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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기

[농사일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

 

[농사일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농사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을 매고 난지 며칠 되지 않아 다시 풀을 매야 할 상황입니다.

풀씨가 얼마나 많이 날려 땅속에 자리했는지 밑도 끝도 없이 자라납니다.

농사를 시작하는 봄부터 수확기인 가을까지 잡초와의 전쟁은 계속됩니다.

 

블루베리 밭에 지난해 자란 말라비틀어진 풀을 베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풀이, 풀이 아니라, 작은 나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이 얼마나 큰지, 밑동을 보니 낫자루 둘레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이런 큰 풀이 블루베리 밭을 점령하였으니 블루베리 묘목이 정상적으로 자라 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제법 많은 블루베리 묘목이 고사까지 하였습니다.

 

농사를 짓는 데에 있어 잡초를 그냥 둘 수는 없습니다.

잡초를 그냥 두면 잡초 뿌리가 땅 속을 점령하기 때문에 작물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잡초를 없애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농약을 치는 방법이요, 다른 하나는 잡초를 직접 매는 작업입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면 농민들은 얼마나 편리할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잡초와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복찾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