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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깨달음은 스스로 다가온다/ 일타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깨달음은 스스로 다가온다/ 일타스님/오늘의 법문 청도 운문사 청정수. 깨달음은 스스로 다가온다/ 일타스님 자기를 경책하라 자기를 찾는 공부를.자기를 돌아보는 공부.마음자리 주인공을 찾는 공부.이 공부는 마땅히 평생을 두고 해야 할 공부이다.조금 해보고 잘 안된다고 해서 나약해지거나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오히려 그 순간이 더욱 중요하다.앞서 도를 깨달은 무수히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용맹심을 일으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깨달음이 나에게로 다가온다. 많은 옛 스님들은 후학들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셨다."그대들은 보지 못하였는가?" 역대의 모든 부처님과 조사들이 옛날에는 우리와 같은 범부였음을! 저도 장부요 그대도 장부. 다만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뿐, 할 능력이 없는 것은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잠자기 전에 기도를,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잠자기 전에 기도를,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김천 청암사 대웅전 앞 삼소천. [나의 부처님] 잠자기 전에 기도를,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잠자기 전에 기도를/ 일타스님 사람의 한 평생 가운데 제일 중요한 순간이 언제인가? 죽기 직전이 가장 중요하다. 죽기 직전에 어떤 마음을 품고 죽느냐에 따라 내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임종에 다다랐을 때 "내생에는 참선 정진하며 살아야지!"하는 원력을 강하게 세우면 그 다음 생까지 그 힘이 그대로 전달되어 일평생 도를 닦는 일에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나무아미타불'을 일념으로 외우면 그 사람의 마음이 무량한 빛, 무량한 수명의 아미타불과 함께 하여 극락왕생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강한 원한을 품고 죽으면 한을 품은 떠돌이 귀신이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안분지족의 삶(3),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안분지족의 삶(3),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경주 불국사 경내. 저 작은 돌탑 하나 쌓으면서도, 꿈도 같이 쌓았으리라. [나의 부처님] 안분지족의 삶(3),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9월 셋째 주 일요일인 14일입니다. 추석도 지나고 날씨도 완연한 가을로 접어듭니다. 이 좋은 계절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 마음과 몸을 함께 다스리며 치료하고 싶습니다.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일타스님의 '안분지족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행복 가득한 꿈을 꾸며 쫓고 있지만, 실상은 꿈이 현실화 되는 것도 힘든 반면, 그 꿈이 허황돼 있음을 아는 것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짧은 인생에 있어 큰 꿈을 꾸기 보다는, 작은 소망 하나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