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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포토에세이] 2017년을 열며... 새해 인사 몰립니다/함양 일출 [포토에세이] 2017년을 열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함양 일출 죽풍원 2층 베란다에서 보는 새해 일출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산 위로 붉게 떠오르는 저 태양은 어제도, 오늘도, 같은 태양이지만 사람들은 해가 바뀌면서 '새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사람들은 새해에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안부를 전합니다. 새해는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새해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새해는 좋은 보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새해는 바라는 학교에 진학하여 학업에 전념하면서 알찬 학창생활 이어가기를 희망합니다.새해는 승진하는 행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도 새해는 '꿈'과 '희망'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인사를 나눕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불운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국민이.. 더보기
[새해인사] 2015년 띠, 을미년 청양띠 해를 맞아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인사] 2015년 띠, 을미년 청양띠 해를 맞아 새해 인사드립니다 거제시 장승포동 몽돌개 일출 광경. [새해인사] 2015년 띠, 을미년 청양띠 해를 맞아 새해 인사드립니다 2015년도 새해 첫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해와 오늘의 해는 같은데도, 사람들은 날을 정하고 해를 구분해 놓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고, 오늘과 내일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아무튼 새해 첫 태양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은 떠오르는 태양, '일출' 광경을 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도 발을 동동 구르며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손을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저마다 무슨 소원을 빌고 있을까요? 운영자 '죽풍'도 간절하게 소망합니.. 더보기
친구의 신년인사,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뭐 친구의 신년인사,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뭐 1월 3일 오전, 사무실로 한 통의 엽서가 왔다. 울산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초등학교친구로부터. 친구는 거제도에 나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곧장 울산으로 가서 객지 생활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울산에 살고 있다. 엽서 겉봉엔 2011. 12. 28일자 우체국 동그라미 소인이 찍힌 우편엽서인데, '₩270='이라고 표기돼 있다. 아마도 배달요금이 270원이라는 것이리라. 옛적에는 편지나 엽서에 우표를 붙였는데, 요즘은 우표도 붙이지 않고 이렇게 보내는 모양이다. 그러다 보니 우표 수집하는 취미도 없어진지 오래다. 봉투를 뜯어보니 의례적인 인사말이 두 줄로 쓰여 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풍성한 기쁨으로, 뜻하신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답장을 보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