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대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이야기] 상호 존경한다면서 막말, 삿대질, 몸싸움은 기본인 국회(의원)을 보며 “존경하는 OOO 의원님께서” “존경하는 OOO 의원님이 말씀하신” “존경하는 OOO 의원님,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 아니던가. 바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각종 회의 시 의원 상호간 존경(?)을 담아 호칭하는 말로서, TV를 통해 쉽게 접할 수가 있다. 그런데 다수의 국민들은 이런 말을 들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 다른 이들은 어떨는지 몰라도 나는 역겹기가 그지없다. 나아가 얼굴에 침이라도 뱉고 싶지만 직접 대면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분노를 삭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 글을 읽는 일부 사람들은 나의 표현이 점잖지 못하다 지적도 하겠지만, 난 그런데 별로 괘의치 않는다. 지들끼리 존경한다면서, 삿대질하고, 오만가지 인상을 쓰는 얼굴로, 막말은 기본이 아닌가. 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