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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의 전쟁

[행복찾기] 농촌에 산다는 것, 잡초와의 전쟁은 끝없는 삶의 연속이다 추석을 보름 남짓 앞두고 벌초작업이 한창이다. 집 인근 도로변에는 벌초작업을 하러 온 차량들이 평소보다 많이 눈에 띈다. 아침 일찍부터 들리는 예초기 엔진소리가 잠을 깨운다. 여름철 잡초는 하루가 다르게 키가 자란다. 많이 자랄 때는 5cm 이상 자란다고 해도 과히 틀린 말이 아니다. ‘잡초와의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말일 수도 있다. 집 언덕 잡초도 예외는 아니다. 1년에 최소한 세 번은 잡초제거 작업을 해야 한다. 두 번 작업을 할 경우 너무 자라난 잡초로 인해 주변 환경이 말이 아니다. 오늘(24일), 집 언덕 잡초 제거작업을 마쳤다. 지난 늦은 봄에 이어 두 번째로 하는 풀베기 작업이다. 풀은 1m까지 자란 것도 있다. 마무리하고 나니 장발머리를 단발로 자른 것처럼 시원스레.. 더보기
[농사일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 [농사일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농사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을 매고 난지 며칠 되지 않아 다시 풀을 매야 할 상황입니다. 풀씨가 얼마나 많이 날려 땅속에 자리했는지 밑도 끝도 없이 자라납니다. 농사를 시작하는 봄부터 수확기인 가을까지 잡초와의 전쟁은 계속됩니다. 블루베리 밭에 지난해 자란 말라비틀어진 풀을 베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풀이, 풀이 아니라, 작은 나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이 얼마나 큰지, 밑동을 보니 낫자루 둘레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이런 큰 풀이 블루베리 밭을 점령하였으니 블루베리 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