcon 브라질리언 2015.11.16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붉은색 단풍 너무 멋지네요~ 가을이 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1.1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 가을이 아쉽지만 새롭게 찾아오는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5.11.16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외출을 잘 못해서 단풍과 낙엽을 많이 보지 못했었는데
    너무 이쁜데요 ^^

  9.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1.16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도 올해 꼭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질 않았네요
    이렇게 사진으로 봐도 좋은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덕분에 눈으로라도 맘껏 감상하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1.16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만추의 기분을 제대로 느끼신것 같네요.
    이제 월동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주의 시작되실 바랍니다. ^^

  11.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5.11.16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도 아직도 예쁘게피어있네요!! 겨울이 다가오지만 가을느낌이 나네요!!

  12. Favicon of https://brazilian.tistory.com BlogIcon 브라질리언 2015.11.19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너무 곱네요. 가을 기분 물신나네요~

  13. Favicon of http://allmang.tistory.com BlogIcon 올망졸망 2015.11.20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가을이라고 해도 단풍구경을 하나도 못해서
    아쉽기만 했는데 사진으로라도 이렇게 단풍구경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경산여행] 안개 속에 선본사 갓바위를 오르면서 새긴 좋은 글귀

/경산 가볼만한 곳

 

경산 선본사 입구 풍경입니다. 곱게 물든 단풍이 떨어져 가슴을 시리게 만듭니다.

 

[경산여행] 안개 속에 선본사 갓바위를 오르면서 새긴 좋은 글귀

/경산 가볼만한 곳

 

늦가을, 경산 선본사 갓바위를 찾았습니다.

가을비가 내린 탓에 땅바닥은 젖어 있었지만 기분만큼은 상쾌합니다.

붉게 물든 단풍은 운무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사람들은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줄지어 갓바위를 오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기도하러 찾아가는 갓바위.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나무에 매달아 놓은 글귀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법구경, 잠아함경, 자경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글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떡이며 수긍하면서도 행동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그럼에도 반복적으로 마음에 새기면서 다짐한다면 깨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선본사 갓바위에 오르면서 발길을 붙잡게 한 좋은 글들입니다.

한 번쯤 새겨 볼만 하지 않을까요?

 

경산 선본사 극락전.

 

경산 선본사 갓바위 가을풍경

 

 

 

 

무릇 사람은 이 세상에 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간직하고 나와서는

스스로 제 몸을 찍게 되나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이 뱉은

악한 말 때문이다.

 

- 법구경 -

 

 

잡기 어렵고 경솔하고

욕정 따라 헤매는

마음을 억제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억제된 마음은 안락을

가져다주리라.

 

- 법구경 -

 

 

'나를 욕했다, 나를 때렸다.

나를 이겼다, 내 것을 훔쳤다'

이러한 생각을

품지 않은 이에겐

원한이 가라앉으리라.

 

- 법구경 -

 

 

"세속에 살면서도

집착을 놓아버릴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야

하루속히 열반의 고요함을

증득할 수 있다."

 

- 잠아함경 -

 

 

새가 쉬고자 할 때에도

반드시

숲과 나무를 골라서 앉듯

사람이 배움을 구할 때에도

좋은 스승과 도반을

선택해야 한다.

 

- 자경문 -

 

 

본질적으로 병은 언제나

우리를 돕기 위한 것이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병은 우리를 자각시키고 정화시켜

업을 녹여주기 위해 온다.

 

 

떨어진 낙엽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이별과 쓸쓸함이 잔뜩 묻어나는 느낌에 가슴이 시려옵니다.

사람들은 운무 속으로 갓바위를 오릅니다.

멀어져 가는 가을풍경이 아쉽지만, 새로운 계절을 기약합니다.

다가오는 새로운 계절에는 아마 '희망'이 가득하리라는 생각입니다.

 

 

 

 

 

 

 

 

 

[경산여행] 안개 속에 선본사 갓바위를 오르면서 새긴 좋은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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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11.05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멋진곳이네요 ㅎ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ㅎ
    잘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4.11.05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 자욱한 게...운치있어 보입니다.
    가을빛 보고가요

  3.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11.05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풍경이 멎지네요 좋은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s://aquaplanetstory.tistory.com BlogIcon aquaplanet 2014.11.05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곳곳에 글귀가 있어, 더욱 운치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4.11.05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한말이 다시 저에게 돌아온다고 하니 늘 말조심해야겠어요.
    저를 뒤돌아 보게 합니다.
    멋진 글귀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jesus96.tistory.com BlogIcon 하늘마법사 2014.11.05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과 함께 좋은글귀들이 있네요^^ 올라가면서 글귀 읽으면 참 좋겠어요

  7. Favicon of https://brazilian.tistory.com BlogIcon 브라질리언 2014.11.05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네요~ 안개가좀 껴서 아쉬우셨겠어요 ㅠㅠ

  8.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11.05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귀까지 함께하니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네요.
    안개와 단풍의 멋진 조화를 만나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14.11.05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의 주뎅이 만큼 사악한 존재가 또 없더라 ..고 하죠
    말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4.11.05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구절절 옳은 말이지만 실천하기가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저는 같지않은 사람을 욕하면서 제 입을 더럽혔습니다.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하면서도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르기가 참 어렵습니다. ㅜㅜ
    반성합니다.

  11.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4.11.05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본사에서 갓바위 오르는 길에도 이렇게 가을이 소복히 내려 앉아 있군요..
    올라가면서 만나는 이런 글귀들을 하나하나 음미해서 가보는 것도 힘든것을
    잊게해 줄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11.05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색의 계절에 낙엽을 보며 또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행복하세요^_^

  13. Favicon of https://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4.11.06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래요.
    낙엽~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14.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11.06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구절씩 읽다보면 마음의 근심과 욕망이
    자연스레 사라지겠습니다~
    멋진 사진은 덤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가을여행과 가을단풍 속으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가을여행과 가을단풍 속으로

 

가을!!!

깊어만 가는 가을, 왠지 가슴이 울컥해지는 계절입니다.

갑자기 서러움과 슬픔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혼자서 어디론가 떠나고도 싶고요.

그래서 어느 누군가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말했는가 싶기도 합니다.

 

어제는 대입수능시험이 있는 날이라 조금 늦게 출근을 했습니다.

어느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나이가 들면 남자는 여성화되고 여자는 남성화 돼 간다고 하더군요.

성 호르몬 때문이라고 생기는 현상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여자는 혼자서 독립하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어느 가수가 부른 히트곡이죠.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요?

아직도 겨울은 남아 있는데 말입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은 참 많이 있습니다.

국화, 코스모스, 억새, 낙엽, 파란하늘, 쪽빛바다 등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울긋불긋 물든 단풍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이 떨어져 바람에 나뒹구는 모습이 슬픔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고현 계룡사 절터 마당에서 집 앞 도로변에서 떨어진 단풍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깊어만 가는 가을!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가을여행과 가을단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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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11.08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인도가 산길이도 덜어진 낙엽으로 도욱 슬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11.08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예쁘네요 정말 ㅎㅎ
    마음이 들뜨는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tvsline.tistory.com/1060 BlogIcon 카라 2013.11.08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5. Favicon of https://baniworld.tistory.com BlogIcon 반이. 2013.11.08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6.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11.08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예뻐요^^
    아.. 그나저나.. 저도 여행이 가고 싶어요 ㅎ

  7. Favicon of https://breastpark.tistory.com BlogIcon 가슴성형 2013.11.08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_^*

  8.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11.08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쁜 사진이군요^^
    가을 여행 가고 싶어요.ㅎ

  9.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3.11.08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입니다.
    이번주에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충전하세요.

  10. Favicon of https://ajatrend.tistory.com BlogIcon by아자 2013.11.08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주말에 가을 단풍보러 가려고요^^

  11. Favicon of https://redbullog.tistory.com BlogIcon 레드불로거 2013.11.08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있는 것을 보니 가을이 실감이나네요^^

  12. Favicon of http://lifetips.tistory.com BlogIcon 생활팁 2013.11.08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을 보니 가는 가을 정취를 좀 즐기고 싶어지네요.

  13.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3.11.08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 참 이쁘네요

  14. Favicon of https://mkm5669.tistory.com BlogIcon 다딤이 2013.11.08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더욱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낙엽이 인상적으로 모여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15. 지리산 2013.11.08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가을은 남자도 여자도 아닌 우리들의 계절이죠

  16. Favicon of https://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Zoom-in 2013.11.08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을에만 느낄 수 있는 낙엽의 아름다움이네요.

  17.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11.08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느껴지네요^^
    인제 월동준비.ㅠ

  18.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3.11.08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쓸쓸해 지네요. ㅠㅠㅠ
    그래도 풍성한 가을이지요^_^

  19. Favicon of https://zzipgood.tistory.com BlogIcon 알숑규 2013.11.12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새 이렇게 낙엽이 지는군요. 일부 지방은 벌써 날씨가 영하고 얼음까지 언다는데.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20. Favicon of https://7network.tistory.com BlogIcon 개굴개굴왕 2014.08.28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1. 123 2014.09.30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

/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

/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깊어가는 가을.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이 계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을 추천합니다.

운영기간은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앞으로 남은 일자만 소개하면, 10월 26일, 27일 그리고 11월 2일, 3일, 9일, 10일이라고 합니다.

차량출발은 반딧골전통공예촌 P1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며,

일반 5,000원, 초등학생(8~13세) 3,000원이며, 만 7세 미만 소아는 무료입니다.

 

투어코스는 탑승장(09:30) ~ 머루와인동굴 ~ 적상산전망대 ~ 구천동계곡탐사 ~ 중식(구천동관광단지) ~ 라제통문 ~ 반디랜드 ~ 석채화 체험 및 반딧골전통공예촌 관람 ~ 귀가하는 것으로 투어는 끝이 납니다.

투어특전으로는

- 무주문화관광해설사 전일정 안내

- 국내여행자보험 가입(손해보험협회, 사전예약에 한함/80세 이상 보험 불가)

- 입장료 단체할인가 적용 등이 있습니다.

중식은 본인부담으로 탑승자 기호에 따라 자율 선택 식사라고 합니다.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산을 구경할 수 있는,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

깊어가는 이 가을날 훌쩍 한번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

/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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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3.10.26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여행 정보 잘 보고 가네요

  2.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10.26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주로 가을 여행 한번 떠나고 싶습니다. ㅎㅎ
    넘 좋을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funfunhan.com BlogIcon 영댕이 2013.10.26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움되는 정보 잘 보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Favicon of https://ajatrend.tistory.com BlogIcon by아자 2013.10.26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주로 훌쩍 떠나고 싶네요 ㅎㅎ

  5.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3.10.26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여행 정말 너무 좋은곳 이죠
    잘보고갑니다

  6.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3.10.26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멋진곳이네요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7.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10.26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단풍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군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ㅎ

  8.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10.26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을여행이 떠나고픈.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10.26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품이 참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10.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10.26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떠나고 싶어지는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

  11.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3.10.27 0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알록달록 예쁜 단풍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네요~
    저두 무주로 가을여행 떠나야겠어요^^

  12.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3.10.27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제대로 느낄수 있을듯 하내요~

  13. Favicon of https://worldbuket.com BlogIcon 꿈다람쥐 2013.10.28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무주여행 한 번 떠나보고 싶네요.
    단풍 정말 예쁠거 같아요.

  14. Favicon of https://mary-ann.tistory.com BlogIcon 메리앤 2013.10.29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코스 마음에 듭니다.
    이제 단풍이 한창인데 특별한 이벤트도 하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거제여행] 제7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 가을꽃 축제 

 

 

[거제여행추천] 제7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 가을꽃 축제

 

가을이 깊어갑니다.

붉디붉은 단풍은 강원도에서 시작하여 열심히 남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남단인 거제도까지 오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거제산야는 서서히 화려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역시 축제의 계절인가 봅니다.

올 가을, 제 블로그도 전국의 축제 소식을 많이 실었습니다.

오늘은 저가 사는 거제도의 축제 소식을 실을까 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만,

오는 11월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9일간,

제7회 거제섬꽃축제인 「동화나라축제가 거제시 거제면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지난해도 거제섬꽃축제에 약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위주로 한 '거제섬꽃축제'는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에게 낭만과 추억을 주기에는 충분합니다.

 

축제가 열리는 이 곳은 거제도를 대표하는 또 다른 특산품인 굴이 유명한 지역입니다.

굴구이, 굴죽, 굴비빔밥, 굴무침, 굴튀김 등 다양한 굴 요리로 여행자의 입맛도 맞춰 주리라 생각합니다.

여행은 보는 즐거움이 있어야 하고, 먹는 기쁨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곳이 바로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날, 거제도여행을 꼭 추천합니다.

한번 다녀가신다면, 그대의 아름다운 추억의 노트에 기록될 것입니다.

 

제7회 거제섬꽃축제

 

. 축제명 : 제7회 거제섬꽃축제 「동화나라

. 슬로건 :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 나라로...

. 축제 홈페이지 : http://flower.geoje.go.kr/main/

. 기간 : 2012. 11. 3(토) ~ 11. 11(일) 9일간

☞ 개장행사 : 11. 3(토). 13:30 ~ 15:00

. 축제내용 : 가을꽃 전시 등 8개 분야 62종목

▶ 가을꽃의 향연

. 행사주제관(4천) : 국화나라, 꿈의나라, 원예전시, 사진전시 등

. 테마꽃동산(6천) : 꿈나무체험장, 꽃마차체험, 어린이놀이터 등

. 꽃조형물전시장(3천) : 대형캐릭터, 거제상징물, 꽃길포토존 등

 

▶ 농업신기술 전시

. 아열대작물관(14동 6천㎡)  : 한라봉, 아떼모야, 파파야, 레몬 등

. 첨단유리온실(5동 2천) : 곤충관, 다육식물관, 야생화온실 등

 

▶ 우리농업 둘러보기

. 천국의 정원(꽃과 나무), 미로원(가을작물 오솔길), 제난지농업관, 과거현재미래농기계 전시, 작물시험포, 화목류시험포, 과수원 등

 

▶ 문화예술과의 어울림(34단체)

. 공연·전시 : 마당놀이, 모듬북, 국화분재, 공예, 사진, 원예 등

. 경연·체험 : 사진촬영, 목공예, 토피어리, 바람개비, 대나무 등

 

 

 

 

 

[거제 가볼만한 곳] 제7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 가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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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 거제시농업개발원 농특산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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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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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자 2012.10.20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기 가득한 국화향이 절로 나는 것만 같습니다.
    풍성한 가을입니다.
    한번 거제도로 떠나 보렵니다.

  2.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2.10.21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하면 '외도' 먼저 생각났는데, 거제에서 가을꽃 축제도 열리는 군요 ^_^
    첫번째 사진은 정말 아름답네요...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럼 맛있는 점심드세요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0.21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거제도에도 섬꽃가을축제를 곧 엽니다.
      향기가득한 가을정취를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30마리 낚았는데 절반 탈출... 거짓말 같지?

[낚시 이야기] 낚시와 뗄 수 없는 '허풍'... 하지만 이건 사실!

 

 

거제 지세포항. 시거제 지세포항의 아름다운 풍경. 뒤로 보이는 신축건물은 거제대명리조트 건설현장으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으로 있다.

 

[거제도바다낚시] 낚시 그 세계 속으로, 허풍 VS 짜릿한 손맛

 

풍성하게 느껴지는 가을이 한창이다. 가을을 상징하는 이미지는 많다. 9월 하순인 지금, 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가 여행자의 발길을 끌고 있다. 조금 지나 10월 초중순이 되면, 향기 진한 국화와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을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 것이리라. 물론 이러한 것은 땅에서 볼 수 있는 가을 풍경. 그렇다면 바다에는 가을 이미지가 없을까? 물론, 있다. 바로,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하는 가을 바다낚시가 그것이다.

 

갯가에서 나고 자란 사람치고, 웬만한 사람이면 낚시질 한 두 번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터. 나 역시 차 트렁크에 낚싯대 하나 정도 싣고 다니면서, 방파제나 갯가에 이르면 심심풀이로 바다에 낚싯줄을 드리우곤 한다. 그런데 결과는 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세월을 낚고 만다는 것. 주말인 지난 15일. 오랜만에 녹슨 낚싯대를 챙겼다. 거제시요트협회 회원 셋이 바다낚시에 나섰다.

 

지심도. 낚싯대 너머로 <1박 2일> 촬영지 지심도가 보인다. 여행자는 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지심도를 낚으며 세월을 보내고 있다.

 

낚시하면 제일 먼저 떠올려지는 것이 있다. 허풍치고, 공갈(?)이 세다. 놓친 고기는 팔뚝만한 월척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마릿수도 1.5배는 부풀려진다. 한 마리도 낚지 못했을 경우, 어시장에서 몇 마리 사 가는 경우도 있다. 체면이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악의를 가진 거짓말이 아니기에 재미로 봐 줄만 하다. 반면 좋은 점도 있다. 그 중 제일인 것은 '짜릿한 손맛'이다.

 

특히, 돔이나 대형 농어를 낚을 때의 손맛이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스릴감 넘치는 짜릿함을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이 사실. 다음으로, 낚은 고기는 싱싱한 횟감으로 제격이다. 육질도 단단하고, 쫄깃하며, 씹는 즐거움도 최고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두 사람이 먹다 한 사람이 없어져도, 그 사실을 한 동안 모를 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낚시하는 사람치곤 허풍 한번 쳐 보지 않을 사람 있을까

 

가을바다여행. 코스모스나 단풍을 보면서 느끼는 가을은 땅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다낚시는 가을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짭짤한 갯바람이 부는 거제 지세포항. 작은 파도에도 좌우로 요동치는, 내 등치보다는 조금 큰 배에 몸을 실었다. 부서지는 하얀 포말을 뒤로 동네는 멀어져 간다. 일행 중 전문 낚시꾼은 없는지라, 항내 가까운 곳으로 가 볼 요량이다. 저 멀리 방파제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낚싯줄을 바다에 드리우고 있다. 줄잡아 30~40여 명은 될 것 같다.

 

바다 한 가운데도 어선 몇 척을 비롯하여 고무보트도 떠 있다. 역시 낚시하는 사람들이다. 낚싯줄을 내리기에 앞서 낚시선으로 다가가 무슨 어종인지 알아보니, 고등어가 공략대상이다. 아니나 다를까, 불과 몇 분 사이 고등어 몇 마리가 한꺼번에 낚싯줄에 걸려 올라온다. 낚시꾼은 신이 나는지 목소리는 점차 높아져만 간다.

 

지세포방파제. 이날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은 줄잡아 30~40명으로 보인다. 태풍이 지나간 터라, 벵에돔을 주 공략 대상으로 하고 있다.

 

채비를 마치고 낚싯줄을 바다에 빠트렸다. 그런데 채 1분도 안돼, 입질이 시작이다. 내가 제일 먼저 한 마리를 낚아 올렸다. 10cm 정도 크기의 술뱅이(용치놀래기). 이어 십 여분 뒤 약 25cm 크기의 술뱅이를 다른 회원이 낚아 올렸다. 술뱅이는 20cm 정도 이상이면 큰 고기에 속하는 편. 그러기를 삼십여 분, 더 이상 입질이 오지 않는다. 새로운 포인트로 자리를 물색하고 줄을 내렸다. 이곳 역시, 줄을 내리자마자 입질을 하고, 한 마리가 낚여 올라온다. 낚이는 어종은 전부 술뱅이.

 

시간이 흐르자, 입질도 예전만치 못하다. 회장이 한 마디 건넨다.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도 새우미끼로 고등어 낚시를 할 건데."

 

질주. 그물에 얼마나 많은 고기가 들었을까, 가득 찬 기대를 안고, 가을걷이 하러 열심히 달리는 어선.

 

당초 고등어가 낚이는 줄 알았으면 새우미끼를 준비했을 텐데, 아무런 정보도 없이 지렁이만 준비해 간 것이 탈이 돼 버렸다. 또 다시 자리를 옮겨야만 했다. 새로운 포인트로 이동하면 처음 몇 마리는 쉽게 낚여 올라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고기도 눈치가 있는지 입질도 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다른 어종이 낚여 올라온다. 씨알이 굵은 보리멸이다. 이런 크기라면 대여섯 마리만 낚아도 소주 몇 병 마실 수 있는 안주거리는 될 것만 같다. 이곳에서도 삼십 여분 낚시질에 빠졌다. 그러기를 한참, 입질이 뜸해지자 철수하자는 의견이다. 때마침 선장을 찾는 전화가 오는 바람에 철수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몇 마리를 낚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대충 30여 마리는 될 것만 같다.

 

낚은 고기의 절반, 신출귀몰하게 탈출에 성공

 

동행. 낚시를 마치고 귀항하는 길에 바람을 타지 못하고 항로를 잃은 윈드서퍼(오른쪽)와 그를 도운 선장(왼쪽). 프랑스 국적으로 한국에는 취업차 왔으며, 윈드서핑을 배운지 2개월이 되었다고 한다.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윈드서퍼가 바람을 타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윈드서핑은 바람을 잘 이용해야 하는데, 아직 초보인지 실력이 서툴러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 사람은 배에 타게 하고, 서핑보드는 배에 붙여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낭만. 윈드서핑은 낭만을 가득 싣고 지세포항을 가로지르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하얀 건물은 거제대명리조트 건설공사 현장으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가는 도중 짧은 대화로, 조선소 취업으로 한국에 왔으며, 프랑스 국적으로 윈드서핑을 배운지 꼭 2개월이라고 한다. 산속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처럼, 바다에서 항로를 잃은 윈드서퍼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다. 이날 지세포항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윈드서핑과 카약을 즐기는 모습으로, 거제 지세포 가을바다에 수를 놓았다.

 

회. 소금기 가득 묻은 가을바다를 느끼며 낚은 고기를 직접 다듬고 쓴 회 한 접시. 고기 종류도 감성돔, 술뱅이, 보리멸 그리고 놀래미 등 4종류나 된다. 비싼 횟집에서 먹는 것 보다 한층 더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선하고 배 물 칸에 있는 고기를 챙겼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낚은 고기가 반도 안돼 보인다. 회장도, 선장도, 나도 놀라울 따름이다. 낚은 고기가 다 어디로 갔다는 말인가.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 생각하는데, 원인을 알고야 말았다.

 

배 밑바닥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 속으로 절반이 달아나고 말았던 것. 갑자기 신출귀몰한 어느 탈주범이 좁은 창살을 요리조리 몸을 돌려 빠져 도망쳐 나간 것이 머리에 떠오른다. 작은 구멍사이 철선 하나가 있는데, 그 사이로 낚은 고기 반이 도망을 간 셈이다. 그런데 왜 다른 고기는 빠져 나가지 않았을까 그것이 궁금할 뿐이다.

 

가을바다낚시. 낚은 고기 12마리. 거제요트협회 3명이 줄잡아 30여 마리는 낚았는데, 배 밑바닥 구멍을 도망치고 남은 고기. 이 고기만 해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다.

 

지나가는 어선에 탄 지인이 작은 감성돔 한 마리를 던져 주고 간다. 낚시를 간 세 명은 감성돔 한 마리 얻었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사람은 실제 낚은 감성돔인지 모를 터. 딴 데 가서 내가 낚았다고 허풍을 치도 모를 테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크기도 작아 자랑거리도 되지 않을뿐더러, 다른 고기를 낚으면서 짜릿한 손맛을 보았기 때문에.

 

감성돔회. 낚은 고기를 직접 장만하여 만든 회. 묵은 김치에 싸 먹는 맛은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터.

 

낚은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회를 썰어 소주 한잔 들이켜니 소금기 가득한 가을바다의 맛이 절로 전해온다. 땅에는 산들바람, 바다에는 갯바람이 가득하다. 동행한 회장님과 선장님은 다른 일정으로 회 맛을 즐기는 자리에 동참하지 못한 채 헤어져야만 했다. 같이 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 글로서 대신해 본다.

 

"회장님, 선장님! 고맙습니다. 다음에 고등어 낚시를 떠나 봅시다."

 

[거제여행추천] 낚시 그 세계 속으로, 허풍 VS 짜릿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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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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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nocente.tistory.com BlogIcon 2012.10.02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사진이 좋아 구경해요 ~ 낚시재밋나용 ? 잘보고갑니다 !

  2. 여행자 2012.10.02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싯대에 걸린 지심도 풍경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3. 가을여행 2012.10.02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저도 가을바다로 떠나고 싶군요.

  4.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10.02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냥 부럽기만 한 풍경입니다..^^


수능시험 때문에 어머니 사진을 찍어야 할 이유

가을 - 수능시험 때문에 어머니 사진을 찍어야 할 이유입니다.

늦가을비가 제정신이 아닌 모양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며칠간 오락가락 계속해서 내리니 말입니다.
그러잖아도 가을을 타는 남자라 맘도 뒤숭숭한데, 몹쓸 가을비는 한방 맞은데 또 때리는 격이네요.

어제(10일). 수능시험이 있는 날이었죠.
회사에 다니는 아들은 수능시험을 칠 필요도 없고, 저와도 역시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수능시험 때문에 한 시간 늦게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야 되겠군요.
최선을 다해 시험을 잘 치루라고 말입니다.

수능시험날 출근길에 만난 가을

덕분에 좀 여유롭게 출근했습니다.
평소 다니는 길이지만,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물든 단풍잎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맘이 여유롭지 못해 보이지 않았다고 해야겠지요.
그래서 이참에 카메라를 들고 길거리에서 폼(?) 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나가는 동년배의 한 남자가 말을 걸어옵니다.

"무엇을 찍고 있습니까?"
"예. 가을을 찍고 있습니다."
"가을요, 아마추어 사진작가신가요?"
"예. 아마추어 사진작갑니다.(웃으며 장난스레 받아주며)"

수능시험날 출근길에서 만난 가을

학교나 학원에서 정식으로 사진학에 대해서 공부를 한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진 활동을 한 지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이론공부도 많이 했고, 사진학에 대해서도 스스로 배웠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지나가는 그이가 한 말이 귓가를 맴돌며 맘이 조금 불편해 지는 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프로는 아니지만, 프로페셔널이라고 했으면, 기분이 한층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아마도, 저가 가진 카메라가 볼품없는 소형카메라가 돼서 아마추어 작가라고 했는지도 모를 일이네요.

얼마 전, 팔순 어머니가 이런 말을 하십니다.

"사진기 그거 엔간히 가지고 댕기라."
"아니, 왜 그러신다요?"
"필림인지 지랄인지 그거 산다고 돈도 많이 들고 헌데, 씰데 없이 돈만 쓰고 댕긴게 그러체."
"..."

더 이상 대답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설명한다고 이해할 턱도 없습니다. 요즘에는 디지털카메라로 필름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기 때문에 저런 걱정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어떡할 수도 없겠지요.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내팽개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수능시험날 출근길에서 만난 가을

20년을 훨씬 넘게 사진을 찍어댔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직 어머니 얼굴 사진 한 장을 제대로 찍어 드린 일이 없네요.
이번 주말을 맞아 어머니께 곱게 단장하시라 하고, 사진 한 장 찍어드려야겠습니다.
효도가 뭐 별것 있습니까?
사진관에서 정색을 한 채, 무표정한 얼굴로 찍은 사진은 싫습니다.
사진이 살아 있지 않으니까요.
제가 찍은 사진은 그 속에 어머니 삶에 대한 평생의 한과 자식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사진을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진이 나올지 상상이 가지 않으십니까?

수능시험날 출근길에서 만난 가을

수능시험 때문에 어머니 사진을 찍어야 할 이유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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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1.11.11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능을치르는 자녀분들이 게시는 부모님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2. 바따구따 2011.11.11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 글보니 어렸을적에 본 '꿈을 찍는 사진사'
    제목이 맞나 모르겠는데 암튼 그 책이 생각나네요.
    사진 한장이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데 ...
    그 속에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니
    감동과 웃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죽풍 2011.11.11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사진 한장에 인생역정이 담겨 있습니다.
      삶의 애환도 기쁨도 행복도 슬픔이 잠겨 있습니다.
      사진 한 장에서 소설책 두서너권을 쓸 수 있는 사진이라야 진정 잘 찍은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꿈도 찍지만 행복도 찍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space BlogIcon 고이기 2011.11.11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남아있는 이쁜 단풍을 배경으로
    어머니 사진을 한장 찍어서 올렸으면 금상첨화일뻔 했는데요. ^^
    남쪽이라 그런지, 가을빛이 아직 좋은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 죽풍 2011.11.14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일 잘 보내셨죠.
      여행 갔다오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힘차게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mop.airmaxuks.com/ BlogIcon nike air max 90 2013.04.10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삶을 바꿀 가능한 모든 기회를 포착해야한다는 후회하고 후회 왼쪽으로 생명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