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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여행]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보호수/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여행]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보호수/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여행]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보호수/영천 가볼만한 곳 경북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에 위치한 보호수입니다. 이 나무는 수령 약 250년 된 느티나무로 마을 입구에 수호신처럼 서 있습니다. 영천 수도사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이 나무는, 1982년 9월 20일자로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마을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해 주는 이 느티나무를 우리 모두가 잘 보호해야겠습니다. [영천여행]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보호수/영천 가볼만한 곳 더보기
[108산사순례 20] 영천 팔공산 수도사에서 108배로 20번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영천여행/영천 가볼만한곳 [108산사순례 20] 영천 팔공산 수도사에서 108배로 20번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영천여행/영천 가볼만한곳 영천 수도사. [108산사순례 20] 영천 팔공산 수도사에서 108배로 20번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영천여행/영천 가볼만한곳 찰나에 그려내는 그림 한 장... 법당을 장식하는 진정한 예술가 팔공산 수도사 엊그제가 봄인가 싶었는데, 벌써 성큼 다가온 여름의 초입이다. 사월 초파일(5월 25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지난 달 23일, 경북 영천에 자리한 수도사로 향했다. 3일간 이어지는 연휴 첫날이라, 많은 차량이 붐빌 것이라 예감했지만 도로 상태는 그 예상을 비켜갔다. 여행길에 올라 생각치도 못한 도로 막힘은 모두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만든다. 제대로 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아침.. 더보기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수도사 가는 길에 만난 치산오토캠핑장/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수도사 가는 길에 만난 치산오토캠핑장/영천 가볼만한 곳 치산캠핑장관리사무소.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수도사 가는 길에 만난 치산오토캠핑장/영천 가볼만한 곳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야외 캠핑생활. 50대 이상 되는 사람들에게 조금 벅찬 캠핑이지만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끔 화재 등 안전사고 문제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는 하지만, 전국 곳곳에는 야외 캠핑장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북 영천 수도사로 를 떠나다가 수도사 입구에 자리한 치산오토캠핑장을 만났습니다. 캠핑장 옆으로는 계곡이 흐르고 인근에는 유명 사찰도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입니다. 언제 다시 30대나 40대로 돌아가 캠핑생활을 해 보고 싶다면, 욕심이겠지요.. 더보기
[108산사순례 17] 팔공산 거조암에서 108배로 17번 째 염주 알을 꿰다/영천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17] 팔공산 거조암에서 108배로 17번 째 염주 알을 꿰다/영천 가볼만한 곳 국보 제14호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108산사순례 17] 팔공산 거조암에서 108배로 17번 째 염주 알을 꿰다/영천 가볼만한 곳 불량한 자세와 태도는 존자님이 아니라, 내 자신이었다 팔공산 거조암 갈 길이 바쁘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200km를 넘게 달려 경산 갓바위에 올랐다. 기도를 마치고 약 10km 떨어진 은해사를 찾아 108배를 올렸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예서 멈출 수는 없다. 기도여행을 중단할 수 없는 사정 때문이다. 4월 25일 정오를 넘긴 시간, 이제 피곤함에 찌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은해사에 약 13km 떨어진 거조암을 찾아가는 길. 거조암은 은해사의 산내.. 더보기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은해사 입구에 사랑을 뽐내는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연리지와 연리목의 차이 >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은해사 입구에 사랑을 뽐내는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연리지와 연리목의 차이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은해사 입구에 사랑을 뽐내는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연리지와 연리목의 차이 '사랑'. "어떤 상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국어사전에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사람 사이에만 있는 것일까요? 사람만이 사랑을 나누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동물이나 식물에게도 사랑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동물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식물도 사랑을 나눌까요? 그것도 같은 종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영천 은해사를 찾아 가는 길에 만난, 종이 서로 다른 두 나무가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느티나무와 참나무의 사랑입니다. 느티.. 더보기
[108산사순례 16] 천년고찰 팔공산 은해사에서 108배로 16번 째 염주알을 꿰다/사찰여행/영천여행/영천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16] 천년고찰 팔공산 은해사에서 108배로 16번 째 염주알을 꿰다 /사찰여행/영천여행/영천 가볼만한 곳 팔공산 은해사 단서각. [108산사순례 16] 천년고찰 팔공산 은해사에서 108배로 16번 째 염주알을 꿰다 /사찰여행/영천여행/영천 가볼만한 곳 살 속을 파고드는 고통, 승화된 사랑은 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 천년고찰 팔공산 은해사 같은 봄이라지만 일주일 사이 기온이 높아졌고 자연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경북 영천으로 가는 길. 웃옷을 벗어야만 했고, 차량 에어컨을 살짝 켜야만 했다. 산야는 연두색 옷으로 치장하며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놔 주지를 않는다. 하얀 포말을 내며 흐르는 냇가의 물소리는 귀를 맑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눈과 귀가 즐거울 수밖에 없고, 마음도 덩달아 춤춘.. 더보기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 은해사 일주문.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입니다. 사랑나무는 수종이 서로 다른 두 나무가 접촉하여 오랜 세월이 지나서 합쳐진 나무를 연리목, 합쳐진 가지를 연리지라고 합니다. 은해사 입구에는 100여년 생 참나무와 느티나무가 서로 붙어 안고 자라고 있으니, 연리지 중에 매우 희귀한 경우입니다. 나라의 경사, 부모에 대한 효성, 부부의 애정 등을 상징하는 연리지는 삼국사기 및 고려사에도 귀하고 경사스러운 일로 여겨 왔습니다. 연리지(연리목) 아래에 촛불을 켜고 빌거나, 왼편으로 돌면 아들을, 오른편으로 돌면 딸을 낳고, 사이가 안 좋은 부부가 손잡고 돌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