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북유럽 여행기. '사자의 입을 찢는 삼손' 분수대. 높이 20미터까지 물이 솟구쳐 오른다.

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 2007년 6월 20일로 돌아갑니다.


볼쉬오이 폭포와 분수들로 이루어지는 앙상블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사자의 입을 찢는 삼손' 분수로서 러시아가 거둔, 러시아로서 커다란 의미를 갖는, 성전을 기념하여 승전 25주년 때 만들어진 것이다. 1709년 6월 27일, 병약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푼 성 삼프소니우스를 기념하는 날에 유명한 뽈따바 근교 전투가 있었는데, 이 때 뽀뜨르 1세가 이끄는 군대가 카를 12세의 군대를 섬멸하였다.

분수의 형상이 러시아가 스웨덴에 대하여 거둔 승전을 비유하도록 착상되었다. 그러한 착상이 구현되어 분수의 형상이 결정됨에 있어 경건한 성 삼프소니우스는 러시아식 해석에 따라 성경에 나오는 장사 삼손으로 돌변했으며, 백수의 왕은 스웨덴의 상징이 되었다.

스웨덴의 문장에 사자가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자의 입으로부터 마치 축일에 행하여지는 일제사격과도 같이 20m 높이의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국적을 정확히 맞추는 거리의 악사. 한국인 관광객이 지나가면 '아리랑'을 연주한다. 동양인 중 한국인을 쉽게 알아 보기 힘든데도, 잘도 맞춰 음악을 연주해 주면서 모금함에 돈을 넣도록 만들고 있다.

핀란드만을 나는 갈매기

여름궁전 주변 풍경.

여름궁전 주변 풍경

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제 2012.02.12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란드 갈매기나 어구 갈매기나 똑같네요
    비둘기을보니 반갑네여 휴일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밀치사냥이꽝이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3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핀란드 갈매기나 거제도 갈매기 비슷하겠죠.
      오늘은 밀치를 못 잡으셨군요.
      내일 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sanejoa70.tistory.com BlogIcon 하 누리 2012.07.03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공원을 걷는 산책길은 비슷하네요..
    숲향기 진하게 나는 듯 하네요..아효 좋아라..^^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5goldenpig BlogIcon goldenpig 2012.09.2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여행이군요.^^
    유럽여행을 제대로 하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

  4. Favicon of http://da.oakleysunglassesouty.com/ BlogIcon cheap oakley sunglasses 2013.04.02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북유럽 여행기 32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북유럽 여행기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

북유럽 여행기 32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 2007년 6월 20일로 돌아갑니다.

북방의 수도 페테르부르그를 그 근교 도시들이 마치 귀금속 목걸이처럼 에워싸고 있다. 근교 도시에는 옛 황제들의 주거지가 있다. 그러한 곳 중 무엇보다도 먼저 뼤쪠르고프를 들 수 있다. 이는 18~19세기 웅장한 공원 건축 예술 앙상블로서 100점이 넘는 조각품들로 장식되어 있다.

면적이 1,000ha가 넘는 그 영역에는 약 30개의 크고 작은 건물들이 세워져 있다. 뾰뜨르 1세는 궁전을 지을 장소를 직접 지정하였고, 공원의 평면도를 직접 그리는가 하면, 건물이 있어야 할 자리와 분수들의 위치를 직접 정했다.

뾰뜨르 1세는 값비싼 양수기 시설이 된 베르사이유 궁전에서와는 달리 롭쉰스까야 고지로부터 배수관으로 이어지는 물의 자연적 흐름을 통해 이 곳에서 분수가 작동 하게끔 결정했다. 이는 기술적 측면에서 볼 때 웅장한 장식 예술의 기념비로서, 자연의 축제가 벌어지는 것 같은 자연 현상으로서의 물이 찬미를 받는 것 같은 진기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핀란드만 쪽으로 향한 궁전의 북쪽 정면의 앞에는 니쥐니 공원이 펼쳐져 있는데, 이곳에는 볼쉬오이 폭포, 두개의 말릐 폭포 그리고 수많은 분수들과 같은 멋진 미술품들이 있다. 이 거대한 대칭적 구조의 중앙에 위치한 것이 볼쉬오이 폭포다. 볼쉬오이 폭포에 있는 조각 장식들은 뾰뜨르 통치하의 러시아가 적군을 물리친 데에 대한, 러시아가 유럽 정치 무대에서 확고한 기반을 닦은 데에 대한 한 편의 비유적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계속)

 

볼쉬오이 폭포. 페르세우스 1801년 조각가 F. 쉬우빈

볼쉬오이, 쌈쏘노브스끼 운하와 분수길의 풍경

볼쉬오이 폭포. '사자의 입을 찢는 삼손' 조각상. 1801년 조각가 M. I. 꼬즐로브스끼.

북유럽 여행기.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여행 당시 사온 '상트페테르부르그와 근교'라는 책자에서...

북유럽 여행기 32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2.09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멋진풍경이네요..
    궁전의 웅장함이....맘에 드네요^^
    즐건날 되세요^^*

  2.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09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테페테부르크 이름만 들어도 좋은데요
    이렇게 죽풍님의 포스팅으로 보고 더 좋네요.
    꼭 가봐야 할 장소로 마음에 담아 둡니다. ㅎㅎㅎ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09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외국 이름은 들어도 아름다워 보이네요. 폼도 나고요. 언제 한 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박성제 2012.02.09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하세요 오늘은 좀늦게 인사드림니다
    몸살 끼가 좀있어 하루종일 누었습니다
    다시 암방에서 유럽여행을 하는군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rcoco.tistory.com BlogIcon 2rom 2012.02.12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뻬쩨르, 러시아에 있으면서 꼭 한번 가야지 생각만하고 못가는 동네네요ㅠㅠ
    북유럽 여행도 계획하고 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러시아에 계시는군요. 북유럽이 한국보다는 가까우니 한번 여행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북유럽 여행기 - 160마리의 말이 끈 칼리반 화병관

칼리반 화병관(쥬피터관, 기원전 1세기,  로마, 대리석, 브론즈)

2007년 6월 19일 오후. 상트페트르부르크 아르미타주 미술관

초기에 이 관에는 근대 조각 수집품을 전시하려 의도되었던 곳이었으나, 1850년 아직 노브이 에르미타주 건설이 진행되고 있을 시 이곳에 칼리반 탁마 제작소에서 건축가 멜리니코프의 설계로 제작된 벽옥으로 만든 아름다운 화병이 임시로 놓여지게 되는데, 초기의 의도가 바뀌어 이후로도 이곳에 남게 된 것이다.

이 칼리반 화병은 한 덩어리의 돌에서 제작된 데다가 19톤의 중량을 가지고 있으며, 14년에 걸쳐 시베리아의 거장들에 의해 정련되었다. 그리고 160마리의 말이 이끄는 마차에 의해 페테르부르크로 옮겨졌다.

공작새 시계(18세기 후반기, 영구, 코크스의 메카니즘)

화려한 화병



북유럽 여행기 - 160마리 말이 끈 칼리반 화병관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soulfood-dish.tistory.com BlogIcon 윤낭만 2011.10.29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려 19톤이라니 !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무게 입니다 ㅠ 오오오

    • 죽풍 2011.10.31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 일욜 쉬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맞습니다. 19톤 무게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정말 구경거리도 많더군요. 기회 되면 한번 가셔서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신록둥이 2011.10.29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유럽?
    여고동창들과 열심히 여행경기를 모으고 있지요~
    서유럽은 다녀왓는데...북유럽은 아직...감사히 보고 갑니다.

    • 죽풍 2011.10.3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열심히 준비하셔서 북유럽 한번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빙하와 설원의 세상, 해가 지지 않는 북유럽, 분명 님께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해 드릴 것입니다.

  3.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1.10.30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게나 크기도 엄청나지만 14년의 정련과정을 거쳤다는것도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북유럽 여행기 25 - 사랑이 꽃 피는 네바강

북유럽 여행기 - 네바강 풍경

2007년 6월 20일 14:30. 네바강 부근 도착

러시아 북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흐르는 강. 길이는 74km, 유역면적은 28만 2000km2. 라도가호에서 서쪽으로 흘러 하류에 큰 삼각주를 형성하고, 핀란드만으로 흘러들어간다.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결빙한다고 한다. 해빙기의 수위상승은 작으나 북서계절풍에 의해 서쪽으로 열린 만구의 수위가 높아져 1924년에는 큰 수해를 입기도 하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강어귀에 발달된 면적 45.6km2에 이르는 커다란 삼각주상에 발달된 항구로, 예로부터 발트해 제1의 무역항을 이루었다.

네바강은 전 구역 항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백해~발트해를 연결하고, 모스크바~볼가강 유역의 도시, 카스피해~흑해를 잇는 중요한 수상교통로 구실을 하고 있다.

네바강은 강물이 맑지 않는 흑갈색을 띠고 있다. 버스를 타고 관광지를 이동하는 내내 네바강은 나를 따라 다니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을 통과하는 네바강 - 여러 방면에서 본 네바강 풍경

결혼한 신랑신부가 비둘기를 날리고, 삼페인을 마신 잔을 원형 돌조각에 던져 잔을 깨 버린다고 한다.
 
북유럽 여행기 - 사랑이 꽃 피는 네바강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centurm.tistory.com BlogIcon 연리지 2011.10.25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장한 경치에 감탄 하고 갑니다.
    삼성표지판이 이체롭습니다.

  2.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1.10.25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넘 멋진 구경 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3. 박성제 2011.10.25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답습니다 죽풍님덕분에 정말 정말 유럽구경 잘합니다
    언근히 자꾸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1.10.25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나 가고싶은 상트페레트부르그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0.25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한번 가 보도록 하이소.
      너무너무 멋진 곳입니다.
      언제 다시 한번 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불가능하리라는 생각입니다.

  5. Favicon of http://thenothing.co.kr BlogIcon 원초적한량 2011.10.25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시아는 좀 추워보이더라구요..멋지곳이라고 이야기들 많이 하던데..

    유럽여행..꿈입니다..잘보고 갑니다

    • 죽풍 2011.10.26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더군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러시아로,,,북유럽으로,,,

  6. Favicon of https://soulfood-dish.tistory.com BlogIcon 윤낭만 2011.10.26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바강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
    사이다 한잔 한 것 같은 그런 느낌?


북유럽 여행기 24 - 성 이삭 성당에서 카잔스키 성당으로

북유럽 여행기 - 성 이삭 성당

2007년 6월 19일 오후. 넵스키 대로에 있는 성 이삭성당을 방문했다.

청동의 기마상 맞은편에 위치한 거대한 황금빛 돔의 이삭 성당. 이 성당은 성 이삭의 날인 5월 30일에 태어난 피터 대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돔의 크기가 세계에서 세 번째 규모인 101.5m에 이르는 도시의 어느 곳에서도 눈에 쉽게 띄는 건축물이다.

길이 111.2m, 폭 97.6m로 총 1만 4천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의 이 성당은 1818년, 몽페란드에 의해 설계된 후 40년이 지나서야 완공되었다.

이 엄청난 공사에는 총 40만 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을 장식하는데에는 대리석과 반암, 벽옥 등 4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석재가 사용되었다. 성당의 내부에는 성서의 내용과 성인을 묘사한 150점이 넘는 러시아 화가들의 회화와 조각품, 12000여개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62개의 독특한 모자이크 프레스코화가 전시되어 있다.

43m에 달하는 교회의 전망대에서는 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 이삭 성당 -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를 태우고 떠나는 대형 리무진

성 이삭 성당 주변에 있는 니콜라이 1세 기마상

카잔스키 성당으로

카잔스키 성당

넵스키 대로를 걷다 보면 길 한쪽에 아치형의 성당이 하나 위치해 있다. 이 성당은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군대에 대하여 러시아 군대가 거둔 승리를 기념하는 건물이다. 이는 스트로하노프 백작의 농노 출신 건축가 바로니킨에 의해 1801년부터 10년에 걸쳐 지어진 성 카잔 성당이다.

처음에 이 성당을 세울 무렵 바로니킨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기독교 정교회의 제단은 서쪽을 향해야만 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입구가 넵스키 대로를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즉, 넵스키 대로에서 볼 경우 성당의 측면이 보이게 됨.)

이에 생각을 해 낸 것이 바로 석고대리석으로 1m정도씩 이어서 만들어진 94개의 코린트 양식 기둥으로 성당의 주위를 둘러싸는 방법이었다. 카잔 성당이 완성된 후 러시아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지금도 성당 안에는 승리의 트로피와 상대 군으로부터 탈취한 군기 등이 걸려있고, 이 곳에서 러시아 군대의 위대한 장군인 쿠투조프의 장례식이 거행되기도 하는 등 카잔성당은 러시아 군의 영광을 상징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북유럽 여행기 - 카잔스키 성당

북유럽 여행기 - 성 이삭 성당에서 카잔스키 성당으로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10.24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당이 웅장합니다. ^^

    • 죽풍 2011.10.24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서유럽이나 북유럽 어디를 가도 성당이 웅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축물 자체가 예술입니다.

  2. 박성제 2011.10.24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합니다 옛날에 대형 장비도 없을때 어찌저런 건물들을 만들었을까?
    정말 군금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방에서 유럽 구경을 하고 갑니다
    언제나 님게 감사드림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죽풍 2011.10.24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지요. 그 당시 어떻게 저런 웅장한 건물을 지어졌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1.10.24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 성당의 모습이 멋지네요~ ㅠ.ㅠ

  4. Favicon of https://soulfood-dish.tistory.com BlogIcon 윤낭만 2011.10.24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죽풍님 덕분에 '위엄'이라는 단어를 직접 느끼고 돌아갑니다 ㅎㅎ
    좋은 밤 되세요 ;-)


북유럽 여행기 21 - 페트로파블롭스키 요새로 가다

북유럽 여행기 -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에 있는 페트로파블롭스크 성당

2007년 6월 19일. 17:35.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강의 강폭이 가장 넓어지는 하구 삼각주 지대에 위치한 자야치섬(토끼섬)에 축조한 요새다. 스웨덴 해군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지어졌다. 1703년 표트르 1세가 기초를 세웠고, 1706~1740년에 도메니코 트레지니가 설계하여 35년간에 걸쳐 돌로 다시 지었다.

요새를 짓기 전에는 습지가 많아 사람이 별로 살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 요새를 짓는 것을 계기로 상트페트로부르크가 건설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약 1720년부터는 수비대의 주둔지와 귀족 및 정치범의 수용소로 이용되었고, 러시아의 표트르 1세부터 알렉산드르 3세까지의 황제가 매장되어 있다.

요새 안에 있는 페트로파블롭스크 성당은 러시아정교회 건물로, 스위스의 건축가 도메니코 트레지니에 의해 1712년부터 1733년까지 지어졌다. 이 탑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123.2m의 높은 종탑을 가지고 있다. 종루에는 피뢰침이 없어서 여러 차례 불타고, 1850년 철골로 된 첨탑이 서게 되었다고 한다.

북유럽 여행기 - 여러 방면에서 본 페트로파블롭스크 성당

북유럽 여행기 -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에 있는 튼튼한 성벽

표트르 대제 동상 -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다.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박물관 내부 모습

페트르부르크파블롭스크 요새로 들어 가는 진입로(상)와 겨울궁전(하)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제 2011.10.2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백일이 지난 다음날 이네요
    난님이주신 유럽여행기을 볼때마다 한가지 이상한것을
    느낌니다 무엇이냐 하면은 길가에 무언가 틀리지안습니까
    정말 좋은 사진만 찍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무언가 틀린 국민성이 있든지
    하여튼 앉아서 구경은 잘합니다 죽풍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soulfood-dish.tistory.com BlogIcon 윤낭만 2011.10.21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트로파블롭스키 ->라는 이름이 정말 어렵네요 !
    페트로파블롭스키 !

    옛날 대륙을 호령하던 위엄이 엿보이는 모습입니다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0.21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어와 말이 참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꼬부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어와 말이 그래서 그럴까요?
      거리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술입니다.



북유럽 여행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본 이상한 광고

2007년 6월 19일 오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Sankt Peterburg)


1703년 차르 표트르 대제가 '유럽으로 난 창'으로 건설하였으며, 1917년 러시아 혁명의 본거지였다.
제정 러시아 때는 '페테르스부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1914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되었다가,
1924년 레닌이 죽자 그를 기념하여 '레닌그라드'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1980년대의 개방화가 진전되면서, 1991년 옛 이름인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다시 부르게 되었다.

약 500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는, 도시의 모든 건축물이 예술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거리에 눈길을 끄는 대형 광고판이 하나 보인다.
유리창에 햇볕 차광막으로 설치 사용하는 블라인드처럼, 뭔가 360도 회전을 하며 돌아가는 형태의 광고판이다.
사진을 보니 한쪽은 '캐논' 카메라 광고인데, 다른 한쪽은 무슨 광고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럴줄 알았으면, 러시아어도 좀 배워 놀걸 그랬나!



북유럽 여행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본 신기한 광고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제 2011.10.14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참으로 이색적인 광고물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시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 죽풍 2011.10.15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