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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

[허브키우는 방법] 로즈마리 포기나누기로 밭에 이식후 로즈마리 키우기 집에서 키우는 로즈마리 한 그루. 시장에서 사다 심은 지 2년이 지난, 약 4~5년생 되는 로즈마리입니다. 제법 가지도 세력을 뻗쳐 무성하게 자랐고, 지난 6월에는 잔가지를 잘라 포트에 150개의 삽목 꽂이도 마쳤습니다. 삽목한 로즈마리는 두어 개 정도만 죽고 나머지는 생육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오늘(3일). 엊그제부터 시작한 가을장마라지만, 비는 많은 내리는 편은 아니라, 농사일에 나섰습니다. 성목의 로즈마리를 뽑아 몇 갈래 뿌리를 내린 줄기를 갈라 포기를 나눈 후 밭에 이식할 참입니다. 나무채로 뽑아 뿌리 상태를 보니 생육상태가 좋습니다. 허브키우는 방법으로 로즈마리는 6개 줄기로 나눴고 밭에 각각 한 포기씩 심었습니다. 얼마 전, 거창에 소재한 허브농장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농원은 잘 꾸며져 있.. 더보기
[허브키우기] 삽목한 로즈마리 키우기와 이식한 허브에 거름주기 작업을 마치고 2016년 11월, 귀촌 후 건강이 좋지 않아 농사짓기가 힘들고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대지인 집터 외에 그리 큰 땅은 아니지만 텃밭은 150평 정도였는데, 여러 사정으로 매년 수확하는 작물을 재배하지 못하고 유실수인 블랙커런트를 식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블랙커런트 열매를 수확하여 효소를 담아 식재료를 쓰기도 하고, 음료수로도 사용하고 있어 좋습니다. 귀농 3년차에 접어드는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 농사일도 무리가 없습니다. 하여, 기존에 심었던 블랙커런트 나무를 뽑아내고 허브를 재배할까라는 생각으로, 허브 키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4일. 집에 키우는 로즈마리 가지를 꺾어 삽목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해 본 허브 삽목 수량은 150개였는데, 현재 두어 개만 죽고 생생하게 살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