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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외부 현상이 삶 전부 아니다/법정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외부 현상이 삶 전부 아니다/법정스님/오늘의 법문 외부 현상이 삶 전부 아니다/법정스님 행복과 불행은외부적인 상황이나 여건에만 있지 않고내적인 수용여부즉,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에행복과 불행이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들려오는 소식에 휩쓸리다보면우리 자신이 외소해지고,너무 무력해집니다. 외부적인 현상만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 경제, 경제하지만경제만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눈을 안으로 돌리면 보다 긍정적이고아름답고 향기로운 영역은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그러나 눈앞의 현실,밤낮 들려오는 뉴스에만 귀를 기울인다면삶 자체가 시들해 집니다. 그런 외압에 짓눌리면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일깨우려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사는 일이 지겹고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외부 현상이 삶 전부는 .. 더보기
[포토에세이] 할머니의 대화가 궁금한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 이래서 삶이 아름답지 않을까요? [포토에세이] 할머니의 대화가 궁금한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 이래서 삶이 아름답지 않을까요 농촌에 살다보니 사람구경도 하고,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기 위해 5일장에 들릅니다.5일장은 지역마다 다르게 열립니다.함양군 주변으로 5일장이 열리는 날짜를 알아봅니다.(날짜의 뒷자리 수) 1일과 6일은 거창읍2일과 7일은 함양읍3일과 8일은 남원시 인월면4일과 9일은 함양군 서상면5일과 0일은 함양군 안의면 5일장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두 할머니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물건을 파는 주인으로 보이는 듯한, 할머니는 두 손까지 허공을 휘저으면서 뭔가 열심히 말을 하고 있습니다.맞은편에 앉은 할머니는 한 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경청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무슨 중요한 얘기를 나누고.. 더보기
[사는이야기] 꿈과 삶이 있어 즐거운 우리,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안내 [사는이야기] 꿈과 삶이 있어 즐거운 우리,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안내 [사는이야기] 꿈과 삶이 있어 즐거운 우리,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안내 보건복지부 제167호 꿈과 의미 있는 삶이 있어 즐거운, 거제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참여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형 사업단 운영과 창업을 지원합니다. 거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는이야기] 꿈과 삶이 있어 즐거운 우리,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안내 더보기
[나의 부처님] 바람처럼 떠날수 있는 삶, 성전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바람처럼 떠날수 있는 삶, 성전스님/오늘의 법문 통도사 홍매화. [나의 부처님] 바람처럼 떠날수 있는 삶, 성전스님/오늘의 법문 바람처럼 떠날수 있는 삶/ 성전스님 늘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오늘 하루는 얼마나 아쉬운 날이 될까요. 가끔씩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하고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슬플 것만 같습니다. 그것은 곧 이별의 시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이 모든 것들과 만날 수 없다는 단정적 이별. 그 이별의 명확성이 눈물로 다가섭니다. 아마도 집착의 결과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려서부터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눈물이 나지 않을 만큼만 머물다 가자는 것이었습니.. 더보기
[사는이야기] 지독한 감기를 앓고 삶의 지혜를 알았습니다 [사는이야기] 지독한 감기를 앓고 삶의 지혜를 알았습니다 /삶은 고통, 고통은 축복 그래서 삶은 축복입니다 감기를 끝내고 기침이 끊어지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지인이 알려준 대로 옻 백숙을 끓여 먹었더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사는이야기] 지독한 감기를 앓고 삶의 지혜를 알았습니다 /삶은 고통, 고통은 축복 그래서 삶은 축복입니다 지독한 감기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고통이 극심한 날에는 단 한숨의 잠도 잘 수 없었고,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며 밤을 새워야만 했습니다. 1주일이 넘는 감기와의 싸움으로 몸은 망가졌고 정신과 영혼은 피폐해졌습니다. 고통은 언젠가는 끝이 납니다. 이번 감기를 겪으면서 고통의 깊이를 알았으며, 그 결과로 진정한 깨달음도 느꼈습니다. 고통을 견디면서 소중한 '삶의 지혜'도 얻었습니다... 더보기
[장흥여행] 삶의 향기가 서린 현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정남진/장흥토요시장/장흥여행코스/장흥가볼만한곳 [장흥여행] 삶의 향기가 서린 현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장흥여행코스/장흥가볼만한곳/정남진장흥토요시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주인을 찾고 있는 노랗게 익은 감. [장흥여행] 삶의 향기가 서린 현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장흥여행코스/장흥가볼만한곳/정남진장흥토요시장 정동진. 정동진이라 하면, 비록 여행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한 번은 들어보았거나, 한 번쯤 방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곳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동해 바닷가로 해돋이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정동진은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 기준으로 정동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SBS에서 방영한 모래시계는 1994년 정동진역을 중심으로 촬영한 드라마로 폭.. 더보기
[거제여행] 생산은 어민 판매는 수협, 거제 장승포동 거제수협 삶의 현장/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거제도여행/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 [거제여행] 생산은 어민 판매는 수협, 거제 장승포동 거제수협 삶의 현장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거제도여행/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 거제 장승포동에 자리한 거제수협 공판장. [거제여행] 생산은 어민 판매는 수협, 거제 장승포동 거제수협 삶의 현장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거제도여행/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 거제 장승포항에 자리한 거제수협. 거제수협에는 연근해에서 조업중인 어선들이 활어를 위판하기 위해 모이는 곳입니다. 밤낮도 없이 어선들이 만선의 기쁨을 안고 항구로 들어옵니다. 어민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어둠이 깔리고 불을 밝힌 밤 시간 거제수협 공판장을 찾았습니다. 많은 어선들이 활어를 위판하기 정박해 있습니다.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거제도 계룡사 연못에 사는 잉어. [나의 부처님]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 일반적으로 종교에서는 '착한 삶'을 권장하고 '악한 삶'을 머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에서는 좀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마라.' 이럴 때 '그대의 본래 면목은 무엇인가'라고 말입니다. 선, 즉 착하다는 것은 과연 어떠한 것일까요? 악한 것의 반대일까요? 우리는 흔히 사람을 죽이거나 속이는 것은 나쁜 짓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대첩에서 수많은 왜군들을 기만전술로 유인하여 한꺼번에 몰살시킨 것은 어떻게.. 더보기
[통영 중앙시장] 통영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앙시장 활어회를 맛 보러/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 중앙시장] 통영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앙시장 활어회를 맛 보러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 중앙시장에서 거래되는 활어. [통영 중앙시장] 통영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앙시장 활어회를 맛 보러 /통영 가볼만한 곳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항구, 통영. 통영은 아름다운 항구와 어민들의 삶의 숨결이 느껴지는 항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전국을 제법 다녀 본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통영항을 가 보았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통영에서도 꼭 빼 놓지 않고 가볼만한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바로, 통영 중앙시장일 것입니다. 이곳 시장은 파닥거리는 활어처럼 활기가 넘쳐 나는 곳입니다. 활어 등 물건 값을 깎으려는 여행자와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는 상인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 더보기
[삶] 아침 산책 길, 꽃잎에 달린 영롱한 빗방울 다이아몬드 [삶] 아침 산책 길, 꽃잎에 달린 영롱한 빗방울 다이아몬드 [삶] 아침 산책 길, 꽃잎에 달린 영롱한 빗방울 다이아몬드 4월 7일부터 시작한 아침 걷기운동. 매일 아침 6시면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 앞 산책길로 나섭니다. 약간 가파른 경사 길에 접어들면 숨이 가쁘고 차기 시작합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신 날이면 더욱 힘이 드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12일 내린 비로, 13일 아침 산책 길. 길가에 식물들은 물방울을 매달고 있습니다. 햇살을 받은 물방울 열매는 다이아몬드처럼 영롱한 빛을 뿜어냅니다. 꽃대 하나를 툭 건드리니 다이아몬드가 주르륵 떨어집니다. 순식간에 일어나는 결과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허리를 숙이라고 하는 식물. 그래야 사진촬영을 허락하겠다고 합니다. 낮은 자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