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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태백여행] 온 산이 하얗게 변한 태백산 겨울 눈꽃산행과 설경/태백산도립공원/태백 가볼만한 곳 [태백여행] 온 산이 하얗게 변한 태백산 겨울 눈꽃산행과 설경/태백산도립공원 /태백 가볼만한 곳 [태백여행] 온 산이 하얗게 변한 태백산 겨울 눈꽃산행과 설경/태백산도립공원 /태백 가볼만한 곳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 겨울 태백산이 하얀 눈꽃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약 20여 년 전, 겨울 태백산 눈꽃산행을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새벽 2시 경에 들머리에 들어서고, 태백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은 온몸을 얼음장으로 변하게 했습니다. 신발은 젖어 발이 동상이 걸릴 정도였고, 장갑 낀 손은 눈이 스며들어 감각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는 설경은 추위를 잊게 해 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비료포대를 준비해 간 탓에 미끄럼을 타고 내려올.. 더보기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거제 선자산)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②] 거제도 선자산(507m) 거제여행, 선자산(507m) 정상 표지석. 왼쪽 멀리 거제도 주봉인 계룡산이 보인다.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지난 주말 봄비가 살짝 내린 다음날인 일요일(3. 18일). 거제도 11대 명산 이야기를 찾아 나서기로 한, 두 번째 산행이 시작됐다. 목적지는 거제도에서 일곱 번째 높이의 선자산(507m). 이 산은 거제의 주봉이라 할 수 있는 계룡산 줄기 남쪽으로 뻗어 있다. 고현동과 거제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들머리는 삼거리 윗담마을에서 오를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자작나무와 참나무가 무성해 맑고 깨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