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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행

[행복찾기] 불교에서 말하는 ‘탐‧진‧치’라는 삼독(三毒)으로부터 발길을 돌리는 지혜/청양군 장곡사에 새겨진 팻말, 그대의 발길을 돌리는 곳/청양여행/청양여행코스/청양 가볼만한 곳 [행복찾기] 불교에서 말하는 ‘탐‧진‧치’라는 삼독(三毒)으로부터 발길을 돌리는 지혜/청양군 장곡사에 새겨진 팻말, 그대의 발길을 돌리는 곳/청양여행/청양여행코스/청양 가볼만한 곳 충남 청양군 장곡사 어느 전각 입구에는 이런 표현을 적은 팻말이 있다. ‘그대의 발길을 돌리는 곳.’ 사찰에서는 스님이 거처하는 곳이나, 수도하는 공간에 신도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그런데, 다른 말로 간단히 '출입금지'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그대의 발길을 돌리는 곳'이라고 우아하게 적어 놓았다.불교적인 느낌이 묻어나고, 부드럽고 무엇인가 느끼게 하는 정감이 넘치는 표현이다. '발길을 돌린다'라는 말은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을까? 어떤 사정이 생겨 '하던 일을 멈춘다‘라거나, 지속해서 하고 싶어 하는 일도 ’자제한다'라.. 더보기
2012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거제도맛집 2012년 11월 월간 블로그 발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거제도맛집 2012년 11월 월간 블로그 발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거제도맛집 2012년 11월 월간 블로그를 발행합니다. ☞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2. 11. 01 (창원여행) 2012 필 경남특산물박람회,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2. 11. 02 (거제도여행) 어구정보화마을 제7회 전마선 낚시대회 2012. 11. 03 (함양여행) 2012 필 경남특산물박람회, 함양 만기삼에 대하여 2012. 11. 04 (창원여행) 2012 필 경남특산물박람회 2012. 11. 05 (거창여행) 2012거창한마당 축제 제5회 국화전시/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에서 2012. 11. 06 (사는이야기) 늦가을 거제도.. 더보기
2012년 8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2년 8월 월간 블로그 발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8경 중 하나인 '여차~홍포해안비경'. 가운데 뒤로 보이는 섬이 매물도. 2012년 8월 월간 블로그 발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2년 8월 월간 블로그를 발행합니다. ☞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2. 08. 01 (거제도맛집) 거제도여행에서 여름에 먹을 만한 별미, 물회 2012. 08. 02 (거제도축제) 뜨거운 여름날 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거제도 특별공연, 블루거제 페스티벌 2012. 08. 03 (거제도축제)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냐? 신파극, 거제도에 오다 2012. 08. 04 (밀양여행) 딱! 이틀 남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밀양8경과 함께하며 2012. 08. 05 (양산창녕의령여행) 휴가철.. 더보기
[청양여행] 한옥지붕과 공포의 종류/청양목재문화체험장 [청양여행] 한옥의 지붕과 공포의 종류/청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청양 가볼만한 곳] 한옥의 지붕과 공포의 종류/청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급속도로 발전되는 경제발전에 따라 우리의 주거문화도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시기에도 초가집에 살면서 아궁이에 불을 때며 난방과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경제가 조금 나아진 이후에는 슬레이트집과 기와집으로 주택의 겉모양이 변했습니다. 단독주택도 그 옛날과는 달리 편리하게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삶과 영혼이 묻어 있었던 한옥. 청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한옥의 지붕 형태와 구조 그리고 공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옥의 지붕 한옥의 지붕은 생긴 모양.. 더보기
[청양여행] 규화목, 나무일까? 돌일까? 청양구기자타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본 규화목 [청양여행] 규화목, 나무일까? 돌일까? 청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본 규화목 [청양 가볼만한 곳] 규화목, 나무일까? 돌일까? 청양구기자타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본 규화목 지난 8월 여름휴가차 들른 청양목재문화체험장. 이곳 체험장 2층에는 나무인지, 돌인지 분간이 안가는 나무 같은 것(?)이 하나 전시돼 있었습니다. 옆쪽 안내문을 보았는데, 규화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규화목' 이름에 '나무 목'자가 들어 있어서 나무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나무일까요? 규화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규화목 나무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단단한 돌로 바뀐 것이다. 나무는 대개 죽거나 가지가 부러져 땅에 떨어지면 미생물과 박테리아의 왕성한 활동에 의해 분해되거나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없어진다. 그러나 늪지대, 갯벌의 습한 진.. 더보기
[청양장곡사여행] 장곡사 절 마당 기왓장에 새겨진 '발 걸림 주의' [청양장곡사] 장곡사 절 마당 기왓장에 새겨진 '발 걸림 주의' [청양장곡사] 장곡사 절 마당 기왓장에 새겨진 '발 걸림 주의' 지난 8월 둘째 주. 처음으로 충남 청양 땅을 밟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칠갑산'이라는 노래로 잘 알려진, 칠갑산 자락에 위치한 장곡사를 찾았습니다. 사찰여행을 즐기는 저로서는 제1순위 여행이 절터를 찾아 가는 것입니다. 절 마당에 들어서자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여느 절이든, 절을 찾을 때는 똑 같이 편안한 마음이 들지만, 산속 움푹 팬 깊은 곳에 자리한 장곡사는 조금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물에서 맑은 물을 한 컵 떠서 쭉 들이켰습니다. 우물가엔 동전 몇 개와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이 놓여 있습니다. 물 값으로 생각하며 보시하는 마음으로, 적으나마 동.. 더보기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청양 장곡사 절터 뒤 언덕에서 만난 고추잠자리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청양 장곡사 절터 뒤 언덕에서 만난 고추잠자리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청양 장곡사 절터 뒤 언덕에서 만난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플로리다 반도, 하와이 등에 분포하는 잠자리의 한 종이다. 몸길이 약 4.8cm, 뒷날개길이 약 3.4cm이며 바탕색은 황갈색으로 검은 무늬가 전혀 없다. 어린 개체는 노란색을 띠다가 수컷은 성숙하면 몸 빛깔이 전체적으로 빨갛게 된다. 덜 자란 것은 암컷·수컷 모두 날개가 전체적으로 노란색이지만, 성숙하면 수컷의 경우는 기부를 제외하고는 투명해지고, 암컷은 앞 가장자리 부분 이외는 퇴색한다. 평지의 늪지대에서 발생하고 성충은 4-10월에 못·논·늪·밭·풀밭 등에서 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위키 백과 위키 백과 내용 중.. 더보기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한 사찰에 대웅전이 두 곳인 장곡사 둘러보기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한 사찰에 대웅전이 두 곳인 장곡사 둘러보기 [장곡사여행] 청양 칠갑산 장곡사.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한 사찰에 대웅전이 두 곳인 장곡사 둘러보기 사찰여행은 여행자마다 각기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찰여행에 있어 최소한은 그 사찰의 역사적 내력과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학생들의 경우 우리나라 3대 사찰로의 여행을 많이 떠나지만, 경내를 둘러보고 겉만 훑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전각 하나 하나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붕만 봐도 팔작지붕인지, 맞배지붕인지, 우진각지붕인지 그리고 다각지붕(사각지붕, 육모지붕 등)인지를. 또한, 공포(栱包, 처마 끝의 무게.. 더보기
[청양여행] 처음으로 가는 여행지는 이름난 곳으로, 청양 출렁다리[천장호출렁다리, 청양목재문화체험장, 청양칠갑산장승공원] 처음으로 가는 여행지는 이름난 곳으로, 청양 출렁다리 - '삶이란 무엇일까'를 느낀, 장승과의 대화 - [청양칠갑산장승여행] 청양 칠갑산장승공원에 서 있는 여러 종류의 장승. “그 동안 책을 안 읽어서, 한 권 읽어 보려는데, 책 한권 추천해 줄 수 있어?” “나 역시 최근에 읽은 책이 별로 없어 잘 모르겠어. 그럼, 인터넷이나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중에서 한 권 선정해서 읽어봐.” 지인과의 대화에서 나눈 얘기로, 뜬금없이 여행이야기를 하면서 왜 이런 내용을 풀어 놓을까. 타지로의 여행에서, 어디로 가 볼까 고민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것도 아무런 정보도 없는, 처음 가는 여행지는 더욱 그럴 터. 그렇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답은 의외로 명확하다. 처음 가는 지역에서는 제일 이름난 명소를 찾아 가는 것. [.. 더보기
[청양칠갑산장곡사] '그대 발길 돌리는 곳'이라니... 참 운치 있습니다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그대 발길 돌리는 곳'이라니... 참 운치 있습니다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장곡사 뒤 언덕에서 본 장곡사 풍경. 인생의 진리 깨닫게 되는 청양 장곡사를 추천합니다 직장생활을 30년 넘게 하면서 8월 초, 중순경 이전에 휴가를 떠나 본 적이 별로 없다는 기억이다. 뜨겁게 햇볕이 내리쬐는 땡볕을 맞이하며, 억지 고생할 필요가 없기 때문. 그러나 올 해는 예전과는 달리 8월 중순 짧은 이틀의 휴가로 집을 나서야만 했다. 팔순 어머니의 소소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가족형제들의 모임으로. 충청지방에 비가 억수로 쏟아진 지난 13일. 당진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청양 칠갑산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장곡사로의 여행은 오락가락하는, 때로는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으며 가야만 했다. 습도가 높.. 더보기