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는 청와대 비서실 전 민정수석 우병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는 청와대 비서실 전 민정수석 우병우 지난 11월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한 때, 대한민국 최고 권력기관인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으로 근무했던, '우병우'. 국민 중에서 이 이름 석 자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좋은 이미지든, 나쁜 이미지든, 그 만큼 언론에 많이 보도됐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명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경위로 세상에 이름이 알려질까요? 여기서 유명인이란, 꼭 좋은 의미의 유명 인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명인이 되는 길은, 명성을 날린 스포츠 스타라든지, 한류 연예인라든지, 노벨상을 수상한 경력이라든지, 뭐 이런 분야를 통해서 세계와 국내에 이름 석 자를 크게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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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문회] '하나마나한 청문회'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던 재벌총수 청문회
[최순실 청문회] '하나마나한 청문회'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던 재벌총수 청문회 재벌총수 청문회 JTBC TV 촬영화면.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재벌총수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대기업 총수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 9명입니다.총수들이 국회에 들어서면서부터 언론의 취재는 긴장감을 높였습니다.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져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증인들. 그럼에도 청문회가 열리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기업인의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했습니다.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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