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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제10회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남해여행/보물섬투어/미조항/미조멸치회 제10회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남해여행/보물섬투어/미조항/미조멸치회 남해 미조항 인근 풍경. 앞으로 보이는 섬은 미조도. 제10회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남해여행/보물섬투어/미조항/미조멸치회 '보물섬'하면 어디가 떠오를까요? 바로 '따뜻한 남쪽 섬나라'라 인식되는 남해를 두고 이르는 말입니다. 남해는 보물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면이 쪽빛바다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남해 미조에서 오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올해로 열 번째 맞이하는 멸치축제가 열립니다. 『제10회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 봄의 입맛을 돋우게 하는 멸치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멸치의 종류는 다양합니다만, 여기서는 큰 멸치에 대해 설명토록 합니다. 크기 15cm 정도로 주로 수심 200m.. 더보기
'죽풍'이 운영하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2011년 6월호) '죽풍'이 운영하는 월간 블로그 발행(2011년 6월호) 진달래와 개나리 꽃잎과는 달리 목련은 그 무거운 꽃잎으로 길바닥에 떨어져 나뒹굽니다. 흔적 없이 사라져버리는 개나리와 진달래보다는, 목련처럼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죽풍'이 운영하는 월간 블로그 발행(2011년 6월호)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블로그.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죽풍'으로서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신문인 에 여행후기를 올리는 정도였습니다. 글과 사진이 하나 둘 쌓이다 보니, 여행안내에 대한 책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기사가 점차 늘어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블로그」였습니다. 흔히, 블로그를 '1인 미디어'라고 하죠. 형식에 억매이지 않고, 자.. 더보기
'환상의 섬' 거제도, 거제 100경을 소개합니다/거제도여행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도, 『거제 100경』을 소개합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도 대표적인 여행지인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일출 모습.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도, 『거제 100경』 소개/거제도 가볼만한 곳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거제도. 거제도 사람들은 거제도를 '환상의 섬'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1,848.8㎢)는 거제도(401.6㎢)보다 면적은 넓지만, 해안선 길이는 거제도(443㎞)가 제주도(419.95km)보다 더 깁니다. 거제도는 해안선이 리아스식 해안으로 굴곡이 심하다 보니 길이가 더 긴 셈입니다.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 중에서 부족한 시간이나, 다른 문제로 거제도 전역을 둘러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 더보기
티스토리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 봄 풍경입니다/거제도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 봄 풍경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 봄 풍경입니다 봄은 들과 산 그리고 바다에만 온 것이 아닙니다. 티스토리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에도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지난 2005년 아파트 베란다에 약 2평의 면적에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두꺼운 비닐을 깔고, 분수대와 잡석으로 조경을 한 화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약 200여 종의 야생화도 거금(?)을 들여 심었습니다. 야생화는 그해 무럭무럭 잘 자라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바뀌니 잎사귀는 올라오는데, 꽃은 피우지를 못하더군요. 전문가에 문의를 한 결과, 아파트 내 온도로서는 야생화 꽃을 키우기는 힘들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엽관식물 위주로 화단을 관리하게 되었습.. 더보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사는 이야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세상 사는 이야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사는 이야기 2013년. 음력으로 새해 첫날, 설날입니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합니다. 정성스레 차린 음식으로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어른들에게 큰 절을 올립니다. 오가는 덕담은 모두가 한결 같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서로 서로가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라고 말입니다. 저도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팔순 어머니께 큰절을 올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기원도 하였습니다. 형제들과도 서로 절하며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이어 어릴 적 살았던 마을 뒷산 공동묘지에 묻힌,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 산소에 들러 절을 올렸습니다. 할머니 산소는 다른 장소에 있어 자리를 옮겨 절을 올렸습니다. 모.. 더보기
2013년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도 해금강 일출.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추천 2013년은 뱀띠해로 계사년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동해바다로부터 떠올라 온 누리를 비춥니다. 용광로처럼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은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올해의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 )이라고 합니다.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라는 뜻입니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데, 소공 17년 겨울, 하늘에 불길한 징조를 상징하는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이를 오히려 변혁의 징조로 해석하여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안 좋은 느낌이 다가올 땐, 스스로 위축되.. 더보기
[거제도여행추천] 가을여행(가을바다여행)으로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에 올랐어요 [거제여행추천] 가을여행(가을바다여행)으로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에 올랐어요 죽풍이 만드는 가을테마여행이 오픈캐스트 여행 메인에 올랐습니다.(붉은 선 안과 오른쪽 블로그 이름) [가을바다여행] 가을여행(가을바다여행)으로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에 올랐어요 가을이 한창입니다. 하늘은 그 어느 계절과는 달리 높고 푸릅니다. 들녘에는 노란 벼가 고개를 숙이며 가을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흔들거리며 더 깊은 가을로 빠져 들게 합니다. 바다에는 풍성한 가을 바다낚시가 한창입니다. 야산에는 밤이 제 살을 터트리며 속살을 보여줍니다. 가을단풍도 차츰 화려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이 땅 주변 모두 온통 가을색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가을을 주제로 한 제 포스.. 더보기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 풍경]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풍성한 가을 풍경입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산에는 잘 익은 밤이, 들에는 노랗게 고개를 숙인 벼가, 바다에는 그물에 걸린 고등어가 가을을 대변합니다. 초가지붕에는 노란 호박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잠깐 헤어졌던 가족도 이 날 만큼은 고향을 찾아 갑니다. 한 손에는 사랑스런 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손에는 정성이 가득한 선물보따리를 들었습니다. 저 멀리 늙으신 부모님이 동구 밖에서 자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강아지도 반가운지 연신 꼬리를 치며 반깁니다. 정겨운 풍경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 더보기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진 거제도, 안개 속에 산은 있었습니다.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진 거제도, 안개 속에 산은 있었습니다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지는 날, 멀리 안개 속에 산은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거제도 여차~홍포 비포장 해안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대소병대도. [거제도여행] 폭우가 쏟아진 거제도, 안개 속에 산은 있었습니다 지난 14일과 15일 거제도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틀간, 거제시에는 평균 170.5mm의 비가 내렸으며, 최고의 기록을 세운 일운면 지역에는 무려 25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사실 비가 내렸다고 하기 보다는 양동이로 물을 부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도로는 순식간에 빗물로 넘쳐났고, 하수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수륙양용이 따로 없습니다. 파도는 바다에만 출렁이는 줄 .. 더보기
2011년 '죽풍'이 만드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 활동을 돌아 봅니다 2011년 '죽풍'이 만드는 블로그 활동을 돌아 봅니다 ● 그 간의 경과 . 2011. 6. 10 이전 : 그 동안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시민이 만드는 인터넷신문인 중앙언론 매체 와 경남 거제지역 언론인 , , , 등에 기고한 글을 어떻게 보관할지 고민하다 블로그를 개설하여 자료를 보관토록 결심 . 2011. 6. 10 : 우연히 보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 '김천령의 바람흔적'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고 'TISTORY' 블로그 개설 - 닉네임 : 푸른 대숲에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기는 하지만 부러지지 않은 대나무의 모습을 닮고 싶어 '죽풍'이라 함. - 블로그 이름 : "사람은 겉만 보고 평가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희미한 안개 속에도 산은 존재합니다." 사람과 세상을 겉만 보지 않겠다는 나 자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