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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삽목

[로즈마리 삽목 방법] 허브 키우기에 도전, 두 번째 시행하는 라벤더와 세이지 삽목하기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는 언제 삽목하면 좋을까? 허브재배는 초보 농사꾼이라 자문을 받아 실행에 옮겨 보는데, 전문가에 의하면 1년에 봄가을 두 번 정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14일. 실패를 무릅쓰고 경험삼아 처음으로 로즈마리 삽목에 도전해 보았다. 50구 트레이 3개, 그러니까 삽목용 꽂이 150개를 시도했는데, 이 중 6개만 살아남지 못하고 144개를 본밭에 옮겨 심을 수 있었다. 생존율 96%로 초보농사꾼치고는 높은 셈이 아닐까 싶다. 지난 9월 7일. 올 들어 두 번째로 허브삽목에 나섰다. 지난번에는 로즈마리 한 종류였으나, 이번에는 로즈마리, 라벤더 그리고 세이지 등 3종류다. 로즈마리는 약 2년 전 구입한 성목에서 가지를 잘랐으며, 로즈마리와 라벤더는 올 봄 어린 묘목을 식재해 자란 .. 더보기
[로즈마리 삽목] 로즈마리 키우는 방법, 삽목한 로즈마리를 밭에 이식하였습니다 지난 6월 8일. 거창 가조면에 소재한 허브농장인 ‘거창허브빌리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폐교된 초등학교 운동장 일부를 밭으로 개조하여 온갖 종류의 허브를 재배하는 농장입니다. 평소 관심이 없었던 허브였지만, 현장에서 보는 허브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름다운 향기는 코끝을 자극하고, 허브 차는 목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였습니다. 그날 이후 허브에 관심을 가지고 허브재배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6월 14일, 집에서 키우는 로즈마리 가지를 꺾어 삽목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50구짜리 포트 3개, 그러니까 150개의 삽목용 꽂이입니다. 9월 3일. 삽목한지 80일째 되는 날, 밭에 이식을 하였습니다. 150개의 삽목용 꽂이는 잘 자랐고 이 중 6개만 살아남지 못하고 144개는 건실하게 잘 자.. 더보기
[허브키우기] 삽목한 로즈마리 키우기와 이식한 허브에 거름주기 작업을 마치고 2016년 11월, 귀촌 후 건강이 좋지 않아 농사짓기가 힘들고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대지인 집터 외에 그리 큰 땅은 아니지만 텃밭은 150평 정도였는데, 여러 사정으로 매년 수확하는 작물을 재배하지 못하고 유실수인 블랙커런트를 식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블랙커런트 열매를 수확하여 효소를 담아 식재료를 쓰기도 하고, 음료수로도 사용하고 있어 좋습니다. 귀농 3년차에 접어드는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 농사일도 무리가 없습니다. 하여, 기존에 심었던 블랙커런트 나무를 뽑아내고 허브를 재배할까라는 생각으로, 허브 키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4일. 집에 키우는 로즈마리 가지를 꺾어 삽목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해 본 허브 삽목 수량은 150개였는데, 현재 두어 개만 죽고 생생하게 살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