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부처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에는 불상이 없다. 그 이유는?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법정스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에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