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가볼만한 곳] 뮤지컬 투란도트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연

 

 

[거제여행지] 뮤지컬 투란도트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연

 

오페라 투란도트가 뮤지컬로 거제에 온다!

푸치니 오페라의 감동을 뮤지컬로!!!

그랜드 오페라의 대명사로 여겨 왔던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가 뮤지컬로 공연된다. 기존 오페라가 뮤지컬화 되기는 흔치 않으나, 오페라 원작의 음악과 느낌을 그대로 살려 영상무대와 함께 우리말로 공연되어진다. 즉, 관객들은 폴 포츠의 노래로도 익히 알려진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등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우리말로 듣게 된다.

 

공연일정

. 공연일시 : 11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11월 10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 공연장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공연가격 : R석 70,000원/ S석 5만원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공연예매 : 055-680-1050~1

. 홈페이지 : http://www.geojeart.or.kr/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2012 뮤지컬 투란도트

'2012 뮤지컬 투란도트'의 음악은 푸치니의 원곡을 중심으로 컴퓨터 미디음악으로 편곡되었고, 전체 우리말 공연과 함께 원작 내용의 효과 있는 삭제를 통하여 뮤지컬적인 효과를 살렸다. 무대는 움직이는 영상위주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장면마다 다양한 영상 변화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배역을 맡으며 연기팀과 무용단이 다이내믹한 무대를 살리게 된다. 특히 중국무술과 발레 안무는 투란도트의 극적 효과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예술성에 뮤지컬의 다양한 대중성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투란도트 줄거리

고대 중국 황제의 딸인 투란도트는 타타르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구혼하는 젊은이들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어 풀지 못하면 참수형에 처하였다. 칼라프 왕자는 아버지 티무르와 왕자를 사랑하는 노예 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투란도트의 아름다움에 반해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문제를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칼라프는 투란도트가 당황해하자 자신의 이름을 맞히면 공주의 승리를 인정하겠다고 말한다.

 

공주는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칼라프의 아버지 티무르와 노예 류를 체포해 왕자의 이름을 대라고 강요하지만 류의 사랑하는 갈라프를 위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결국 투란도트는 칼라프의 열렬한 사랑에 감동되어 마음을 돌리고 두 사람의 사랑으로 극은 막을 내린다.

 

 

사랑으로 녹아내리는

얼음공주 투란도트의 수수께끼

『투란도트』는 중국 전설에 바탕을 둔 우화다. 어머니의 잔인한 죽음을 통해 사람에 대해 마음을 닫은 얼음공주 투란도트는 자신에게 청을 해오는 남자들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고, 수수께끼를 맞히는 자와 결혼한다는 조건으로 맞추지 못하는 도전자들을 모두 죽인다. 이때 나타난 타타르의 왕자 칼라프는 투란도트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수수께끼에 도전하고, 얼음공주 투란도트는 수수께끼를 모두 맞힌 칼라프의 뜨거운 사랑에 꽁꽁 얼어붙어있던 마음이 녹아내린다.

 

저도 모처럼 뮤지컬을 관람하려고 합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동료 20여 명과 함께, 가을 단합대회로 투란도트 관람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날!

여러분도 평소 관심 있는 공연 관람으로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거제여행지] 투란도트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연/오페라 투란도트가 뮤지컬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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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2.11.08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문화공연을 기다리신 거제도민분들께 반가운 소식이군요~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어떤지 궁금하기도하고 죽풍님의 공연후기도 기대됩니다^_^

 

[거제도맛집] 거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맛집/통영해물탕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맛집, 통영해물탕 장어구이.

 

[거제도맛집] 거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맛집/통영해물탕

 

흔히,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소문난 맛집하면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맛집은 뭐가 달라도 다른 게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요리솜씨라든지, 특별한 소스로 그 집만의 맛을 낸다든지, 주인이 친절하다든지.

 

이런 맛집이 거제도 장승포동에 있습니다.

장승포동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외도, 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 터미널이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는 많은 식당들이 있으며, 이곳에는 통영해물탕 장어구이 맛집이 있습니다.

이 곳은 장어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 유사한 식당이 근처에 즐비했는데도, 유독 이 식당만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그렇다고 반찬거리가 특별난 것도, 종류가 많은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장어구이 맛] 장어구이는 장어의 등 쪽부터 굽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싱싱한 내장도 깨끗이 다듬어 구이로 먹으면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1kg을 주문한 것으로, 2명이 그냥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많이 먹는 사람은 조금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어구이] 장어구이는 먹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와사비), 초고추장, 참기름 등에 찍어 먹으면 각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념장 바로 위 사진은 멸치 젓갈로서 밥 한술에 멸치 젓 한 마리 얹어 먹으면, 짭짤한 거제도 멸치젓갈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장어구이를 시켜 직접 먹어봤습니다.

입맛이 무딘 저로서는, 솔직히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고소한 장어의 맛과 향기가 입안 가득 오래 남아 있음을 느낍니다.

과연, 이 맛 때문에 이 식당이 유명할까요?

 

식당 안에 음식을 맛보는 사람들에게 귓속말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이 식당에 오게 됐으며, 자주 오는지를?

 

"소문 듣고 찾아 왔으며, 지금은 자주 오는 편입니다. 이 식당의 맛은 역시 싱싱한 자연산 장어 맛이죠. 보시다시피, 반찬도 평범합니다. 고소한 장어구이 맛 하나 때문입니다."

 

손님의 이야기를 듣고 장어구이 한 점을 먹어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장어구이 맛이 다른 맛집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식당에서 취급하는 장어는 길이 60~80cm 내외, 굵기 5cm 내외로,

장어구이는 이 크기가 맛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영장어구이] 살이 통통한 장어탕 맛이 참으로 좋습니다.

 

그렇다면, 인근 장어구이 맛집에서는 이런 크기의 장어를 취급하지 않느냐고요?

물론, 취급하는 식당도, 안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취급하는 식당이라도, 맛집으로 소문나기까지는 험난한(?) 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식당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야만 식자재도 빨리 순환되고 싱싱한 것을 쓴다고 하지 않습니까?

암튼, 소문난 맛집으로의 등극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거제도 최고의 장어구이 맛집, 통영해물탕 장어구이 맛집이었습니다.

 

☞ 통영해물탕 맛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거제시 마전동 531-2

. 상호 : 통영해물탕

. 주메뉴 : 장어전골, 장어구이, 생선구이, 매운탕, 해물탕, 해물찜, 꽃게탕, 꽃게찜, 멍게비빔밥, 회덮밥 등

. 전화번호 : 055-681-6738

. 주차문제 : ★★★★★

 

 

 

[장승포 맛집거리] 거제 장승포에 위치한 거제예술회관 주변으로는, 외도와 해금강을 오가는 유람선터미널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장어구이와 해물탕 맛집이 즐비해 있습니다.

 

[거제도맛집] 거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맛집/통영해물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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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여행자 2012.09.19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 가면 통영장어집에 한번 들러봐야겠군요.

  2. 여행자 2012.09.19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구이...
    내가 좋아하는 장어구이인데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맛이 있어 보입니다

  3. BlogIcon 맛집사냥 2015.05.03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찾아찾아 갔다가 기대에는 못미친 장어구이 ㅎ
    메인인 장어는 낚시장어라 좋았습니다
    야채 청결상태가 물에 담궜다 건진 느낌? 뿌리쪽으로 흙이랑 이파리에 이물질~~@@ 그리고 밑반찬들의 부실함^^차라리 김해에 장어타운에 가보시는게 ~~

 

[거제여행] 해성고등학교가 60돌을 맞이하였습니다

 

거제 장승포동에 소재한 해성고등학교. 중학교도 같이 있습니다.

 

[거제여행] 해성고등학교가 60돌을 맞이하였습니다

 

거제 장승포항을 내려다보고 있는 해성고등학교.

전쟁의 폐허에서 배움을 갈망하던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개교하였으며, 올해로 나이 60을 맞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여,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이기도 합니다.

환갑을 맞이한 나이,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긴 세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졸업한 동문들이 뭉쳐 환갑잔치를 연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들도 초청하고, 방송국도 불러 노래자랑도 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알찬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해성 개교 60주년 열린 한마당 초청장.

 

모두 생업에 바빠, 고교를 졸업하고 모교를 찾은 횟수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한번도 가 보지 못한 졸업생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해성 동문들께서는, 주말 하루 잠시 시간을 내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회상에 젖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기회에 저도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동기생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해성고등학교 23회 동기생 여러분!

오는 15일(내일) 해성고등학교 교정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해성고등학교는 전국에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해성고등학교는 거제도에 있는 해성고등학교를 말합니다.

 

해성개교60주년 열린한마당

. 일시 : 2012. 9. 15(토)

. 장소 : 해성고등학교 운동장

. 행사내용

- 1부 : 제17회 총동문 체육대회/오전 11시~

- 2부 :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오후 6시~

- 3부 : 쇼 TV 유랑극단/오후 7시~

 

 

거제 해성고등학교 인근으로는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아름다운 장승포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제여행] 해성고등학교가 60돌을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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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

(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있는 메러디스 빅토리호 모형.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04년 9월 21일 기네스북에 등재된 '메러디스 빅토리'호. 이 배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1만 4천여 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안전하게 철수시켜, 전쟁 역사상 가장 인도주의적이고 성공적인 작전으로 세계 전쟁사에 기록되고 있다. 빅토리호는 세계 전쟁사에서 단일 선박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을 구조한 배로, 미국인들은 사흘간 일어난 이 일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부르고 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있는 흥남철수작전기념비.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3일. 함경남도 흥남부두는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매서운 칼바람은 가족끼리 손을 놓치지 않으려는 다짐을 더욱 다지게 했다. 중공군에 밀려 함흥과 흥남까지 내려온 유엔군사령부는 남쪽으로 후퇴하기로 결정한다.

 

23일 흥남철수 마지막 날, 흥남 구룡리에 살았던 이석초씨(당시 37세)와 만삭인 아내(당시 28세)도 배를 탔다. 당시, 미국 화물선인 7600톤급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2천명 이상 태우기는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레너드 라루'선장과 '로버트 러니' 사무장을 비롯한 47명의 선원들은 '하느님께 운명을 맡기자'며 피난민 1만 4천여 명을 태우고 흥남부두를 떠난다.

 

 

[거제여행추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흥남철수작전기념비.

 

23일 11시 흥남부두를 출발한 메리디스 빅토리호는 25일 낮 12시 거제도 장승포항에 도착했다. 강추위 속에서도 한명의 희생자도 없었다. 오히려 그 사이 5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 미국 선원들은 '한국의 김치가 생각난다'며, 출생한 순서대로 '김치 원, 투, 쓰리, 포, 그리고 파이브라 지어 불렀다. 이석초씨의 만삭인 아내가 마지막으로 낳은 아이가 '김치 파이브(5)' 이경필씨(63).

 

그는 현재 거제 장승포동에서 장승포가축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출생 이력 탓인지, 중앙과 지역 언론에도 몇 차례 뉴스를 탔다. 최근에는 'KBS 아침마당'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7월 1일, 일본의 유력 신문사 지국장 및 특파원과 함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함께 돌아봤다. 동행하는 내내 일본 언론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흥남철수작전기념비와 메러디스 빅토리호 안내문.

 

나의 고등학교 선배인 이경필씨의 스토리는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다. 올 연말이나 내년 개봉을 목표로 (주)맘미디어에서 제작중인 가칭 '아! 흥남'이라는 영화. 주인공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만큼 영화가 어떤 모습으로 사람의 심금을 울릴지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흥남철수작전기념탑과 당시 피난민을 태우고 거제도에 도착한 '메러디스 빅토리'호.

 

거제시에서는 '흥남철수작전'의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겨, 흥남철수평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 사업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당시 피난민을 태우고 거제도로 온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전시하려 했으나, 이 배는 이미 중국에 팔려 1996년 고철로 처리됐다고 한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다.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흥남철수작전기념비와 노래비. 아래 사진 노래비는 동전을 던져 넣으면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거제여행] 흥남철수작전 중 메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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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창화 2015.10.27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성좀하고 살아라 개야당싑 팔름들아~~미군을싫어할께아니고 이런게 역사다 개족같은새키들아 이런걸부정하는 너네들이 빨겡이라는거여

[거제여행] 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 파는 곳, 말만 잘하면 공짜

 

[거제도여행] 거제도 유람선터미널 주변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 볼수 있다.

요즘 낙지는 금값으로 소문나 있다.

 

 

[거제여행] 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 파는 곳, 말만 잘하면 공짜

 

여행은 봄과 가을이 제철인 모양입니다.

지난 5월의 주말과 휴일. 

거제도는 여행객들로 넘쳐났습니다.

어제(2일). 6월 첫 주말을 맞았지만, 여행객은 5월과 별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거제도를 찾고 있습니다. 

거제 여행의 1번지는 뭐니 뭐니 해도 아직까지는 외도와 해금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유람선터미널을 타야만 합니다.

 

[거제도여행] 바다의 장미라고 불리는 멍게. 멍게는 지금이 제철로, 독특한 향기는 입 안 가득 오래 남아 있다.

멍게를 먹고 물 한 모금 마시면 달달한 맛을 오래 느낄 수 있다.

 

거제도는 유람선터미널이 6개소가 있습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남부면까지 이어지는 유람선터미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장승포유람선터미널,

일운면 와현해수욕장 주변 와현유람선터미널과 바로 인근 구조라해수욕장이 있는 구조라유람선터미널,

동부면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있는 학동유람선터미널,

남부면 도장포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유람선터미널과 마지막으로 해금강이 바로 눈앞으로 볼 수 있는 해금강유람선터미널이 있습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유람선터미널 주변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아래 사진 해삼은 크기가 상당하다.

 

외도와 해금강을 오가는 유람선은 운항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기적으로 운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려면 일정 시간 출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는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기다림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 바로 해산물을 맛보는 것입니다.

유람선터미널이 있는 곳 주변 대부분은 해산물을 파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거제도 청정해역에서 잡은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거제여행] 거제도 청정해역에서 잡은 소라, 낙지, 굴, 개불, 멍게 등 싱싱한 해산물이 다양하다.

 

오늘 소개하는 사진은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을 파는 곳입니다.

여러 사람이 해산물을 팔고 있지만, 값은 같은 가격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혹여, 말만 잘하면 공짜로 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해산물 한 종류를 주문하면 한 접시에 2만원, 여러 종류를 섞어 주문하면 3만 원이라고 합니다.

유람선을 기다리는 동안 배터지게(?) 먹지 않을 것인 만큼 간단히 먹을 요량이면, 2만 원짜리 한 접시 시켜 소주 한잔 간단하게 맛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거제도에서 해산물과 소주 한잔 맛보면서 아름다운 추억 쌓아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여행] 거제도 유람선터미널 주변에서 2만원이면 싱싱한 해산물 한 접시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소주 한잔 빠질 수 있겠는가?

 

[거제여행] 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 파는 곳, 말만 잘하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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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 two 2012.06.25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음직스런 싱싱한 해산물 사진
    소주한잔 확~땡기네요
    아침부터.. ㅋㅋ
    화이팅하시구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6.25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이제 퇴근시간이네요. 해산물이랑 소주 한잔 하러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거제맛집] 아침 해장국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한다면... 다슬기탕으로

 

 

[거제맛집추천] 거제시 장승포동 '황금고디탕' 식당의 다슬기탕.

 

 

아침 해장국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한다면... 다슬기탕으로(거제 황금고디탕 식당)

 

여행을 떠나 어울리는 사람들과 밤늦게까지 마신 술. 술을 마실 때야 최고의 기분이 지속되고, 이런 기분은 날이 새도록 이어졌으면 하는 게 보통 사람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지난 밤 분위기는, 온데 간데 사라지고 현실은 속이 쓰리다는 것. 뭔가 배를 채워야만 쓰린 속이 말끔해 질 것만 같은 기분.

 

그런데 어쩌랴, 무엇을 먹어야만 이 쓰린 속을 해결 할지 쉽게 답이 떠오르지 않는 게 현실이다. 복국이나 북어탕을 먹어 볼까 해 보지만, 이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고민은 깊어지게 마련.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고디탕. 고디는 '다슬기'의 경상도 사투리로서, 또 다른 말로 '골부리', '꼴부리', '사고디'라 부른다.

 

 

[거제맛집] 아침 해장국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한다면... 다슬기탕으로(거제 장승포동 '황금고디탕' 식당의 다슬기탕)

 

거제여행에서 속 풀이 아침 식사를 고민한다면 감히(?)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 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황금고디탕' 식당. 깔끔한 외부 건물에 내부도 청결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테이블이 있는 식당을 비롯하여 2층에는 10여 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방도 여럿 있다.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삭바삭하게 구운 생선이 뼈째 먹을 수 있어 좋다. 생선구이를 추가하면 2천원을 더 내야 하는데, 생선구이가 참으로 맛이 있다. 지난해 여름 어느 날 갔을 때는 두 마리를 주었는데, 이번에는 세 마리를 구워 내준다. 푸짐한 쥔장의 인심이 너그럽다.

 

[거제도맛집]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황금고디탕' 식당. 이 식당에서는 고디탕을 7천 원에 제공하는데, 2천 원을 추가로 내면 싱싱한 생선구이 세 마리를 더 내준다. 바삭바삭하게 구운 생선구이가 씹는 맛이 일품이다.

 

고디탕은 아침식사로도 그만이지만, 뭐니 뭐니 해도 건강식품이다. 간에 좋다는 다슬기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써 왔다고 한다. 옛 사람들은 간이 약해지면 다슬기와 인진쑥을 함께 끓인 물을 먹이도록 했다.

 

다슬기는 간과 쓸개를 만드는 원료인 청색소를 많이 머금고 있는 천연식약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파란 국물을 내는 다슬기, 재첩, 홍합 등은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거제도맛집추천] 거제시 장승포동에 소재한 '황금고디탕' 식당에서 내 주는 반찬.

 

이 식당은 점심시간이 되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여행자와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한다. 거제여행에 있어 아침 해장국이 고민이 된다면, 장승포동에 소재한 '황금고디탕' 식당을 추천하고 싶다.

 

사진은 폰카로 찍어 화질이 별로 좋지 않으나, 고디탕 국물 맛은 정말 속이 훤하게 뚫릴 정도로 시원하다. 거기에다 생선구이는 바삭바삭 씹는 맛이 고소하기 그지없다.

 

  

[거제맛집] 거제시 장승포동에 소재한 '황금고디탕' 식당. 생선구이 없이 식사를 주문하면 고디탕 1인분에 7,000원이고, 생선구이를 시키면 9,000원입니다. 생선구이를 주문하지 않으면 사전에 알려 달라는 홍보문(상).

 

 

 

[거제맛집추천] 거제시 장승포동에 소재한 '황금고디탕' 식당. 다슬기(고디)에 대한 설명(상)과 식당 외부 모습.

 

 

[거제맛집] 아침 해장국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한다면... 다슬기탕으로

 

☞ 찾아 가는 곳

. 위치 : 거제시 장승포동 516-15

. 상호 : 황금고디탕

. 전화번호 : 055-681-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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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맛집, 상당히 도발적인 그래도 정감 넘치는 거제도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거제맛집, 거제도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한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거제맛집, 상당히 도발적인 그래도 정감 넘치는 거제도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촌놈한테 딱 어울리고 뭔가 당길 듯한, 냄새를 풍기는 그 맛.
조금은 촌스럽고 억센 투지만, 그래도 거제도 사람한테 정감 넘친다고 할까.

상호가 대단히 도발적이다.
누가 누구를 등쳐먹었단 말인가?

돼지등쳐먹기?!

도발적이다 못해 약간은 공격적인 냄새가 풍긴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집인지 가 보기로 맘먹고 문을 들어서니, 왁자지껄하게 사람 사는 세상을 본다.
여느 집처럼 고기 타는 연기가 실내를 뒤덮은 수준은 아니나, 냄새 만큼은 코를 자극하고 남는다.

육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별 흥미 없이 찾은 식당이다.
어디 내 입맛만 맞춰 식당을 찾아야 하는 건 아니었기에, 동료의 발길에 내 발걸음도 같이 움직인 탓이다.
삼삼오오 시끌벅적한 모습이 신경 쓰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숨 쉬는 것을 느끼는 분위기다.

메뉴를 보고 주문을 시켰다.
고기 한 접시 20,000원.

상당히 싼 가격이다.
애주가로서는 이런 식당이 제일 눈에 띄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식당 안에 세워진 간판에 눈길이 간다.
개업인사가 이달 말까인데 다시 오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문구가 유혹을 하고 있다.

거제맛집, 거제도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후문에 소재한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오픈 기념행사.
행사기간 3월 1일 ~ 3월 31일.
월, 금요일 소주, 맥주 1+1.

 

거제맛집, 3월 31일까지 월, 금요일에 한하여 소주 1병을 시키면, 소주나 맥주를 1병 더 추가로 드리는 개업인사.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주인에게 물어보니 답은 이렇다.
3월 31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에 오시는 손님이 소주 1병을 시키면, 소주나 맥주 가운데 추가로 1병을 더 드린다는 내용.
물론, 추가로 제공하는 소주나 맥주는 공짜.

오늘은 3월 17일.
아직 보름이 남아 있다.

다음주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가서 소주나 실컷 마셔 볼 참이다.

남정네 셋이 소주 3병 고기 한 접시를 먹었다.
합계 29,000원, 셋으로 나누니 1인당 9,666원.
최근 맛 집 소개 중 제일로 싼 집이다.
그래도 고기를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 돼지등쳐먹기 맛집 찾아가기

♥ 위치 :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후문
♠ 상호 : 돼지등쳐먹기
☎ 055-681-3747


거제맛집, 거제도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후문에 소재한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위 사진은 2만 원짜리 고기 한 접시로 정말로 푸짐하다.

거제맛집, 거제도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후문에 소재한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거제맛집, 거제도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한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거제맛집, 상당히 도발적인 그래도 정감 넘치는 거제도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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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2.03.17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전 모듬으로 먹고 싶네요.! 소주에 고기 한점 땡깁니다.~


거제맛집, 불꺼진 항구에서 삶의 현장으로 변신한 거제도 장승포동 신부시장

거제여행, 거제도 장승포동 성영식당 장어전골. 1인분 8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거제맛집, 불꺼진 항구에서 삶의 현장으로 변신한 거제도 장승포동 신부시장

여행길에 오르면 고민이 생기는 게 바로 먹을거리.
모처럼 떠난 여행에서 그 지역만이 자랑하는 별미를 접해보는 것도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에게 작은 정보나마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거제시 장승포동.
당시 거제군 장승포읍은 1989년 1월 1일 군에서 분리되어 '장승포시'로 승격하고, 시청 소재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그로부터 6년 후, 1995년 1월 1일 다시 시군이 합쳐지면서, 시청소재지는 현재의 고현동으로 옮겨가야만 하는 아픔을 겪습니다.
시청이 옮겨 가고 난 후 장승포동은 '불꺼진 항구'로 불리웠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여행자도 찾지 않는 한적한 시골 동네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으니까요.

거제여행, 장승포동 신부시장의 현대식 건물. 1990년 초반까지만 해도 판잣집 건물 재래시장이 있었던 곳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시절과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바쁘고 활기차며, 삶은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여기에다 여행자는 몰려들어 도시는 늘 바삐 움직이며 생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 장승포동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는 '신부시장'.
이 시장은 장승포시가 막 개청할 때만 해도 판잣집 재래시장의 모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한국전쟁이후 건립된 그 때 그 모습으로...

옛 추억을 떠올려 시장 안 어느 맛집을 찾았습니다.
'성영식당', 장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지요.
30년을 넘게 시장골목에서 장어집을 운영해 오는 주인은 여행자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2004년 2월 24일 어느 방송국에 맛집으로 소개된 사진첩이 벽에 걸려 있는데, 푸짐한 주인 내외의 모습이 온기를 느끼게 합니다.

장어전골 4인분을 시켰는데, 넉넉한 양으로 한상 가득하네요.
1인분 8천원으로 비교적 싼 편.
소주도 곁들여 배를 채웠는데, 새콤한 김치를 넣어서 그런지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맛이 있었는지, 배가 고팠는지 추가로 2인분을 더 시켜 먹었습니다.
계산은 63,000원.
장어전골 6인분 48,000원, 소주 5병 15,000원.
4명으로 나누니 1인당 16,750원이 들었습니다.

거제맛집, 장승포동 신부시장 내에 있는 성영식당. 장어전골은 1인분 8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을 자주하다 보니 경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제외하고, 저녁 때 소주 한잔 곁들인 안주거리를 찾는다면 1인당 2만원이 넘어가면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푸짐한 주인의 얼굴에서 친절함이 묻어나고, 30년 넘게 요리를 한 손맛은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거제맛집, 거제도 장승포동 신부시장에 있는 성영식당.

♣ 찾아가는 곳
♥ 위치 : 거제시 장승포동 신부시장 내
♥ 상호 : 성영식당
☎ 055-681-9548

Tip : 이 식당에서 요리하는 장어는 남해안 먼바다에서 잡은 장어로 그 어느 지역과는 달리, 쫄깃쫄깃한 고기 살을 맛 볼수 있어 좋습니다.

거제맛집, 방송국에 소개된 장승포동 신부시장 내 성영식당

거제맛집, 불꺼진 항구에서 삶의 현장으로 변신한 거제도 장승포동 신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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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거제도, 안개 낀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아름다운 모습.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2003년 10월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준공식 날.
이 날은 제게 있어 평생 잊혀지지 않을 날입니다.
아니,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입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소재한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시에서 출연한 재단법인의 형태로 운영하며, 법인의 이사장은 거제시장이 당연직이고, 관장은 공모를 통해 회관을 관리운영하게 됩니다.

2003년 10월.
경남지역에서 비교적 중소도시인 거제시에서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거제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부장 직책을 맡으면서, 재단법인 설립을 주도하였으며, 6년여 공사기간을 거친 예술회관 준공식을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개관식 날.
많은 내외 귀빈인사들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 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수 및 현판식 등 행사에 이어 회관에서 공식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후 세 시쯤 갑자기 비보가 날아듭니다.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것입니다.
기가 찰 일이었습니다.
예술회관 개관식에 따른 준비와 진행에 관한 모든 사항을 책임진 한 사람으로서 막막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데.
모든 사항을 동료에게 일임하고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부산으로 후송하여 큰 병원에 입원시키고, 치료에 매진하였으나, 그로부터 3개월 후, 끝내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그 뒤 알았습니다.
모든 일이 '내가 아니면 안 된 다는 것'이 아님을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이후 거제문화예술회관은 많은 변화를 보이며 거듭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거제시민의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어제 밤, 거제문화예술의 야경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지나간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을 보면서 주제넘게 저 개인의 추억을 담아봤습니다.
여러 가지 기억과 추억과 상념이 복합적으로 혼합돼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모습입니다.

맨 아래 동영상은 아름다운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모습입니다.

★ 거제문화예술회관 개요
. 개관일 : 2003년 10월 21일
. 소재지 : 거제시 장승포동
. 회관규모
- 면적 : 3,181㎡(962평, 객석 면적 포함)
- 객석 : 1,206석

거제도, 장승포해안일주도로에서 본 마전동 일대 모습.

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아름다운 모습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동영상 1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동영상 2

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거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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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1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답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도 거제도처럼 낭만적이네요
    멋진 포스팅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1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제문화예술회관 외관이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낭만적이고 예술감이 뛰어나는 건축물입니다. 감사합니다.

  2. 마냥 2012.02.11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내일 장승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총명사엘 가야겠습니다

  3. 박성제 2012.02.11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거제
    즐거운 거제
    행복한거제
    멋진 사진을주셔서 감사드림니다

  4.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02.11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보실때마다 아픈 기억이 떠오르겠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 Favicon of http://bamnwind.tis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2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아름다운 일만 간직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5. 김진홍 2012.02.13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장님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
    사진이 멋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