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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사는이야기] 9월 15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추석 인사말/추석 음식/추석의 유래/추석에 하는 놀이/추석 속담/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 [사는이야기] 9월 15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추석 인사말/추석 음식/추석의 유래/추석에 하는 놀이/추석 속담/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 추석 보름달. 9월 15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이날은 음력으로 8월 15일로, 추석을 다른 말로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합니다.추석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곡식을 수확하는 때로 으뜸으로 치는 명절이기도 합니다. 추석의 유래에 대해 알아봅니다.에 신라 유리왕 때 신라 6부를 왕녀 둘이 각 부를 통솔하고, 7월 기망 때부터 매일 뜰에 모여 밤늦도록 베를 짜게 했고, 8월 보름이 되면 그 결과물을 가지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이때 이라는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를 '가ㅂ.ㅣ(가배)'라 불렀습니다.. 더보기
[사는이야기] 그림자, 나는 너를 비추고 너는 나를 비추네 [사는이야기] 그림자, 나는 너를 비추고 너는 나를 비추네 [사는이야기] 그림자, 나는 너를 비추고 나는 나를 비추네 냇가 고인 물에 비추어진 나무 형태와 그림자 하나. 작은 웅덩이에는 햇빛이 스며들면서, 나무 가지와 그림자 하나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어찌 보면 나뭇가지만 보이고, 때로는 진한 그림자만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이 사진에서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무성한 잎이 모두 떨어진 연약한 나뭇가지입니까, 아니면 물속에 비친 진한 그림자입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먹구름이 낀 날이었다면, 비 오는 날이었다면, 이 작은 웅덩이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눈으로 보는 것만이 결코 진실은 아닙니다. 허상에서 진실이라 믿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입니다. 그림자, 나를 비추는 그림자의 실체는 과연 어떤 .. 더보기
[추석]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자,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날입니다 [추석]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자,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 거제8경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 [추석]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자,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이라고 하는 추석입니다. 추석은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부릅니다. 중추절이라고 하는 것도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방송에서는 추석소식을 전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귀성길 예상 소식과 이후 발 빠르게도 귀경길 정보까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형제 그리고 친지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전해져 옵니다. 모든 사람들에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기를 바라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추석인사를 올립니다. "어둠 속에.. 더보기
거제도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행사/거제도여행 거제도 지역별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거제 가볼만한 곳 거제도 지역별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거제도여행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을 가진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2월 24일).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1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다.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한다. 이날 마을의 수호신에게 온 마을 사람들이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게 하는 '동제'를 지냈다. 정월 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 먹기, 오곡밥이나 약밥, 달떡 먹기 등을 하였다. 또, 설날이 가족 또는 집안의 명절인데 비해, 정월 대보름은 마을의 명절로 온 .. 더보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사는 이야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세상 사는 이야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사는 이야기 2013년. 음력으로 새해 첫날, 설날입니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합니다. 정성스레 차린 음식으로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어른들에게 큰 절을 올립니다. 오가는 덕담은 모두가 한결 같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서로 서로가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라고 말입니다. 저도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팔순 어머니께 큰절을 올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기원도 하였습니다. 형제들과도 서로 절하며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이어 어릴 적 살았던 마을 뒷산 공동묘지에 묻힌,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 산소에 들러 절을 올렸습니다. 할머니 산소는 다른 장소에 있어 자리를 옮겨 절을 올렸습니다. 모.. 더보기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 풍경]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풍성한 가을 풍경입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산에는 잘 익은 밤이, 들에는 노랗게 고개를 숙인 벼가, 바다에는 그물에 걸린 고등어가 가을을 대변합니다. 초가지붕에는 노란 호박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잠깐 헤어졌던 가족도 이 날 만큼은 고향을 찾아 갑니다. 한 손에는 사랑스런 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손에는 정성이 가득한 선물보따리를 들었습니다. 저 멀리 늙으신 부모님이 동구 밖에서 자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강아지도 반가운지 연신 꼬리를 치며 반깁니다. 정겨운 풍경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 더보기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식탁번호가 16번인가 봅니다.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어제, 2월 2일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어느 식당에 갔는데, 뭔가 확 뜨이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심심풀이 땅콩으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설이나 추석명절 때, 가족끼리 백 원짜리 고스톱 놀이로. 때로는 돈 놓고 돈 먹는 놀음판에서 놀아주던 알록달록한 그것. 바로 화투장이었습니다. 그 화투장이 화투판에서 외출나와 식탁 모서리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화투장을 왜 식탁에 붙여 놓았을까' 마음속으로 궁금해 하는데, 동물적 감각이 일어납니다. 식탁 번호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도 주인장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역시, 식탁 번호라고 일러줍니다. 옆에 앉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