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해설사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 /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 /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깊어가는 가을.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이 계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을 추천합니다. 운영기간은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앞으로 남은 일자만 소개하면, 10월 26일, 27일 그리고 11월 2일, 3일, 9일, 10일이라고 합니다. 차량출발은 반딧골전통공예촌 P1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며, 일반 5,000원, 초등학생(8~13세) 3,000원이며, 만 7세 미만 소아는 무료입니다. 투어코스는 탑승장(09:30) ~ 머루와인동굴 ~ 적상산전망대 ~ 구천동계곡탐사 ~ 중식.. 더보기
[울주명소] 몰래 훔쳐 본, 연두색 옷으로 갈아입는 봄/울주여행/반구대암각화/울주천전리각석 몰래 훔쳐 본, 연두색 옷으로 갈아입는 봄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서 울산의 고민도 함께 느낀 여행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강물을 이룬다. 얼었던 땅이 녹았다. 깊은 산골짜기 땅에서 샌 작은 물방울은 하나 둘 모여 그릇을 넘쳐 내를 따라 흐른다. 작은 물줄기는 이내 큰 강물을 이루고, 봄의 기운을 온전히 받은 연두색 자연 속으로 빠져든다. 가을철이 아님에도 붉은 단풍을 볼 수 있는 자연이 신비롭다. 홍단풍 잎 사이로 강의 물줄기를 이루는 봄의 왈츠는 여행자의 매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보러 떠나는 길목 풍경이다. 작은 돌 틈 사이로 한 바퀴 돌아 나온 물은 맑은 소리를 내며 하얀 거품을 인다.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대니 잎사귀도 춤춘다. 4분의 3박자 경쾌한 춤곡인 왈츠다... 더보기
사천 선진리성에 핀 만개한 벚꽃, 와룡문화제와 구암제 행사가 열립니다/사천여행 벚꽃 보러 떠난 여행, 역사공부에 빠지다/사천 가볼만한 곳 사천 선진공원,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역사가 숨어있다/사천여행지 하얀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인 듯 보이는 벚꽃나무가 하늘을 덮었다. 꽃잎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더욱 새파래 보인다. 성곽을 따라 심겨진 벚꽃나무는 고목이 된지 오래다. 사람들은 그 성곽 길을 따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지난 3일.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사천읍에서 약 7km 떨어진 선진리성은 지금 벚꽃이 한창이다. 널찍한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심겨진 벚꽃나무는 수만 송이의 꽃망울을 달았다. 성으로 접어드는 2차선 도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놓고 내리니 밖이 시끌벅적하다. 사람들도 북.. 더보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 신의 유의태 선생의 산청한의학박물관/산청여행 현대인의 고통 스트레스, 산청동의보감촌에서 해결을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그만인 것을, 산청에서 쉬어 가시라 한 해의 마지막인 이때가 되면 매번 떠오르는 말이 있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고. 정말 옳은 말이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 말은 비단 나만이 느끼는 것은 아닐 터. 11월이 마지막으로 치닫는 지난 23일. 업무 차 떠난 출장이지만, 맘은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리라. 산청. 이름만 들어도 첩첩산중 같은 느낌이 가득하다. 거기에다 풍기는 이미지는 오염되지 않고 훼손되지 않는 원형 그대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것만 같기도 하다. 이런 이미지를 간직한 산청에서 내년에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린다고 한다. 산청군 회의실에서 엑스포조직위원회(기획본부장 박태갑)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더보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현장을 찾아서/산청여행/거북바위 귀감석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현장을 찾아서/산청여행 산청한의학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신의 류의태 상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현장을 찾아서/산청여행 지난 23일. 『LIG 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을 거쳐,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개최되는 산청을 다녀왔습니다. 산청군 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찾았습니다. 동의보감촌과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있는 엑스포 현장은 몇 번 다녀 온 탓에 주변이 눈에 익숙합니다. 엑스포장 최상단부에 위치한 건물은 2층 팔작지붕으로 건축물의 규모가 웅장합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기 체험장 뒤편에 서 있는 곳을 안내합니다. '거북바위'라고 부르는 거대한 바위에 무슨 문양으로 보이는 한자가 바위 곳곳에 가득합니다. 그런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