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를 발행합니다.

 

☞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11. 01  (한장사진속들여보기) 개콘 따발총 김원효, 몇 마디나 쏟아낼까?

11. 02  (거제여행) 마지막 가는 가을, 거제도 노자산 억새는 춤추고 있다

11. 03  (거제여행) 거제도 노자산, '바다' 보려고 오릅니다

11. 04  (사람사는세상)  이래 놓으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11. 04  (창원여행)  경남의 향기와 맛과 멋을 지금 느껴 보십시오

11. 05  (창원여행)  주말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의 특산물과 함께

11. 05  (창원여행)  2011 필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경남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

11. 06  (창원여행)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18시군 구석구석을 돌아봅니다

11. 06  (거제여행)  내일 막을 내리는 거제섬꽃축제

11. 07  (불교이야기)  부처님 진신 사리를 직접 본 적이 있나요? 우담바라 핀 거제도 관음사

11. 08  (한장사진속들여보기) 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11. 09  (거제여행)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 거제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1. 10  (거제맛집)  니들이 갈치회국수맛을 알어? 갈치회 만드는 비법 전격 공개

 

 

 

합천호 풍경. 맨 아래 사진은 두꺼비를 닮았지 않았나요?

 

11. 11  (사는이야기)  수능시험 때문에 어머니 사진을 찍어야 할 이유

11. 12  (거제여행)  누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 1박 2일 지심도를 바라보며

11. 13  (한장사진속들여보기)  여러분은 숫자 60을 생각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릅니까?

11. 14  (사람사는세상)  새 글 안올리니 블로그 아침 방문자가 고작 6명

11. 15  (합천여행)  합천호에서 세월을 낚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

11. 15  (합천여행)  늦은 저녁, 눈부신 저 빛은 무엇?

11. 16  (합천여행)  합천호 명물 바위두꺼비를 아시나요?

11. 17  (합천여행)  단풍의 붉은 얼굴, 사랑할 수밖에 없다

11. 18  (거창여행)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11. 19  (거창여행)  거창하지도 않은, 아담한 사찰을 찾아 떠난 거창 송계사

11. 20  (거제여행)  낚시꾼 두 사람이 감성돔 82마리를 낚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거창 송계사.

 

거제 노자산에서 본 탑포마을 풍경.

 

거가대교 석양.

 

11. 21  (불교이야기)  거창 송계사

11. 22  (요트이야기)  쪽빛 거제바다에서 펼쳐진 동호인 요트대회

11. 23  (요트이야기)  거제도 지세포만, 요트로 수를 놓다

11. 23  (김해여행)  흔적만 봐도 슬퍼지는 곳... 어디일까요?

11. 24  (사람사는세상)  출근길 할머니와 나눈 씁쓸한 대화 한 토막

11. 25  (거제여행)  큐피터의 화살처럼 내 눈을 향해 달려드는 태양

11. 26  (거제여행)  거제도 웰빙머드펜션, 초장에 찍어먹는 호래기회 정말 직이 줍니다

11. 27  (합천거창여행)  사진으로 여행지를 돌아보는 합천거창여행

11. 28  (김해여행)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서 그의 혼과 체취를 느끼다

11. 28  (거제여행)  거제도 어구정보화마을 전마선낚시대회 감성돔 낚시... 축하합니다.

11. 29  (사람사는세상)  어느 주례선생님의 비장한 주례말씀

11. 30  (김해여행)  봉하마을 봉화산 대통령의 길을 걸으며

 

 

거제도 별미인 호래기회(상)와 갈치회국수(하).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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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6.20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꺼비 닮은 바위가 너무 신기한..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3.06.20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곳이네요

  3.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6.20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4.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6.20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뒤에 호래기회 사진이 사람 가게하는군요 ㅎㅎ
    즐거운 목욜 홧팅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제도 호래기회 맛이 정말 죽여줍니다.
      초장에 찍어 먹는 호래기맛을 다시 느껴 보세요.
      오늘도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iwb8488.tistory.com BlogIcon 호호줌마 2013.06.2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두꺼비를 닮은 바위네요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멋집니다~

  6. Favicon of https://agapejoseph.tistory.com BlogIcon agapejoseph 2013.06.20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참 예쁘고 멋있어요~!

  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6.20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달간 많이 발행하셨네요
    목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2011년 7월 11일 공개 발행한 이후 단 하루도 그르지 않고 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만 2년이 다 돼 가는군요.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 보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ustyle9.tistory.com BlogIcon Ustyle9 2013.06.20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9.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6.20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즐거운 목욜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imrich.tistory.com BlogIcon 리치R 2013.06.20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좋네요
    특히 저거 꼴뚜기 회인가요?
    넘 먹음직스럽습니당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꼴두기라고하고 거제도에서는 호래기라고 합니다.
      초장에 찍어 먹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6.20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가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ㅎ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6.20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도 쉬지 않고 한두편씩 올리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2011년 7월 11일 공개발행이후 단 하루도 그르지 않고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참 힘든 작업입니다. 그래도 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끝까지 한번 해 보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거제여행] 벚꽃 눈, 맞아 본 적 있으세요?

 

[거제여행] 봄을 상징하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따뜻한 봄날, 춤추는 벚꽃을 보았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봄날, 맑고 푸른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립니다.

그런데도 옷을 적실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내리는 눈이 아니라, 바람에 꽃눈이 내리고 있으니까요.

 

어제(12일)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거제세무서 마당에 내리는 벚꽃 눈을 흠뻑 맞았습니다.

겨울에 내리는 함박눈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마당과 잔디밭에 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사람들도 신이 났는지 사진을 찍어댑니다.

 

 

 

 

벚꽃이 바람에 날려 이리저리 춤추며 벚꽃 눈을 날리고, 마당에는 눈꽃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겨울, 무척이나 추웠던지 예년보다 1주일가량 늦게 핀 벚꽃입니다.

진해 군항제도 축제가 다 끝난 시기에 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수령이 오래된 큰 벚나무에는 눈이 수북이 쌓인 것처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며칠을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는 꽃잎을 오래도록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 말이 꼭 벚꽃을 두고 하는 것만 같다는 생각입니다.

 

 

 

 

거제세무서 마당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진 벚꽃.

남부지방은 이번 주가 지나면 벚꽃을 볼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는 아픔과 비교하면 과한 것일까요?

따뜻한 봄날,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춤추는 눈꽃을 보았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이 활짝 피어 바람에 흩날리며 눈꽃을 날리고 있습니다.

 

[거제여행] 따뜻한 봄날, 춤추는 벚꽃을 보았습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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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ygh.com BlogIcon 빛창 2012.04.13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잎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봄은 이래서 참 좋아요.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2. Favicon of https://guide119.tistory.com BlogIcon 금융가이드 2012.04.16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학교때 소풍이 생각나네요
    바람에 날리는 벚꽃이 눈꽃처럼 아름답게 흩날리던 생각이 납니다.



친구 남편이 바람 핀 사실을 알려 가정이 파탄났다면?

 


몇 해 전, 직무와 관련하여 장기간 교육을 받았는데, '커뮤니티 해소'라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주 내용은 부부사이와 친구사이 관계를 형성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다루는 강의 중 한 부분이라 생각돼 한번 소개할까 합니다.


여기 A, B, C, 그리고 D 네 사람이 있습니다. A와 B는 부부(A는 남편, B는 아내), C는 A와 불륜관계의 여자, D는 A의 아내인 B의 여자친구입니다.

A, B, C, 그리고 D 모두 각각의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네 사람 각각의 개인사정은 가급적 지양하고 주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D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 B의 남편 A와 낯모르는 여자 C의 불륜사실을 알게 됩니다. D는 고민에 빠집니다. 이 사실을 친구인 B에게 알려야할지, 말아야할지를 말입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A와 B는 계속적인 만남이 이어집니다.

또 다른 한편에선, A와 B는 그럭저럭 아무 일도 없이 평범한 가정을 유지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속으로는 모르겠지만 일단, 겉으로는 말입니다. 부부 나들이도 다정스럽게 자주 하고, 계모임도 잘 나오고 하였으니까요. D 역시도 단지 A와 C가 바람만 피운다 뿐이지, 친구 부부가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한다고 믿었고, 또한 그렇게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친구 부부가 원만한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는 믿음에도, D는 친구 남편의 불륜사실을 친구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을 계속 합니다.

"내가 이 사실을 말하면 분명 가정이 파탄 날 텐데, 그러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되지? 이혼하는 거 아닌가? 그러면 내가 어떻게 수습할 수 있지? 그렇게 되면 나는 친구 남편한테 원수가 될 텐데 그러면 어떡하지?" 등등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친구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는데, 내가 가만 보고 있을 수는 없지. 친구한테 알려서 가정을 지키도록 해야지, 그게 친구의 도리 아니겠어? 내가 몰랐으면 어쩔 수야 없지만, 내가 안 이상 그냥 모른 척 할 수는 없지."라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시키면서 고민을 계속 합니다.

그러는 사이 몇 달이 흘러 지나갔지만, A와 B 역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평온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D가 고민 끝에 친구인 B에게 A와 C의 불륜사실을 털어놓게 된 거죠. 그리고 A와 B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가정은 파탄이 나고 맙니다.

여기에서 문제 나갑니다.

교수님께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설문내용은 'A, B, C, 그리고 D, 이 네 사람 중 어느 사람이 제일 문제가 많으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응답자 각각 생각이 크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A, B, C, 그리고 D 중에서 어느 사람이 제일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러면 응답자 60명이 각각 어떤 답을 하였는지, 그 결과를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1. 설문에 응답한 60명 중 제일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B, 그러니까 D의 친구죠. B로서는 정말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바람도 피지 않았는데, 왜 내가 문제가 많냐 하면서 말입니다. 그럼에도, B는 응답자 3명 중 1명꼴로 모두 21명이 답했으며, 응답자의 35.0%를 차지하였습니다.(어찌 보면 황당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D는 친구인 B를 걱정해서 알려줬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B가 제일 문제가 많다 하니까 말입니다. 왜 B가 많으냐고 하는 것은 나중에 기술토록 하겠습니다.)

2. 다음으로, A입니다. 19명이 응답하여, 31.7%를 차지하였습니다. 바람을 피운 당사자라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3. 그 다음으로, C입니다. 13명이 응답하여 21.6%를 차지하였습니다. 역시, 불륜의 당사자요, 남의 가정을 파탄 냈다는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불륜의 사실을 알려 준 D. D라고 응답한 사람은 7명으로 응답자 중 비율이 가장 낮은 11.7%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응답 역시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참고로, 응답자 60명 중 남녀 성별로는, 남자 54명, 여자 6명이었습니다.(글을 읽는 분 중 남자 응답자가 많아서 그렇지 않느냐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서 언급하였듯, 그러면 왜 바람을 피우지도 아니하였고, 가정생활도 충실히 한 B(바람피운 남편의 아내)가 제일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지목(?)되었을까요? 응답자의 변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남편이 불륜을 피울 정도로 남편에게 소홀했다는 책임론을 제기하였습니다. 즉, 바람을 피울 핑계를 주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응답자의 반론도 만만찮았습니다. 바람피운 남편이 제일 문제가 많지, 가정을 충실히 지킨 아내가 왜 문제가 많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동안 각기 입장을 들어보았는데, 각각의 의견에 따라 동의하는 부분도,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네 사람 중 어느 사람이 제일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궁금하네요. 

 


친구 남편이 바람 핀 사실을 알려 가정이 파탄 났다면?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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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2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2.22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그렇습니다. 언급했듯, A,B,C,D 네 사람의 구체적 상황이 묘사되지 않아 솔직히 답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토론할 당시에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 각기 네 사람의 상황에 따라 책임론이 달라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얻은 결론은 역시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경우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2015.11.13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짱구모 2015.11.1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남편의 바람을 친구에게 알려야 하는게 잘하는걸까요?친구가 많이상처받을거같은데


김해여행,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서 그의 혼과 체취를 느끼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이곳에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다음 날인, 2009년 5월 24일 이곳을 찾은 후 두 번째 방문이다. 그 때는 없었던 생가도 복원되었으며, 대통령 서거 후 묘역도 정비돼 있는 모습이다. 주말을 맞아 단출한 가족끼리, 친구나 연인끼리 그리고 단체로도 많은 참배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다. 생가에 들어서자 세로로 된 안내판이 나를 안내한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상)와 안내판(하)

노무현 대통령 생가

어린 노무현과 생가
노무현 대통령은 1946년 9월 1일 이곳 생가에서, 농부인 아버지 이판석씨와 어머니 이순례씨 사이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8살까지 이 집에서 살았고, 1975년 사법고시 합격 후 부산으로 떠나기 전까지 마을 안에서 3번 이사를 다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살 때 천자문을 외워 동네에서 '노천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동네 어른들한테 '인사 잘하는 아이'로 귀여움을 받았고, 또래 아이들 사이에선 짖궃은 장난을 좋아하는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고 동네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생가가 복원되기까지
대통령 퇴임 당시, 생가는 많이 바뀐 채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고교 동창이 생가를 매입해 김해시에 기부한 뒤, 본격적인 생가 복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생가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되, 마을을 찾아 온 사람들의 쉼터" 가 될 수 있는곳으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대통령의 자문을 받아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09년 2월에 착공했고, 대통령 서거 후인 2009년 9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생가의 각종 소품은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당시 생활상에 가장 가까운 생활용품을 김해 인근지역에서 직접 구해서 비치해 놓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모습

안내판 아래쪽에는 '생가 원형 스케치'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그 옆에는 생가를 설계할 때 노무현 대통령께서 의견을 제시한 '노무현 대통령 서신'의 친필이 새겨져 있다. 생가는 전통적인 시골 초가집 형태로 약 36㎡(약 11평) 규모의 본채에 방 2칸과 부엌, 약 14㎡(약 4.5평)인 아래채에 헛간과 옛날식 화장실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서거함으로서, 끝내 복원된 생가 모습을 보지 못한 채, 2009년 9월 복원사업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되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모습

노무현 대통령 서신
생가 기억 그림입니다. 형님과 누님이 작성한 것입니다. 저가 보기에는 꼭 정확한 것 같지 않습니다만, 비슷합니다. 과거 그대로 사실적인 복원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지금 보아서 아름답고 균형있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머지는 적당하게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은 아랫채 안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벌 수고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08. 8. 21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 집터(상)와 기념품 가게(하)


김해여행, 노무현 대통령 생각에서 그의 혼과 체취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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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 노무현대통령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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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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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브레터§ 2011.11.28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희생양!
    그의 영혼을 달래주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이눔에 술이 웬수인가...
    그의 정신세계는 그 어느누구보다 깨끗하고 맑은 것이 탈이라면 탈이였다는...ㅜㅜ
    오랫만에 방문하면서 주사를 ,,,^^ㅈㅅ해용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행복하소서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1.28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나요?
      이눔의 술이 웬수인가...
      원수를 사랑하라!ㅎㅎㅎ
      나도 웬수를 사랑합니다.

출근길 할머니와 나눈 씁슬한 대화 한 토막


오늘(24일), 아침 출근 길 집 앞.
처음 보는 할머니가 저를 불러 세우는군요.
뭔 일인가 싶어 놀랍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하는 말은 뜻밖이었습니다.

"저기 아래 무밭에 어제 저녁에 어떤 인간이 무를 훔쳐갔어."
"예~. 얼마나요?"
"일곱 갠가, 여덟 갠가..."
"그런 일이 있었네요. 일년 농사를 지은 건데 그걸 훔쳐가다니 몹쓸 사람이네요."

별로 위로가 되지 않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출근길을 재촉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아파트 단지 사이로 국유지인 공터가 제법 넓게 있습니다.
주민들은 1년 치 임대료를 내고 아기자기하게 작물을 가꾸고 있습니다.
취미생활도 할 겸, 적으나마 농작물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해 먹는 보람 때문이지요.
그런데, 일년 농사를 하루아침에 슬쩍 하다니 참으로 괘씸하게 짝이 없습니다.
훔쳐가다 걸리면 절도죄로 처벌 받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며느리와 함께 고구마 캐는 것을 보니, 그래도 고구마는 훔쳐가지 않았나 봅니다.
이제 일주일 남짓하면 이 가을도 끝이 납니다.
가을향기가 얼마 남지 않은 듯, 작은 밭 언덕엔 들국화가 활짝 펴 가는 가을을 붙잡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씁슬한 짧은 대화를 나눈 출근길이었습니다.


출근길 할머니와 나눈 씁슬한 대화 한 토막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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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ihea.tistory.com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11.24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확의 기쁨도 누리기 전에 실망이 크셨겠어요..
    몇개 안되는 무지만 그걸 가꾼사람은 맘이 많이 상하셨을듯 합니다..

  2. 어신려울 2011.11.24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같으면 겨울 식량인데
    요즘은 아이들이 쳐다도 보도 않으니..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11.24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공..정말 씁쓸한 대화군요 쩝~

  4. 바따구따 2011.11.24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걸 훔쳐가다니 참 너무 하네요. 할머니는 하루하루 키우는 재미
    수확하는 기대를 가지고 오늘날을 기다렸을텐데..
    그 도둑 그렇게 무가 먹고 싶었다면 제 돈 주고 사주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1.24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잘 먹고 잘 사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출근길 할머니, 그 할머니가 제 어머니 같은 나이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