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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행복찾기] 물레방아에 있어 없어서는 소중한 물, 물처럼 사는 삶이 좋습니다 작은 연못에 한 자리를 차지한 아담한 물레방아. 물레방아는 떨어지는 물의 힘으로 돌아갑니다. 물이 없다면 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물레방아에 있어 물은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네 삶은 어떨까요? 삶 역시도 물레방아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물레방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물처럼, 그 물의 역할을 다하며 살고 싶습니다. [행복찾기] 물레방아에 있어 없어서는 소중한 물, 물처럼 사는 삶이 좋습니다 더보기
[함양시론] 함양 용추계곡 입구 연암 물레방아공원, 돌아야 할 물레방아가 돌지 않는 이유는 함양군 안의면 용추사 입구에 자리한 대형 물레방아. 이 물레방아는 ‘연암 물레방아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지름 10m, 너비 2m 규모의 상당히 큰 물레방아다. 연암은 조선시대 실학자이자 사상가인 박지원의 호이며, 1792년 안의현감(현, 함양군 안의면)으로 부임했다. 연암은 안의현감으로 부임하기 전 중국을 다녀와서 ‘열하일기’에 물레방아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양군에서는 2004년 약 7000㎡ 부지에 연암 물레방아공원을 조성했다. 물레방아는 돌아야 운치가 나는 법. 인생은 돌고 돈다했고, 물레방아 도는 인생처럼 이라는 노랫말도 있다. 인생도 돌고, 물레방아도 돌고. 그런데 어쩐 일인지 연암 물레방아공원에 있는 대형 물레방아는 멈춰 선지 오래다. 인근에 물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돌.. 더보기
[거창여행] 거창 위천 건계정과 물레방아 [거창여행] 거창 위천 건계정과 물레방아 거창 위천 가을풍경. 2016년 11월 9일.거창군 거창읍 송정리를 지나는 거창 위천과 건계정 그리고 물레방아 풍경입니다.이제 11월이 거의 다 지나고 있습니다.가을 단풍도 다 떨어져 가지만 남았습니다. 곧 겨울이 시작됩니다.함양 땅 아침 기온은 거제도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체감 온도로는 약 5도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것만 같습니다.지난 16일에는 집 물통에 받아 둔 물이 얼었습니다.촌에 살다보니 월동준비가 필수적입니다.마지막 가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거창의 가을 풍경이 그립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